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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서 파워에이드가 나와요" 춘천, 사흘째 수돗물 대란
강원 춘천시에서 지난 9일부터 사흘째 수돗물 공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도꼭지에서 콜라가 나온다” “녹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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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극한 상황에서 돋보이는 일본 시민의식
오영환도쿄 특파원일본 구마모토현 연쇄 지진 사흘째인 17일 오후 구마모토 고쿠후고교. 구마모토시 피난소 중 하나인 이곳 운동장에 주민들이 도움을 청하는 메시지를 만들었다. 학생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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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충북 청주시 5000가구 사흘째 단수
충북 청주시에서 상수도관 파열로 수돗물 공급이 사흘째 중단돼 수천여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다. 3일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쯤 대청호에서 청주시통합정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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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쑤성에 최악의 녹조현상
중국 장쑤(江蘇)성 우시(無錫)시에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 재해가 닥쳤다. 신화통신은 지난주 초 우시시의 수돗물에서 악취가 풍기기 시작했다고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계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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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0명 중 4명 `황사로 건강피해``
수도권 주민 10명 중 4명이 황사 때문에 건강 피해를 봤다고 말했고 실제 초등생은 황사 직후 신체 손상을 알리는 건강 지표가 위험 수준에 도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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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사흘째 고립 … 태풍 '나비' 영향
태풍 '나비'가 할퀴고 간 울릉도 서면 지역에 7일부터 전화.수돗물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사흘째 고립상태다. 산사태로 울릉읍을 연결하는 일주도로가 막힌데다 포항~울릉도 여객선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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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 복구 힘을 모으자] 복구 현황
경남 거제시 6만6천여가구 주민 18만5천명은 사흘째 암흑의 밤을 보냈다. 12일 오후 9시쯤 15만4천㎾급 송전탑 2개가 무너지면서 전기가 끊긴 뒤 14일 오후까지 복구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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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내 딸아… 어디 있니"
태풍 루사가 할퀴고 간 강원도 강릉시와 경북 김천시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산사태와 홍수로 실종된 가족을 찾아 나선 사람들이 넘쳐났다. 주민들과 민·관·군 합동 복구작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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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산일대 수도관서 흙탕물
울산시 북구 중산.농소동 일대 1천여 가구에 수돗물 대신 흙탕물이 사흘째 나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흙탕물은 지난 20일 오후 2시쯤 고지대인 중산동 삼우아파트(2백93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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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물난리] 3일째 고립된 연천군 장남.백학면
"두살배기 아이가 불덩이인데 해열제가 없어요. 어떻게 해주세요. " 폭우의 와중에 '육지속의 섬' 이 돼버린 10개 마을이 있다.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4개 마을과 백학면 6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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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군 봉우.태원아파트 주민 생활용수 공급되지않아 농성
[梁山=黃善潤기자]양산군웅상읍평산리 봉우.태원아파트 입주민 5천여명이 지하수가 고갈되면서 생활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주민 5백여명이 2일부터 사흘째 이 아파트를 건설한 (주)해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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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관동 고지대에 식수난
지난 7월 1일 서울시로 편입된 서대문구 진관동 일부지역에 수돗물 사정이 극히 나빠 삼복더위에 주민들은 식수가 없어 고통을 받고있다. 진관동의 기자촌 3백10호와 1백10호 일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