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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전염병과 싸우는 최고의 방법"
“페스트와 싸우는 유일한 방법은 성실성입니다.” (리외) “성실성이 대체 뭔가요.” (랑베르) “내 직분을 완수하는 겁니다.” (리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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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대구 518, 광주 228 버스…“달빛동맹 숙원은 동서 횡단 철도”
━ 현대판 나제(羅濟)동맹 ‘달빛동맹’ 본격화 8년 광주 228 버스와 대구 518 버스는 달빛동맹의 한 상징물이다. 대구 2·28민주운동의 날짜를 딴 228 버스가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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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Z세대와의 소통 비법은 ‘간단하게·짧게·명료하게’
정정용 서울 이랜드 FC 감독 시대에 따라 젊은 세대를 부르는 명칭이 다양하게 바뀐다. X세대·Y세대·W 세대를 지나 최근엔 2000년대 이후에 태어났다는 이른바 ‘Z세대’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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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부품 단지 조성해 4300명 일자리 창출, 부산형 일자리 협약
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부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식. [사진 부산시] 전기차 부품 단지를 만들어 4300명의 일자리를 만드는 부산형 일자리사업이 돛을 올렸다. 부산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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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국형 ‘문샷 혁신’의 성공요건
민동준 연세대 부총장·신소재공학부 ‘4차 산업혁명’이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된 지 4년이 지났다. 4차 산업혁명의 선행 요건으로 많은 이가 공통으로 언급하는 것은 ‘실패를 용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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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설거지·청소하는 노인, 치매 위험 낮다 왜?
━ [더,오래] 임종한의 디톡스(41) 유엔은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을 초고령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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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핵심기술 개발에 주력…기업과 손잡고 상생할 것”
도덕희 해양대 총장이 지난달 29일 총장실에서 해양대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핵심기술을 대학이 개발해줘야 대학과 기업 모두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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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제6기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신입생 모집
[사진1_동국대학교 문화예술 최고위 과정 수업사진_플라멩코 특강]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는 21세기 기업 경영에 필요한 핵심 역량인 ‘문화리더십’을 갖춘 경영자를 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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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초경쟁사회 돌파구’ 영업 마케팅 최고위 과정 모집
네트워크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검색하고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매 결정 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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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 ‘CEO 마인드 웰니스 과정’ 개설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과 소득수준의 향상 등으로 삶의 질 개선 욕구가 증가하면서 웰니스(Wellness)에 대한 관심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웰니스(Wellnes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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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알고리즘 의존하는 일상이 이념 양극화 불러
━ 알고리즘 세상과 정치 양극화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방역 당국의 노력을 지켜보다 보니, 우리가 맞서 싸우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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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거부시 '강제격리' 조치···이재명, 신종코로나 칼 빼들었다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수원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경기도가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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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아카데미, 세종대서 ‘2020 서울 미래교육박람회’…3000명 큰 호응
공정한 기회, 사람을 위한 교육을 목표로 2019년 설립한 (주)더블유아카데미(대표 원희규)가 2월 1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20 서울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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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학생만족도 높아져”
건국대학교는 혁신사업단은 30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분야별 성과를 확산하고 우수사례를 다른 대학과 공유하기 위해 교내 법학관 102호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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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암=사형선고’ 옛말 … 지금은 환자 10명 중 7명 완치 시대
4일은 세계 암의 날 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다. 한 해 약 7만여 명이 암으로 사망한다. 예전엔 암 진단은 곧 사망선고를 뜻했다. 그러나 지금은 예방·진단·치료 기술의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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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1인당 150만원" 믿는다…정치불만이 소환한 허경영
“정치가 예능보다 웃기다.” 김의영 서울대 교수(정치학)는 2일 최근 일고 있는 '허경영 현상'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그는 “비례정당을 만든다는 제1 야당과 ‘4+1’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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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드세요, 영유아·장애인도 환영…문턱 낮추는 공연장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영국의 뮤지컬 공연장에선 로비에서 산 식음료를 허겁지겁 먹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스마트폰 앱으로 주문해 좌석으로 배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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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로 고교 졸업한 22세 트랜스젠더 숙명여대 합격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한 20대 수험생이 2020학년도 숙명여대 신입생 모집에 합격했다. 30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트랜스젠더 A씨(22)는 이 대학 법과대학에 정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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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한국인 수송 전세기, 中 우한 도착"…어린이·노약자 먼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한국 교민을 수송하기 위한 전세기 KE9883편 보잉747 여객기가 30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중국 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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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2020년, 서른 즈음에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얼마 전 연구실에서 생일을 맞이한 학생이 있어 연구실원들끼리 조촐하게 생일축하 케이크를 잘랐다. 생일을 맞이한 학생이 서른 번째 생일이라며, 장난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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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판 연금술사’ 찾기에 118억원 투입
1분간 충전해 600㎞를 달릴 수 있는 전기 자동차, 100m를 7초에 주파하는 로봇 슈트. 불가능해 보이는 산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알키미스트(연금술사)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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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신년기획③] 美가 이겨보이지만 日도 챙겼다, 파병서 빛난 아베 ‘쿠션외교’
■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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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권력의 中核, PK친문의 역주행?
■ 유재수 감찰 무마 사건에 문 대통령 핵심 측근 이름 줄줄이 등장 ■ 법에 보장된 검찰총장 ‘의견’ 패싱… 친문패권주의 등장 시간문제 ■ ‘폐족’을 자처해야 했던 친노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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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中출장 금지령···사스땐 성장률 -0.25%P 깎았다
25일(현지시간) 중국 우한에 투입된 의료진들이 마스크를 쓰고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미・중 무역 전쟁이 마무리되는 것 같아 기대감이 높았는데, 이제는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