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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쓴소리 동영상의 그녀를 만나다, 이지영 강사
9월 수능 모의고사가 성적표가 24일 배포됐다. 실제 수능 등급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하며 두근거리고 있을 고3들이 마음을 다잡기 위해 ‘쓴소리 동영상’을 찾고 있지는 않을까.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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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인 절반 "정부의 인터넷 검열 반대하지 않는다"
[사진 게티이미지. 러시아 국민 절반이 인터넷 검열의 필요성을 받아들인다. 그러면 이 아기들은 검열을 피하려면 이불 속으로 숨어야 할까.]러시아인의 49%는 인터넷 검열을 반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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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하위 20% 컷’ 칼자루 쥔 조은
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진보 여성·사회학자인 동국대 조은(69·사진) 명예교수가 내정됐다.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평가위)는 현역 의원들을 평가하는 당내 기구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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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남한이 북한을 더 잘 아는 이유
김병연서울대 교수·경제학부남한과 북한 중에 어느 쪽이 북한 경제에 대해 더 잘 알고 있을까. 아마 북한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는 우리가 북한 경제를 훨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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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50년 미래 비전 선포] 고은 “지구촌이란 말 나온 해 창간”…장사익 ‘꽃자리’ 불러 분위기 돋워
“1965년 첫 가을, 중앙일보가 세상에 왔다… 바로 이해에 (언론학자) 마셜 매클루언이 ‘지구촌’이란 말을 처음 썼다.” 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중앙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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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진 수요일] 취업·구인난 해소 ‘사원임대제’ 가납하여 주옵소서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성균관 유생 180여 명의 대표인 장의(掌議) 역을 맡은 민신홍(25·오른쪽)씨가 임금에게 상소가 성공적으로 올려질 수 있도록 축문을 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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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50년 뒤 첫날의 권유
이상언 사회부문 차장지난해 3월 20일 저녁을 기억하십니까. SK텔레콤의 시스템 장애로 서울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단체로 휴대전화가 먹통이 된 그날입니다. ‘초유의 사태’라는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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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50년 미래 비전 선포] 고은 "지구촌이라는 말 처음 나온 해 창간"
“1965년 첫 가을, 중앙일보가 세상에 왔다…바로 이 해에 (언론학자) 마샬 맥루한이 ‘지구촌’이란 말을 처음 썼다.”2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중앙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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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 교수의 스트레스 클리닉] 몸은 늙는데 마음은 왜 늙지 않는 걸까
삶에 대한 지나친 집착 건강염려증 낳아젊은 세대와 교류로 긍정적인 마음 충전문화로 세대 초월…행복한 노년기 도와 01 살 만큼 살았다는 말은 다 거짓말한 성공한 어르신이 고민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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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통일은 한국이 매력국가로 가는 도약대”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통일한국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선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밖에서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 동아시아 문명학 박사학위를 받은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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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물·안전 … 꼭 필요한 곳에 그들이 뛴다
316개 공공기관 ?생활 밀착 서비스?에너지?의료 등 필수 서비스 제공공기업 30개 매출만 153조5000억정부는 신뢰받는 기관 만들기 전력홈페이지 통해 투명하게 정보 공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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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할 확대’ 미국 뜻 실현 … 동북아 군비경쟁 우려 커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총재인 자민당을 중심으로 한 여당이 자위대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안보법안을 국회에서 강행 처리했다. 이에 따라 동북아 안보지형에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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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목소리 듣고 싶을 땐?혼자서 훌쩍 떠나보세요
올 가을 서점가에는 ‘혼자’라는 단어가 부쩍 늘어났다.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목록에도 2권이나 올라와 있다. 일본 메이지대 교수 사이토 다카시(齋藤孝ㆍ55)가 쓴 『혼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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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부정행위, 엄벌로 다스려야
[뉴스위크] 학문적 표절이 단순히 조잡한 ‘복사해 붙여 넣기’를 하거나 친구가 먼저 작성한 같은 주제의 리포트 중 많은 부분을 베껴 넣어 과제물을 작성하는 수준은 오래 전에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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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성형수술과 유교전통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요즘 강남구 신사동이나 압구정동의 지하철역에 외동딸을 데려가기가 민망할 정도다. 아직 어리고 감수성 강한 딸과 함께 걷다 보면 자연히 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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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떠난 지 10년 … 다시 만나는 정운영
시선정운영 지음, 생각의힘336쪽, 1만5000원짧은 삶과 긴 여운. 2005년 9월 정운영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61세로 별세했을 때 누군가 이렇게 추도했었다. “그는 떠났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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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열도에 울려퍼진 분노의 함성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을 향한 분노의 함성이 19일 새벽까지 일본 열도 곳곳에서 울려 퍼졌다.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위치한 국회의사당은 ‘안보법안 무효’ ‘아베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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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피해자들 “참담한 체험 다시 하라는 것인가” 분노
18일 저녁 일본 도쿄 국회의사당 앞에서 안보법안 통과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구호를 외치고 있다. [AP=뉴시스] 같은 날 홍콩의 일본 총영사관 부근에서 열린 안보법안 반대 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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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박사’ 이융남교수, 정치학자 임혁백교수 등 6명 대한민국 학술원상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왼쪽에서 넷째)이 참여한 가운데 권숙일 대한민국학술원 회장(다섯째)이 우수한 논문 또는 저서를 써서 한국 학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학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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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좌파 야당 대표를 위한 변명
채인택논설위원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직업으로서의 정치』에서 “정치를 직업으로 삼을 때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정치를 위해 사는 것과 정치에 의존해 사는 것이 그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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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사관 극복’ 학술대회
광복 70주년을 맞아 식민사관이 만들어진 배경과 지금까지의 영향력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겨레얼살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한양원)가 주최하는 ‘일제 식민사관 극복 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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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노사정 '일반해고·취업규칙' 타결…대타협 성공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한 노사정은 2대 쟁점에 막혀 난항의 거듭했지만 극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2대 쟁점은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바꿀 때 노조의 동의없이 변경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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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교과서 논란, 양질의 콘텐트가 해법이다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國定化) 문제가 점입가경이다. ‘올바른 역사 교육’이란 본질은 온데간데 없고 정쟁과 이념 대립만 요란하다. 당정과 보수단체는 현행 검정(檢定)의 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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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역사로 가르쳐야지 정치가 개입하면 안 된다”
청와대는 지난 11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국정화를) 언급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중·고교 역사 교과서 국정화(國定化)를 박 대통령이 지시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한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