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 시평] 노사관계 이대론 안된다
현재의 우리나라 노사관계에 대해서는 기업주도 근로자도 국민도 모두가 불만이다. 기업주들은 정리해고가 어려워 구조조정이 안된다고 불만이고,노동계는 해고위협.비정규직의 증가 등으로 노
-
시민방송 10일 인터넷 방송 시작
시민방송(이사장 白樂晴) 이 이달 10일 인터넷 방송을 신호탄으로 내년 3월부터 시작될 디지털 위성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방송은 "시민들이 주인이 돼 시민의 목소리를
-
시민방송 10일 인터넷 방송 시작
시민방송(이사장 白樂晴)이 이달 10일 인터넷 방송을 신호탄으로 내년 3월부터 시작될 디지털 위성방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민방송은 "시민들이 주인이 돼 시민의 목소리를
-
사이버스페이스와 자유의 곤경 [2]
물음의 형식 자유를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물음의 형식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사이버스페이스는 인간의 자유를 증진시켜 주는가?〉 이 물음은 적절한가? 그렇지 않다. 왜냐하면
-
[기든스 초청 강연] '제3의 길' 21세기의 유일한 대안
이 강연에서 나는 '제3의 길' 이 탄생한 정치.역사적 배경, 이 이념의 적용 과정, 그리고 한국사회에의 시사점에 대해 논하려 한다. 제3의 길은 대안적 정치 이념이다. 그러나 결
-
[재계 · 시민단체 열띤 경제이념 좌담회]
재계와 시민단체간 경제이념 논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달 초 민병균 자유기업원 원장의 '시장경제와 그 적(敵)들' 이라는 글로 표면화한 이후 양측의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
[재계 · 시민단체 열띤 경제이념 좌담회]
재계와 시민단체간 경제이념 논쟁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이달 초 민병균 자유기업원 원장의 '시장경제와 그 적(敵)들' 이라는 글로 표면화한 이후 양측의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다
-
[세계 지식인 지도] 반세계화 행동대 NGO
새로운 세기를 맞이해 비정부기구(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s)의 반(反)세계화 바람이 거세다. 국가권력과 시장권력에 대항해 시민권력을 표방하는 N
-
[사람 사람] "'살만한 세상'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이 참여"
"총선연대에 집약됐던 시민단체들의 힘을 다시 모아 우리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바꿔 나갈 겁니다. " 지난달 27일 공식 출범한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연대회의)(http://
-
[NGO] 시민단체 변신 나선다
21세기는 시민사회의 시대.국가와 시장은 이제 삶의 질을 보장하지 못한다.다양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집약된 시민운동이 국가와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
[세계 지식인 지도] 1. 촘스키의 야만사회 비판
지난 20세기 역시 문명과 야만이 공존하는 역사법칙을 고수했다.빛의 속도로 과학기술이 발전했지만 파괴 기술은 그것을 앞질렀다. 자유와 인권의 신장을 비웃듯 인권 유린이 자행됐고 탐
-
'사회보장과 노동 유연성' 국제 심포지엄
최근 공기업과 기업들의 대대적 구조조정과 경제 한파가 재연될 조짐이다.노조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경제위기를 맞아 노동시장의 유연성은 얼마나 보장되어야 하나.또 그 반대개념이라
-
'사회보장과 노동 유연성' 국제 심포지엄
최근 공기업과 기업들의 대대적 구조조정과 경제 한파가 재연될 조짐이다.노조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경제위기를 맞아 노동시장의 유연성은 얼마나 보장되어야 하나.또 그 반대개념이라
-
총선연대의 ‘끝나지 않은’ 100일간의 낙천·낙선전쟁
“선거혁명, 역시 꿈인가.” 지난 3월 23일 “문화일보”는 1면 톱 제목을 이렇게 뽑았다. 그리고 기사의 소제목으로 ‘금품살포·관건시비·유권자 냉소 여전’ ‘비방·폭로·지역감정
-
'NGO2000 시민참여 한마당' 5월 개최
"총선 시민연대의 바람을 주민참여 사회개혁 운동으로 다시 살린다. " 16대 총선에서 시민운동 돌풍을 일으킨 전국 시민단체(NGO)들이 이번에는 그 여세를 몰아 시민들과 함께 지역
-
[신지역주의] 7. '극복의 길' 결산좌담
지금까지 지역문제가 심각하다면서도 지역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조사는 한번도 없었다. 88년 한국사회학회의 조사를 제외하곤 기껏해야 지역문제가 심각하다는 등의 반응만 확인하는 단편적
-
[시민의 힘] 경실련 '사회개혁단' 내달 출범
'시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꾼다'. 권력의 횡포와 부정부패, 공해, 불공정한 경제행위 등과 싸우기 위해 '시민이 직접 뛰는' 시민운동이 그 기치 (旗幟) 를 높이 세우고 본격 출범한
-
[박노해의 희망찾기] 5. 신세대, 낯선 떨림 앞에서
노랗게 빨갛게 물들인 머리카락에 헐렁한 바지를 엉덩이에 걸치고 거리를 쓸고 다니는 모습이라니. 잘 놀고 멋 부리고 저마다 튀는 개성은 그렇다 치자. 컴퓨터나 영어 잘 하고 똑똑하면
-
통독 7년 아직 먼 '동-서 통합'…제도는 통일 마음은 분단
독일이 통일된지 오늘로 만 7년이 지났다. 7년새 옛서독 정부는 2조마르크 (약 1천20조원)가 넘는 돈을 동독지역 재건을 위해 쏟아부었다. 법적.제도적 통합도 그동안 거의 마무리
-
대학사회봉사協 창립 세미나 紙上중계
전국 1백63개 대학과 1백52개 전문대의 총.학장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17일 오후 여의도63빌딩에서 창립식을 갖고 출범했다.이에앞서 한국대학교육
-
"한국의 경제발전:기적인가,환상인가" 김대환교수 논문요지
지난3월8일(일부지방 9일)자 중앙일보 6면에 게재된 "나라 망신시킨 집안싸움"제하 파리특파원 고대훈기자의 취재일기중 코펜하겐 사회개발정상회의에 비정부기구(NGO)한국대표단의 일원
-
"스트레스 풀고 자아 확인하자"|중년 주부 취미·사화활동 한창
가정에 파묻혀 있던 30∼40대 주부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갖가지 모임을 만들어 취미활동에 나서고 시간제 부업을 찾아 자신의 존재와 능력을 확인하는 활동이 곳곳에서 붐을 이
-
평양 축전"정치적 행사 주류"
남북 대학생 교류는 북한측이 공연한 트집을 잡지 않는 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 평양축전은「반제 연대성, 평화와 친선」이라는 구호아래『제국주의와 전쟁을 반대하는 세계 진보적 청년
-
(4) 다양한 문화가 자유롭게 개화돼야 한다
「성숙사회」에 있어서의 문화,란 어떤 것이냐, 어떤 문화가 「성숙한 문화」냐 하는 물음에 후련한 모범답안이 나올수 없다는 것은 전혀 나쁜 일이 아니다. 만일 문화란 오직 이런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