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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규제 철회하라" 일본 지식인 77명의 외침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 등 일본 지식인들이 한국에 대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수출 규제 조치를 비판하는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양국 관계가 보복이 보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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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일본, 군국주의 걱정된다
━ 책 속으로 하얀국화 하얀 국화 매리 린 브락트 지음 이다희 옮김, 문학세계사 흐르는 편지 김숨 지음, 현대문학 한중일 역사인식, 무엇이 문제인가 오누마 야스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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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제대로 읽는 재팬] “위안부 재단, 한·일 여러 단체 힘 합쳐 공동운영해야”
3일 서울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져 있는 ‘평화의 소녀상’의 꼭 쥔 주먹 위에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꽃과 장갑이 놓여져 있다. [김성룡 기자]1995년 6월 14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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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총리, 위안부 찾아뵙고 사죄해야…아시아여성기금 무산된 점 아쉬워
오누마 야스아키(大沼保昭·사진) 일본 메이지대 교수가 “일본 총리들이 직접 찾아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고개 숙이고 손을 잡고 말씀 드리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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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해결 힘쓴 이가라시 전 일 관방장관 별세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에 나름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가라시 고조(五十嵐廣三·사진) 전 일본 관방장관이 7일 오전 폐렴으로 삿포로(札晃)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87세.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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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다 일 외상 “총독부 반출 문화재만 인도”
일본 정부가 한국에 인도할 문화재는 조선총독부가 일본으로 반출한 것에 국한하기로 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외상은 24일 민주당 정책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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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보수 세력 반발 의식해 서둘러 담화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오늘 발표할 예정인 ‘간 담화’는 진통의 결과물이다. 담화에 담길 사죄의 수위는 예상했던 대로 종전 50년을 맞아 1995년에 발표됐던 ‘무라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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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한국 노인의 날에 상 받은 일본 노인
"기쁘기도 하지만 부끄럽습니다. 아버지를 생각하면 당연히 할 일을 한 것인데…. (사랑회) 회원들이 받아야할 상입니다." 30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제9회 노인의 날(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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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용자 부렸던 일본 기업에 책임물어"
사할린 징용자 집단소송을 주도하고 있는 다카키 겐이치(高木健一.57.사진)변호사는 1975년부터 사할린 징용자를 위한 변론을 펴왔다. 그가 제기한 '사할린 잔류 한국인 청구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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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도 신뢰할 깨끗한 정치풍토 마련하기를
최근 한국이나 북한에 관한 뉴스를 보거나 읽는 것이 정말 고통스럽다.밝은 이야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한국의 경우 김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구속돼 있고 한총련 학생들은 시민을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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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韓人 귀국자用 아파트 日 올500가구 한국에 건설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정부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의 영주귀국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한국에 귀국자용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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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246억엔 戰後처리비용 내년예산에 첫 계상
[東京=郭在源특파원]일본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처음으로약 2백46억엔에 달하는 전후(戰後)처리비용이 계상(計上)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확정된 내년도 日예산안에는 4억8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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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한인 영주귀국 지원비 日연립여당,예산승인
[東京=吳榮煥특파원]일 본연립여당 전후 50년문제 프로젝트팀은 15일 사할린 잔류 한국인의 영주귀국문제와 관련,귀국후의 거주시설 건설지원사업비로 4억9천8백만엔을 올해 보정(補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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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잔류韓人 러,日과 보상협의
[모스크바 이타르-타스=聯合]일본에 의해 강제 징용됐다 사할린에 잔류하게 된 한인(韓人)들에 대한 보상문제가 이달 하순 러시아와 일본간에 논의될 것이라고 러시아 외무부 한국과장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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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韓人 연금지급등 일본 기본지원방침 결정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日本)정부는 27일 사할린잔류 한국인의 영구귀국 문제와 관련,양로원 건설과 연금지급을 골자로 한기본방침을 결정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2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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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장관 29일 訪韓
[東京=聯合]이가라시 고조(五十嵐廣三)日관방장관이 사할린 잔류 한국.조선인 문제 의원간담회 사무국장 자격으로 간담회 장인하라 분페(原文兵衛) 참의원 의장과 함께 오는 29,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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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희망 사할린 韓人 개인보상.연금검토-日 관방장관 밝혀
[東京=李錫九특파원]이가라시 고조(五十嵐廣三)日 관방장관은 20일『일본정부는 영주 귀국을 희망하는 사할린 잔류 한국인에게개인보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가라시 장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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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49주년 시각 韓日과거 청산 서둘러야
해방 49주년.그동안 우리는 동족상잔의 처참한 전란과 그후 계속된 남북대치의 결과로 민족의 同質性마저 상실하는 비운 속에살아왔다. 이에 뜻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과거사에 대한 솟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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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전후처리 천억엔 확정-정신대보상 포함
[東京=吳榮煥특파원]일본 정부는 내년의 2차대전 종전 50주년을 맞아 전후처리 문제에 대한 정책개요를 확정,모두 10년간에 걸쳐 1천억엔규모의 사업을 실시키로 했다고 요미우리(讀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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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군위안부.세균전부대 日교과서 수록 늘어
[東京=吳榮煥특파원]내년 봄에 사용될 日本 고교의『일본사』『정치경제』교과서에 외국인의 전쟁피해에 대한 보상문제등이 실린다. 전쟁에 희생됐던 사할린 잔류한국인의 제소 움직임을 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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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거주 한인에 영주귀국 허용방침”/정부
사할린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이 최근 한일 양국 정부에 영주귀국을 허용하는 한인 일세들에 대해서는 이를 허용하고,현지에 잔류하는 사람들에게는 1천만엔씩 보상해줄 것을 공식 요구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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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내 한국문화재 반환/일 정부에 적극조치 촉구
◎한 외무,일 외상과 회담 【동경=이석구특파원】 한승주 외무장관은 24일 일본 외상공관에서 하타 쓰토무(우전자) 일본 부총리겸 외상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외교정책 방향,북한 핵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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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洲각국 對日보상 百54조원 요구
[東京=李錫九특파원]과거 日本의 식민지 또는 침략을 받았던 아시아 여러나라에서 일본을 상대로 요구하고 있는 배상및 보상액은 19조3천억엔(약 1백54조원)에 이른다고 7일 마이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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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과거사 규명.사죄.배상 당연"야마하나 본지회견
야마하나 사다오(山花貞夫)日本사회당 위원장이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40여분간 자치성 정치담당상 집무실에서 中央日報 李錫九도쿄특파원과 단독 기자회견을 가졌다.다음은 회견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