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민심 르포] "박통 때문에 반기문 충청대망론 물건너가나" 촉각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개입 파문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8일 대전시청 앞에 박근혜 정권 퇴진과 하야를 요구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박근혜 대통령이 어째서 그토록 오랜 세
-
[카드뉴스] 교육자의 탈을 쓴 사기꾼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Text O] 부실대학/ 교육자의 탈을
-
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조폭의 의리와 시민의 윤리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영화 ‘스포트라이트’를 봤다. 성직자들이 상습적으로 아동을 성추행하는데 다들 쉬쉬하며 덮는다. 밝히려는 이들은 온갖 방해를 받는다. 지역사회의 명
-
완화된 ‘학교 옆 호텔’ 규제, 전국 27곳 8000억 경제효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서울에만 5000개 객실 늘고1만6500명 고용창출 기대A사는 서울 중구 흥인동에 2192㎡ 규모의 12층짜리 호텔을 지으려다 지난 9월 중부교육청으로부터 금
-
역사의 시계 거꾸로 돌린 명분 없는 쿠데타
명제: 태종우(太宗雨), 규격: 95x64cm, 그림: 우승우(한국화가) 【총평】 14세기 말 동아시아는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이러한 동아시아 정세 속에서 조선 건국의 움직임이
-
김홍신 “작가 상상력 뛰어넘는 사건 많아 소설 안 팔려”
1980년대 밀리언 셀러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씨. “아직도 한국사회는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더미 같다”고 했다. 소설을 써서 그 문제들을 푸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했다.
-
1000억원대 방산비리 혐의 이규태 회장, 사립학교법 위반으로도 기소
1000억원대 방산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규태(66·수감 중) 일광공영 회장이 자신이 소유한 사학재단에서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도 기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법원에 따르
-
[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김영란법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로
-
일방적 정원감축 말고 ‘경쟁력·기초연구’ 접점 찾아야
좋은 학생회 만들기 모임’ 대학생들이 지난 5일 오후 서울 양재동 한국교육개발원 앞에서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정책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대학 구조
-
일방적 정원감축 말고 '경쟁력·기초연구' 접점 찾아야
[사진 뉴시스] 지난 4일 서울 양재동 한국교육개발원.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대학생들과 마주 앉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준석 연세대 총학생회장 등 전국 10개 대학
-
[서소문 포럼] 대법원에 '독수리 5형제'가 필요한 이유
박재현논설위원검찰 출신인 박상옥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이 신영철 대법관 후임으로 임명 제청된 것은 예상 가능했던 사실이다. 지난해 말부터 서초동 법조타운에선 “이번 대법관 인사는 검찰
-
“법적 명확성 불분명 … 공무원 먼저 적용 뒤 대상 늘려야”
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영란법’을 통과시켰다. 하지만 본회의 통과 전에 가다듬을 부분이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경빈 기자 관련기사 “부정청탁
-
서남대 인수전 의대 동문·교수 왈가왈부
서남대학교가 정상화 작업을 위해 우선협상자 및 재정공여자를 공모 중인 가운데 의과대학 동문들이 인수전에 뛰어든 전주예수병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반면 교수들은 예수병원과 서남대 설립
-
공무원연금 개혁안 내년 4월 처리 합의
공무원연금 개혁안이 내년 4월 국회에서 처리된다. 자원외교 국정조사도 같은 시기에 열린다. ‘정윤회 동향 문건’ 사태와 관련, 내년 1월 9일엔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재만
-
박영선 '세월호법 직접 해결' 발 빼나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가운데)이 4일 기장군 고리원전을 방문해 시설을 보고 있다. 오른쪽은 문재인 의원. [부산=송봉근 기자]세월호 정국 파행이 길어지면서 새정치
-
상지대 총장에 김문기씨 선임 논란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 설립자인 김문기(82) 전 학교법인 상지학원 이사장이 총장으로 복귀한다. 1993년 횡령과 부정 입학 지시 등의 혐의로 이사장에서 물러난 지 21년 만이다.
-
박 대통령 "2017년 잠재성장률 4%대로 끌어올릴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를 통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이 날 담화문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배경과 필요성, 구체적 실행계획
-
"숭례문, 네 파트 감사 연내 매듭 … 쇄신 기회라 생각"
변영섭 문화재청장(왼쪽)과 안휘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이 11일 숭례문 부실 복원을 계기로 드러난 문화재 관리 실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사회: 김종록 본지
-
모든 대학이 정원 줄여야 … 이르면 내년부터
저(低)출산의 영향으로 5년 뒤인 2018년부턴 고교 졸업생이 현재 대학 입학정원(55만9000명)보다 적어지는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그 차이가 매년 더 벌어진다. 이에 따라
-
사학 비리 이홍하 설립 4개대 경영부실 지정
교비 등 1000억여원 횡령 혐의로 지난 6월 징역 9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이홍하(74)씨가 설립한 4개 대학 전부가 교육부에 의해 경영부실대학으로 29일 지정됐다. 서남대·
-
"이왕이면 바람막이用 여권 인사 채용이 더 이익"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박진 전 의원(3선)은 23~25일 미얀마를 찾아 양곤대에서 특강을 했다. 올 3월부터 석좌교수로 있는 한국외대가 이 대학과 교류하고 있어서다. 그
-
“이왕이면 바람막이用 여권 인사 채용이 더 이익”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을 지낸 박진 전 의원(3선)은 23~25일 미얀마를 찾아 양곤대에서 특강을 했다. 올 3월부터 석좌교수로 있는 한국외대가 이 대학과 교류하고 있어서다.
-
'연금 대납' 대학 10곳, 불이익 대신 지원금 받을 판
교육부가 올 한 해 대학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195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72개 대학을 선정해 9일 발표했다. 그런데 여기에 교직원 개인들의 연금 보험료를 대납해 오다 적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