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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부모 찬스' 무더기 적발…연세대, 교육부 상대 또 졌다
연세대학교 교기. [연합뉴스] 입학이나 성적 부여 과정에서 ‘교수 부모 찬스’ 등 무더기 부정행위를 적발당했던 연세대학교가 교육부를 상대로 한 법정 다툼에서 또다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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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현 사건도, 박수홍법도 해결…문체위 이준우·정용준·황동연·이승환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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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갈 길 먼 부패척결, 권익위 기능 재정립을
이지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사장·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이정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최근 ‘신상털기식 감사’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사퇴하였다. 전현희 위원장에 대한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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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언론재갈법 최대수혜자는 文…삼척동자도 다 알아" [전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금 온 국민의 관심이 대선에 뜨겁게 모이고 있다"며 "정기적으로 반복되는 또 하나의 선거가 아니라, 죽느냐 사느냐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는 사실을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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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문항이니 받아적어라"···평택 사립교사 값은 1억이었다
문제가 된 사학재단이 경기도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학교.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30대 직장인 이모씨는 대학 졸업 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해 교사의 꿈을 키웠다. 대학원을 나온 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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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명문학교 추락…사학비리 걸린 휘문고, 자사고 간판 뗀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등학교 교문. 중앙포토 학교 관계자가 사학비리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은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가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지위를 박탈당하고 일반고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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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북한 개별 관광, 남북관계 급진전이 주한미군 감축 부를 수도 노조 등 정권 창출 세력의 이권 배분 우선시… 정치적 무책임 확산 가능성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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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이사장 업무비 공개…친인척 개방이사도 금지
교육부가 사립대 등 사학법인의 이사장과 상임이사의 업무추진비를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개방이사에 설립자의 친족 임명을 금지하고, 비리가 적발된 임원을 당연퇴임하는 조항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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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사학 이사장 업무추진비 공개···비리 적발시 자동퇴임"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승환 전북교육감, 박상임 사학혁신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사학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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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서류철→수첩→빈손···출근길 보면 조국 속내 보인다
이른바 ‘조국 국면’이 짧게는 추석 민심, 길게는 내년 총선의 향배까지도 가를지 모른다. 27일 서울ㆍ부산ㆍ고려대, 금융감독원 등 20여곳에 대해 동시다발로 단행한 윤석열 검찰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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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 한꺼번에 감사 실시
교육부가 다음달 12일부터 백석대·백석문화대·백석예술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사진은 충남 천안에 있는 백석대 전경. [중앙포토] 교육부가 다음달 중순부터 백석대·백석문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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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 曰] 대학을 함부로 대하는 나라
양영유 교육전문기자 중앙콘텐트랩 “역대 어느 정부도 이런 적은 없었다. 입시·등록금·강사법 등 눈에 보이는 것만이 아니다. 정유라 사태 이후 10년치 중간·기말고사 답안지까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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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혁신 신호탄 될 것' vs '위원 14명 중 사학측 1명' 형평성 논란도
박상임 사학혁신위원회 위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사학혁신 제도개선 권고안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3일 교육부가 발표한 사학혁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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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비로 골드바 구입해 임원 나눠줘” 사학비리 755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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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고려·연세대 등 사립대 16곳 종합감사…교육계 “사학 길들이기냐”
다음 달부터 고려·연세대 등 16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종합감사가 실시된다. 사학 비리 근절과 교육의 공공성·투명성 강화가 목표다. 유명 사립대를 대상으로 회계·특정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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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연세대 등 대형 사립대 16곳 7월부터 대대적 종합감사
국내 대표적 사립대인 고려대와 연세대의 로고. [사진 학교 홈페이지] 7월부터 고려·연세대 등 16개 사립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종합감사가 실시된다. 사학비리 근절과 교육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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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비리 사학 근본대책 마련하라"…14년전 사학법 논란 다시 불붙나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사학법인의 비리에 대한 엄정 대응 원칙을 밝혔다. 노무현 정부때 무산됐던 사립학교법 개정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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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는 유치원 비리의 확대판” 16개 대형 사립대 종합감사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사립대학 비리 해결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올 하반기부터 교육부가 고려·연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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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먹일 쌀·배추로 명절 떡 만들고 김장 담근 사학 일가
김관정 전주지검 차장검사가 28일 '완산학원 비리'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이사장은 명절마다 교직원들에게 떡을 돌렸다. 학생들에게 먹일 학교 급식 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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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사학 휘문고, 학교 시설 빌려주고 10년간 38억원 횡령
명문 사학으로 알려진 휘문고의 학교법인이 10여년 간 휘문고 강당과 운동장을 교회에 빌려주고 받은 사용료 중 38억원을 횡령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휘문고 운동부 학생들은 일주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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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심사서 꼴찌인 응시자, 부정청탁으로 208대 1 경쟁 뚫고 교사 채용
서울의 한 사립고는 영어교사를 공개채용하며 서류심사 15위로 최하위인 응시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전형 절차가 진행되는 도중에 심사 기준을 바꾸는 등 비리를 저질렀다. 해당 응시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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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조사 중 사표낸 수원대 총장, 교육부 "사표수리 위법"
수원대가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이인수 총장의 사표를 수리하자 교육부가 제동을 걸었다. 중징계 대상인 이 총장이 징계를 받기도 전에 직에서 물러나는 것이 법 위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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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A전문대 이사장 승인 취소…사학혁신추진단 첫 조치
교육부는 8일 경기도에 있는 A사립 전문대에 대한 특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합뉴스] 수도권에 있는 A사립 전문대의 이사장과 총장·처장들이 학생들이 낸 등록금으로 조성된 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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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교육부 산하기관 기강 해이" vs 야 "수능 개편안 일방적 추진"
17일 국회에서 교육문화체육관광위가 교육부 산하 기관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벌였다. 이날 낮 12시25분 오전 정회를 앞둔 마지막 질의에서 29명의 교문위원들 중 절반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