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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성희롱 피해 여성 60% "그냥 참았다", 이유는 "업무에 악영향 줄까 봐"
일본에서 성희롱을 당한 여성의 60% 가량이 문제가 생겼을 당시 어떤 항의도 하지 않고 참은 것으로 조사됐다. “참았다”고 답한 이들의 대다수는 “업무에 악영향을 줄까 봐”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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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미스터 원 “낙하산? 난 모르는 얘기라 …”
━ [중앙SUNDAY가 만난 사람]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김용덕 회장은 ’앞으로 정부와 업계 사이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신인섭 기자 ‘올드보이’의 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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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국가기밀이라던 골프 최고스코어는 '79'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그동안 ‘국가기밀’이라며 밝히기를 꺼려왔던 골프 스코어를 79타라고 밝혔다고 11일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지난 10일 아베 총리는 관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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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부 ‘인재양성 혁명’ 위해 린다 그래튼 기용
린다 그래튼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 [사진 린다 그래튼 홈페이지 캡처]일본 정부가 ‘인재양성(人づくり) 혁명’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짜기 위해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를 기용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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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콘 위원장이 주요 정책 조율 주도
━ 국민경제자문회의 롤모델인 미국 NEC 게리 콘 미국 NEC 위원장(왼쪽)이 지난달 26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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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반도체 구출작전, 일본 정부 개입 움직임
일본 정부와 금융계·재계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도시바 살리기’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 경우 SK하이닉스 등 한국은 물론 다수의 해외 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도시바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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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반도체, 일본 기업에 매각 가능성
“반도체 기술은 국가 안전과 관련돼 있다. 정치적인 국가는 피하고 직원들이 계속 활약할 수 있는 곳으로 넘기겠다.” 츠나가와 사토시(綱川智) 도시바 사장은 14일 ‘반도체 부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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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일본 총리의 하루, 한국 대통령의 7시간
서승욱정치부 차장‘9시31분 자민당 본부 도착, 9시32분 당직자회의, 10시1분 총리관저(집무실 건물) 도착, 10시4분 각의(국무회의) 주재, 10시20분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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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본 경제단체 대표단 맞은 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대표단을 만나 “양국 기업들이 당장 작은 시장을 놓고 경쟁하기보다 글로벌 시장을 함께 키워가야 한다”고 말했다.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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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는 꼬였지만, 일본 CEO 230명 오늘 중국행
일본 대기업 CEO로 구성된 일·중경제협회(회장 무네오카 쇼지 신닛테츠주금 회장) 대표단 230명이 20~24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양국간 경협 확대를 모색한다. 일·중경제협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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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사상 최대 기업 대표단을 중국에 보낸 까닭은?
일본 대기업 CEO로 구성된 일중경제협회(회장 무네오카 쇼지 신닛테츠주금 회장) 대표단 230명이 20~24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양국간 경협 확대를 모색한다. 일중경제협회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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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AI 키워 GDP 600조엔 달성”…아베의 제4차 산업혁명 시동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600조 엔(약 6467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정보기술(IT)과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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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문턱 낮추는 일본 “단순 근로자도 데려오자”
아베 총리일본이 해외 고급 두뇌 유치와 함께 해외 단순 근로자에 대해서도 문턱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한다.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선 데다 2014년 말 7785만 명 수준인 생산연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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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말 말
"정의와 평화 위해?무관심을 극복해야" 프란치스코 교황이 1일(현지시각) 바티칸의 성베드로 광장에서 새해 첫 미사를 주재하며 전 세계적으로 고통받는 비극과 폭력, 정의롭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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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일본 정재계가 위안부 문제 타결을 환영하는 까닭
한국과 일본의 위안부 문제 타결에 대해 일본 정치권은 대체로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일본 경제계도 외교적 안정을 토대로 양국 경제 교류가 한층 활성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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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도쿄서 한·일 재계 회의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게이단렌은 26일 도쿄 게이단렌 회관에서 ‘한·일 재계 회의’를 열고 인재 교류와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등을 논의했다. 왼쪽 사진은 인사말을 하는 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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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박 대통령, 한·일 정상회담 관련 다양한 작업”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 경제인회의에서 공동성명서를 채택한 뒤 양국 대표인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왼쪽)과 사사키 미키오 일한경제협회 회장이 악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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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한·일, 제3국 시장 공동진출 확대하자”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일경제인회의 개막에 앞서 허창수 전경련 회장(왼쪽 셋째)과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게이단렌(일본 전경련) 회장이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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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일본 게이단렌 회장, 13일 박 대통령 예방”
사카키바라 사다유키(原定征) 일본 게이단렌(經團連) 회장과 사사키 미키오(佐佐木幹夫) 일·한경제협회 회장이 13일 서울서 열리는 한·일경제인회의에 참석한 뒤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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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만에 기본급 최대폭 올린 도요타 왜? - 임금 올리고 투자 늘리라는 아베에 화답
[이코노미스트] 노조가 먼저 동결 주장한 전례와 대비 - 日 주요 기업도 줄줄이 임금 인상 아베 총리(왼쪽)와 도요타의 아키오 사장. / 사진:중앙포토 세계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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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도 조용한 칼바람 … "누구도 안심 못하는 미생 신세"
대구 범어동에 사는 김모(51)씨는 요즘 한숨으로 하루를 보낸다. 올 초 24년간 근무했던 K사에서 명예퇴직을 하고 창업 대열에 뛰어든 게 화근이었다. 김씨는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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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와 경제는 별개 … 정치인이 풀어라
사카키바라 사다유키(原定征·71·사진)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장은 일본의 대표적 지한파 경영자다. 도레이그룹 회장인 그는 한국을 200차례 넘게 방문했다. 1960년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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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사장 "일본 도레이와 탄소섬유 협력"
효성이 일본 도레이에 ‘탄소섬유 협력’을 제안했다. 조현준(46·사진) 효성 사장은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도레이 회장을 만나 탄소섬유 시장의 파이를 키워나가기 위해 협력하자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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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계 "정상회담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
‘한·일 재계회의’가 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열렸다. 7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서 양국 경제단체장은 경제협력을 골자로 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앞줄 왼쪽부터 신동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