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프트카드 다 주세요" 수상한 손님…피싱 막은 편의점 기지
[사진 안양만안경찰서] 경찰은 온라인 선불 카드인 ‘기프트카드’를 무더기로 구매하려는 손님을 이상하게 여기고 신고한 편의점 직원을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달했다
-
美 "북한 IT인력 수천명 해외 위장취업…핵·미사일 자금 벌이”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 연방수사국(FBI)이 16일(현지시간) 공동 권고안을 발표해 북한 IT 근로자의 해외 위장 취업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들이 벌어들인 외화가 북한의 핵
-
애국계정? 결국 돈벌이였다…'반중' 잡으려던 검열이 깐 민낯 [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중국에서 검열은 일상과 공존한다. 중국 메신저 웨이신(微信·wechat)에선 ‘교회’(教会)대신 ‘jh’라고 쓴다. 교회의 중국어 발음 ‘jiaohui’의 첫
-
‘070 번호 010으로 바꿔 전화’…신종 보이스피싱 주의보
보이스피싱 이미지. 중앙포토 최근 불법 중계기를 이용해 ‘070’ 번호를 ‘010’ 번호로 바꿔 보이스피싱 범행을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
[이번 주 핫뉴스]기준금리 오르나?…6ㆍ1 선거 경쟁 윤곽 드러날 듯(11~17일)
4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태양절 #신속항원검사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이준석 #기준금리 #4.3 특별법 개정안 #조민 #한미연합훈련 #국민의힘 경선 후보자
-
"印지자체가 시켰다" 500t 철교 뜯어간 상상초월 이들 정체
철교를 해체한 뒤 고철을 트럭에 적재한 모습. 미러나우 영상 캡처=연합뉴스 인도의 한 마을에서 범죄 조직원들이 철교를 해체해 고철로 팔아넘긴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0
-
피묻은 사진과 함께 "납치됐다"…엄마 번호로 온 전화 반전
[중앙포토] 휴대전화에 저장된 가족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가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당한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5일
-
"아빠, 문자 줘요"…은행 지점장 출신도 당한 기막힌 수법
은행 지점장 출신인 A씨가 최근 자녀를 사칭한 ‘메신저 피싱’ 피해 사례를 공개했다. [사진 A씨] 메신저로 가족인 것처럼 접근한 뒤 개인정보와 은행 계좌를 알아내 돈을 빼가는
-
길 건너 수상한 돈 봉투…시속 38㎞ 車에서 번뜩인 '형사의 눈' [영상]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가 복귀하던 형사들이 보이스피싱 범행 피해 현장을 우연히 포착해 범인을 붙잡았다. 영화 같은 일이 벌어진 건 지난 8일 오후였다.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 소속
-
윤, 유세 내내 ‘사전투표’ 독려 “안철수는 철수 아닌 진격한 것”
━ 대선 D-4 사전투표 첫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부산시 사상구 이마트 앞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스1] ‘사전투표로 시작해 사전투표로 끝나
-
“코로나 진단키트 싸게 팝니다”…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에스디바이오센서 관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
"지원금 대상자, 카드 찍어 보내요" 자영업자 울린 '악질 문자'
중앙포토 최근 자영업자에게 ‘방역지원금 대상자’라며 신분증과 신용카드 사진을 보낼 것을 요구한 뒤 돈을 가로채는 신종 피싱 범죄가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
재산등록 安 1979억 尹 77억 李 32억…허경영 1년새 72억→264억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3일 11명의 후보가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의당 심상정, 국민의당 안철수,
-
“○○지원금 대상자입니다” 문자 링크 터치하면 낚인다
━ 설 연휴 앞두고 피싱 주의보 피싱 “특별 경제회복 지원기금의 승인대상으로 선정되셨지만 현재까지 미신청으로 분류되어 다시 안내드립니다. 상품 내용을 확인하신 후 기한
-
한국인 83억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 中공안과 공조로 잡았다
중국에서 활동하던 보이스피싱 조직이 경찰과 중국 공안의 공조로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활동하던 보이스피싱 조직의 주범 A씨(30대 후반) 등 한국
-
서울시 "코로나 지원금 사칭 문자 조심…인터넷 주소 클릭 말아야"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특별고용촉진장려금 신청 사칭한 문자메세지. [사진 서울시] 서울시는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코로나19 피해 지원금과 관련해 전기통신금융사기(스미싱·보
-
가짜돈으로 '피싱 그놈' 낚았다···믿을수없는 73세 할머니 활극
미 연방수사국(FBI)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60세 이상 중장년층·노년층 대상 신용사기 피해 규모가 30억 달러(약 3조59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P=연
-
"설선물 택배 왔습니다" 이 문자에 작년 17만명 당했다
“방역지원금 추가 지원 및 희망대출 신청 대상자로 선정되어 안내드립니다.” “코로나19 2차 피해회복특별지원대출 신청대상자이오나, 아직까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재안내드
-
[단독] 英옥스포드 펄쩍 뛰었다, '옥스포드대 한국원' 뭐길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출국하지 못하는 유학생을 모집해 영국의 한 명문대학교 대학원 학위를 취득하게 해주겠다고 한 업체가 사칭 의혹을 받고 있다. 서울경찰청
-
①영혼 갉아먹는 '검은 목소리'…엄마는 아이 앞 목숨 끊으려 했다
━ ① 보이스피싱 '비대면 시대' 위험은 커지고 치유는 더디다 두 아이의 엄마 A씨(30대)는 지난 2019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경험이 있다. ‘최○○
-
[단독]취준생 죽음 몬 보이스피싱 조직, 中공안 체포됐다 풀려나[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 추가 범행에 20대 극단 선택 ━ “택배ㆍ경리 업무” 믿은 청년들만 철퇴 지난 7일 오후 8시쯤 경기도 안산의 한 지하철역 앞에서 A씨(22)를 만났다.
-
김경수 전 지사 부인, SNS에 “주의 부탁드려요” 글 올린 이유는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부인 김정순씨가 1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가짜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은 김씨가 공개한 사칭 계정의 모습. [페이스북
-
외교관·의사 사칭 ‘로맨스 스캠’ 일당 14명 검거…피해금 17억
[중앙포토]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 해외 파병군인·외교관·의사 등을 사칭해 친분을 쌓은 뒤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로맨스 스캠’
-
‘투자리딩방’ 사기주의보…158명에게 96억 가로챈 일당 검거
가짜 코인거래소를 만들어 이용자 158명으로부터 96억원을 가로챈 사기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 경기북부경찰청은 범죄단체 조직 혐의와 전자금융거래법 및 통신사기피해환급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