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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차량 박살내겠다” 화물연대 거친 위협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운송 거부 이틀째인 26일 군 지원 위탁차량들이 경기도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에 주차돼 있다. 국방부는 국토해양부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군 위탁차량 100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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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충무로 전봇대 날벼락
24일 오전 서울 충무로4가 도로변의 전봇대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한 통신업체가 통신선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선을 당기다 발생했다고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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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난 뒤 신고까지 27분…보령화력 엉성한 초기대응
16일 새벽 충남 보령시 오천면 오포리 보령화력발전소 화재 현장에서 소방차가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불은 전날인 15일 오후 10시30분쯤 발전소 1, 2호기 터빈제어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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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소방관 이야기
9만4738건.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 수입니다. 하루 259번 출동한 셈이죠. 이 중 화재사건만 5526건에 달합니다. 출동 건수가 많은만큼 순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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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중앙일보 外
중앙일보 ▶글로벌협력담당 겸 순회특파원 남정호 ◆기획재정부▶외화자금과장 이재영 ◆농촌진흥청▶연구정책국 생명자원관리과장 김동헌 ◆광주광역시▶문화관광체육정책실장 노희용▶도시디자인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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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119 전화 논란…목소리 몰랐다고 인사조치?
[사진=중앙포토]김문수 경기도지사(60)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경기도 남양주소방서의 119 상황실 근무자 2명이 김 지사가 건 전화에 소홀히 응대한 뒤 인사 조치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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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쩍 늘어난 자원봉사 …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이 따라줘야”
우면산 산사태를 겪은 남태령 전원마을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소방대원과 함께 피해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조제경 인턴기자] 연인원 7만4632명, 포크레인 96대, 흡입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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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뢰로 다이너마이트 폭발 1명 사망 … 급류에 4명 실종 … 300곳 침수 신고
26일 오후 서울 지역에 기습 폭우가 쏟아지면서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진은 갑자기 쏟아진 빗물에 하수가 역류해 물에 잠긴 중구 을지로3가 일대. [연합뉴스]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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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씨 … “속상했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었다”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천안 신부동 천안로 사거리에 설치된 대형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아산지역에서 모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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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꽝” 순식간에 민가 5채 날아가 … 주민들 “6·25 끝나고 이런 전쟁 상황은 처음”
23일 오후 연평도는 전쟁터였다. 군부대뿐만 아니라 민간인 거주지까지 포탄이 떨어지자 연평도 주민들은 혼비백산했다. 북한이 포탄을 발사하기 시작하고 27분이 지난 오후 3시1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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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멕시코만 또 다른 시추시설 폭발사고 … “원유 유출 없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중부에서 가까운 멕시코만 해상에서 2일(현지시간) 소방선들이 원유시추시설 ‘버밀리언 380’의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다. 미 ‘마리너 에너지’사 소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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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 100년 기획] 망국의 뿌리를 찾아 ③ ‘강제병합조약’ 어떻게 체결됐나
1910년 8월 22일 오후 4시. 제3대 조선통감 데라우치 마사다케(寺內正毅·1852~1919)와 대한제국 총리대신 이완용(1858~1926)이 강제병합조약을 체결했다. 공식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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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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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기 직전 2분 CCTV 기록 없어 발화 원인 깜깜
정운찬 총리(왼쪽)가 15일 일본인 관광객들의 시신이 안치된 양산 부산대병원을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정 총리는 “타국 땅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분들의 가족에게 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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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인세씨(중요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별세 外
▶이인세씨(중요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별세=6일 오후 4시 을지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970-8444 ▶허인목씨(서울대 의과대 명예교수)별세, 허신(한양대 전자컴퓨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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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목사 사망 40주년 … 피살 현장을 가다
미국 남부 테네시주의 멤피스. 흑인 역사의 비극과 좌절이 담겨 있다. 그곳에 마틴 루서 킹 목사의 암살 현장이 남아 있다. 로라인(Lorraine) 모텔이다. 그의 피살은 4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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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판 구한 것은 다행이나 숭례문 못 지켜 죄스러워”
10일 숭례문 누각에서 발생한 불길이 잡히지 않자 박창기·박성규 소방교가 굴절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가 현판을 떼어내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현판을 잡지 못하고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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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휴대전화 찾다 문화재 태울 뻔
15일 세계문화유산인 경기도 수원 화성(華城·사적 3호)의 서북각루 15m 앞 억새밭에서 불이 나 소방관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억새밭에서 휴대전화기를 잃어버린 여중생들이 전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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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석 달 앞 … 뒤로 물러서라 했건만"…스러진 스물아홉 '용짱의 꿈'
"열기가 너무 세 접근조차 어려웠지만 윤 소방사는 빨리 불을 꺼야 한다며 가장 먼저 불길 속으로 뛰어들었는데…." 28일 오후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효자원 장례식장. 27일 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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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달구벌여성극단 外
◆달구벌여성극단은 9일(오후 7시30분)과 10일(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회 연극 정기공연 ‘경숙이, 경숙 아버지’를 무대에 올린다. 1950년대 경숙이 집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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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대구 서문시장… 통제선 밖 속 타는 상인들
대구 서문시장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한 상인이 장사할 때 사용하던 모자를 쓴 채 멍한 표정으로 경찰통제선 밖에 앉아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손금고.거래 장부를 찾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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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 바로 세우기
▶ 8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개발지구 W빌라에서 농성 중인 철거민들을 연행하기 위해 경찰 특공대원들이 대형 크레인에 매달린 컨테이너 박스에서 나와 망루로 진입하고 있다.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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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행정자치부 外
◇행정자치부▶서울시소방방재본부장 박창순▶제주도소방방재본부장 강희남▶경남도 신열우▶서울시 권혁민▶소방행정과 유해운▶방호과 최덕기 ◇해양수산부▶국립수산과학원 동해수산연구소장 전임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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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매, 6세 남동생 살해 혐의
잭슨 카는 목에 찔린 상처가 있는 상태의 사체로 발견됐다. 일자 미상의 가족 사진 중의 잭슨 카. 댈러스에서 북서쪽으로 20마일 떨어진 텍사스의 한 마을에서 15세 소녀가 자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