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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낭만과 추억이 넘실~ 특급 서비스에 덩실~
코레일관광개발의 해랑은 안이 호텔처럼 꾸며진 관광열차다. 해랑에서 잠을 자며 전국을 돌아본다. 사진은 동해역 인근을 시원하게 달리고 있는 해랑 열차. 전국일주는 늘 설렌다. 지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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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마지막 주말에 가볼만한 '도시 야경' 명소 8
무더위와 열대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말, 도심 속 야경 여행을 떠나보자. 탐스러운 야경과 낭만은 필수. 든든히 배를 채워줄 야식까지 마련돼 있다. 광주 남한산성에서 출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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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는 부산의 오지 … 특목고 유치하고 도시철도 뚫을 것"
“배타적인 주민들이 외지인인 나를 택했다. 열심히 일하라는 뜻 아니겠느냐.” 노기태(68·사진) 부산 강서구청장은 경남 창녕 출신에 강서구와 특별한 연고가 없다. 부산항만공사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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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소통·감동 실은 대구지하철, 시발·종착역은 '절대 안전'
홍승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맨 왼쪽)과 직원들이 문양차량기지에서 불시비상훈련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 [사진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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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6000바퀴 달린 KTX … 국민 1명당 여덟 번 탄 셈
# 부산 지역 광고대행사에서 일하는 윤미희(29·여)씨는 자칭 ‘연극 매니어’다. 수시로 공연정보사이트에 접속해 볼 만한 연극이나 뮤지컬 공연 등이 있는지 살핀다. 이따금씩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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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아베 역사관의 뿌리 조슈를 가다
‘쇼인 신사’ 입구 간판. 요시다 쇼인(오른쪽)과 제자인 마에바라 잇세이 얼굴 그림. 그 앞이 필자인 박보균 대기자.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역사를 재구성한다. 침략과 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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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명 희생 난공사 옥천터널 … '고속도 은퇴' 뒤 김치 창고 변신
1969년 국내 최초의 3단 아치형 구조로 건설한 대전육교의 현재 모습(사진 왼쪽). 최대 난공사 현장이었던 옥천터널은 상행선을 폐쇄하고 하행선만 지방도로로 사용 중이다(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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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의 재능기부 러브하우스 300호 탄생
대구도시철도공사 시설사업소 소속 ‘참사랑봉사단 시설지부’ 회원들이 류한국 사장(솔 들고 작업하는 이)과 함께 7일 달서구 송현동의 심숙희씨 집에서 도배를 하고 있다. [사진 대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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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고속화·88고속도 확장 ‘거북이 걸음’
국도 1·2호선 기점석부산과 목포, 목포와 부산은 닮은 점이 많다. 두 도시는 각각 한반도 남단의 동쪽과 서쪽 끝에 있는 항구도시다. 부산은 일본으로 가는 길목이고 목포는 중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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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최대 난구간 고속도 횡단 궤도 빔 설치
13일 대구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들이 대구시 북구 팔달동 금호강 북쪽 둔치에서 경부고속도로를 가로지르는 도시철도 3호선 궤도 빔을 교각에 설치하고 있다. [사진 대구시] 13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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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류한국 外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류한국 대구시는 공모를 통해 제9대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에 류한국(58·사진) 달서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 임기는 3년 , 다음달 1일 취임 한다. 류 부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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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도로 씻어내 미세먼지·폭염 잡아요
중앙분리대 옆에 살수용 노즐을 설치한 클린로드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는 모습. [사진 대구시]도심의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클린로드시스템(Clean road system)이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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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구교대 14대 총장 남승인 外
대구교대 14대 총장 남승인 대구교대 남승인(59·사진) 제14대 총장이 지난 16일 취임식을 열고 4년의 임기를 시작했다. 남 총장은 취임사에서 “교육이 사회의 변화와 요구에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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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회 구경하다 지하철 놓치겠네
16일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 ‘시민과 함께 하는 가요콘서트’에서 학산초등학교 문지원(9) 외 6명으로 구성된 초이스엔젤 팀이 벨리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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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서 높이뛰기? 외국인 관광객 “원더풀”
대구스타디움의 관문인 담티고개 육교에 설치된 한국 여자높이뛰기 한민희 선수의 육상 캐릭터. 실제 경기 사진 중 가장 역동적인 장면을 뽑았다. 사진을 평면으로 확대한 뒤 알루미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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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돌 옮기는 드잡이공 홍정수씨 外
돌 옮기는 드잡이공 홍정수씨 드잡이공(문화재 수리 기능자 190호) 홍정수(사진)씨가 11일 오후 5시 별세했다. 72세. 드잡이공은 전통 건축에서 건물을 짓거나 해체할 때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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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서비스 시민이 바꾼다
대구지하철은 시민들의 제안을 제도 개선 등 경영에 반영하고 있다. 사진은 지하철 1, 2호선이 만나는 반월당역 모습. [대구도시철도공사 제공] ‘1호선 전동차 출입문 위에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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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청 이어 “야구장도 신축”
대구시 고성동의 대구야구장 모습. 1948년 건립된 이 야구장은 좌석이 1만석에 불과한데다 시설이 낡아 관중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시가 숙원사업 해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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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레일 달릴 궤도 빔 “6월엔 교각에 올린다”
대구시 이현동 도시철도 3호선(모노레일) 궤도 빔 제작 현장에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뒤에 보이는 것이 콘크리트 빔이다. [프리랜서 공정식] 지난해 12월 31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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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50] 2단계 개통, KTX의 모든 것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됐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18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하면 비행기보다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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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가 세상을 바꾼다 국산 기술로 해낸 2단계 난공사
대구~경주~부산을 잇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이 11월 1일 운행을 시작한다. 2002년 2단계 공사의 첫 삽을 뜬 지 8년 만이다. 현재 3시간 가까이 걸리는 서울~부산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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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도 광장도 ‘고도 경주’ 이미지
11월 1일 경부고속철도 2단계(동대구~부산) 개통을 앞둔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신경주역 모습. 신경주역사는 현대식 건물에 천년고도 경주의 느낌을 살려 한옥서까래 형태의 지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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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기획취재] 습지 말라 도롱뇽 다 죽는다던 천성산 가보니
8일 찾은 천성산 정상 화엄늪에는 억새 사이로 곳곳에 물웅덩이가 있었다. 화엄늪 관리원 이용화(가운데)씨 뒤와 아래쪽에 물웅덩이가 보인다. [신인섭 기자] 검은색을 띤 천성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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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 천성산 웅덩이엔도롱뇽·알 천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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