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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칼바람 알면 혁명가 모르면 배신자"…北, 12만명 등산
조선중앙TV는 지난 3월 8일 개최된 인민군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 녹화중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백두산 군마등정'을 한 백마를 공개했다. 중앙TV는 "우리 원수님 백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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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 납시오” 경주시, 1500년 전 신라왕국 재현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신라 선덕여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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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한식 이름 개명 강요…주민 "그것도 내맘대로 못하나"
조선중앙TV는 주민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비롯한 전국의 혁명전적지, 혁명사적지들로 답사 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고 지난 22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당국이 최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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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빌린뒤 땅굴 팠다…中 한복판 유물 도난사건의 전말
항저우시에 위치한 오월국 태조 전류왕 고분. 시내 번화가에 위치해 있으며 관청과 대학, 상가 등이 둘러싸고 있다. [웨이보 캡쳐] 중국 국가급 고분에서 의문의 도굴 사건이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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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얼음골, 아늑한 한옥촌… ‘마늘의 고장’ 재발견
━ 힘내라 대구경북 ⑩ 의성 1박 2일 경주가 아니다. 경북 의성군 조문국 사적지다. 금성산 일대에 삼한 시대 부족국가인 ‘조문국’의 고분 374기가 모여 있다. 대형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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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가 세운 법화원, 재당 신라인에겐 ‘고향’ 같은 곳
━ [중국 기행 - 변방의 인문학] 산둥반도 중국 양저우에 세워진 최치원 기념관. 최치원은 당나라의 외국인을 위한 과거인 빈공과에 수석 합격했다. [사진 홍성림] 까마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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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애착 ‘백두산 삼지연’ 군(郡)에서 시(市)로 승격한 듯
지난해 10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삼지연군 읍지구 건설현장을 방문한 모습. [사진 뉴시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대 결정을 앞뒀을 때마다 방문한 백두산 삼지연이 양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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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백마 타고 이설주와 모닥불도…백두산 빨치산 재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백마를 타고 다시 한번 백두산에 올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간부들과 함께 군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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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49일 만에 군마 타고 백두산 등정…軍간부들 동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군 간부들과 함께 군마를 타고 백두산에 올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군 간부들과 함께 백마를 타고 있다. 김 위원장 오른쪽에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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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 중일전쟁 나자 충칭으로…34개월 6000리 대장정
━ 임시정부 100년, 임정 루트를 가다 ④ 1940년 9월 17일 중국 충칭 자링빈관(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광복군 총사령부 창설 기념식을 마치고 임정 요인들과 광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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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의 할아버지’ 백두산 김씨 3부자 우상화에 이용
━ [평양탐구생활] 8월 ‘백두산위인 칭송대회’ 2 북한 군인들이 백두산 정상에 오르고 있다. 저 멀리 암벽에 ‘혁명의 성산 백두산 김정일’이라고 새겨진 글귀가 보인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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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79년 만에 현존 확인…헐린 줄 알았는데
일제강점기 중국 광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로 사용된 ‘동산백원’이 현존하고 있었다. [사진 외교부] 정부가 일제강점기 중국 광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로 사용된 ‘동산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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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광저우청사 건물 79년만에 확인
일제 강점기 때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다섯번째로 썼던(1938년 7월22일~9월19일) 중국 광저우(廣州) 청사의 위치가 79년 만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주광저우 총영사관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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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인질극' 숨진 둘째딸 담임교사, "아픈 아빠 위해 간호사 되겠다고 했는데…"
지난 13일 경기도 안산에서 벌어진 인질극 때 아버지(49)와 함께 숨진 작은딸 박모(16)양의 꿈은 몸이 불편한 아빠를 돌볼 수 있는 간호사가 되는 것이었다. 박양의 아버지는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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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양강도 산불로 김정일 생가 불탄 듯…"7일째 진화 중"
북한 양강도 삼지연군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화재로 북한당국이 김정일 생가(生家)라고 주장하는 ‘백두밀영 고향집’이 불탄 것으로 데일리NK가 보도했다. 21일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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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볼거리·먹거리의 모든 것 발품 팔아 책 한권에 담았어요”
천안은 천하대안의 줄임말로 “이 땅이 천하에서 제일 편안한 곳”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백석대학교 백순화 교수는 하늘도 편하고 땅도 편하고 더불어 사람도 편안 천안의 멋과 흥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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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고종 만나자”
구한말 열강의 이권 다툼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고종 황제(1852~1919)는 덕수궁 정관헌에서 커피 한 잔으로 시름을 풀었다고 한다. 올 3월 개봉한 영화 ‘가비’의 소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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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ew] 도곡공원
역삼동 청동기시대 주거지에서 출토된 구멍뚫린무늬토기(공열문토기). 우리나라 중부 지방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토기로 ‘역삼동식토기(驛三洞式土器)’라고도 부른다.‘로마는 하루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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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정’ 김일성 ‘일’ 따서 이름 … 일찍부터 제왕 교육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다섯 살 때인 1947년 김일성(오른쪽)을 따라 만경대(김일성 생가)를 방문해 증조모 이보익(왼쪽)과 권총을 들고 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김정일 국방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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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 배우고 역사탐방 떠나고 … 그 곳에 가면 즐겁다
천안 부성동주민센터가 주민들을 위한 친숙한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여가 활동을 돕고 있지만 어느 곳이나 똑같은 내용에 식상한 주민이 많았다. 반면 부성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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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알리는 데 이유 있나요…“류관순은 나의 운명”
어느 시대든 그 나라 사람들에겐 민족정신, 시대정신이 있다. 하지만 요즘 같은 물질만능, 능력중심시대에선 나라와 고장을 사랑하는 애국심이나 시민정신은 찾아 보기 힘들다. 호국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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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학습
가족의 달을 맞아 각종 축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5월에 가족이 함께할 만한 체험학습을 살펴봤다. 경북관광개발공사가 영덕·울진군의 후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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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받은 두 기업은 …
기업 혁신활동이 제대로 되려면 임직원들이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게 필수다. 대통령상을 받은 TCC동양과 코스틸은 임직원들이 혁신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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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 나사렛대 천안학 수강생 역사 체험
나사렛대학교 천안학 수강생들이 천안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190여 명의 학생들은 8일 오전 버스를 이용, 천안박물관과 유관순 사적지 등을 답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