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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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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조, 8일 5대그룹 만날 듯…"日 1200개 한번에 수출제한은 오보"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5일 오전 기자들과 만나 “조만간 5대 그룹 기업인들과 만날 것”이라며 “날짜는 유동적”이라고 밝혔다. 김상조 정책실장이 지난달 14일 오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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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잉원, 트럼프팀만 빼고 다 만나…준정상급 영접 받았다
중남미 4개국 순방에 나선 차이잉원(蔡英文) 대만 총통이 미국을 경유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만남만 없었을 뿐 활발한 경유 외교를 펼쳤다.지난 7일 오전 9시30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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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서울광장·청계광장에 12개 중대 배치
경찰은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이 전해진 직후 12개 중대, 800여 명의 전·의경을 서울광장과 청계광장 주변에 배치했다. 서울광장 주변에는 시민단체와 김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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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盧 전 대통령 향해 노란색 종이비행기 물결
29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인이 열린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노 전 대통령의 영정이 아들 건호 씨 등 유족과 문재인 전 청와대비서실장 등 참여정부 인사들이 뒤따르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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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V·프라이드 등 한국車 사랑
개항과 더불어 1885년 미국 초대 선교사로 이 땅에 상륙해 연세대학교 모체인 연희전문학교를 세운 원두우(호레이스 그랜트 언더우드)박사 일가는 5대째 한국과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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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회장 소떼 북송길 올라
통일의 염원을 담은 정주영 (鄭周永) 현대 명예회장의 소떼 5백마리가 15일밤 역사적인 북송길에 올랐다. 오후11시쯤 경찰 호송을 받으며 판문점을 향해 출발한 소떼.사료 운반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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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따뜻한 악수/북한손님 오던날
◎남북대표들 시종 밝은 얼굴/차량행렬에 손흔들며 환영/회담장 호텔주변 인파몰려/“이번에 대결청산 화합의 계기 됐으면… ” 분단 45년 역사상 처음 열리는 남북총리회담을 위해 북한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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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청산인지… 변명인지”/전씨 증언하던 날
◎시민들 “어물쩍 답변”에 실망/TV앞 연휴 길거리 한산/역ㆍ터미널도 인파 붐비지 않아/광주행 예매표 잇단 환불… 전력소비량 급증 온국민의 눈과 귀가 TV방송에 붙잡힌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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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치안」 얼마나 좋아 졌나
경찰이 「민생치안」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한 지도 15일로 4개월 보름째가 된다. 5공 시절 데모진압 등 이른바 시국사범에 전념하다시피 했던 경찰이 「민생치안」에 치중하겠다고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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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고속도로에 「기동순찰대」
고속도로에 모터사이드카 기동순찰대가 18일 등장했다. 이 순찰대는 미국 하리데이비드슨사에서 만든 고성능사이드카(배기량 1천3백40㏄·시속 2백㎞·싯가 1천만원) 5대로 편성,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