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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에 26억 보너스 쐈다…이마트 노조 "용진이형 잘 쓸게!"
지난달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KBO 한국시리즈에서 SSG 랜더스가 우승을 차지하자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정용진 인스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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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임원만 받던 스톡옵션, 마켓컬리·토스는 왜 전 직원에게 쏘나
서울 장지동 마켓컬리 서울복합물류센터 지하의 냉장센터 [연합뉴스] 장보기 플랫폼 ‘마켓컬리’ 운영사 컬리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전 직원에게 스톡 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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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한번에 벤츠 뽑고 이사 간다고? 삼성 '특뽀'의 세계 [삼성연구]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연합뉴스] 해마다 연말연시면 삼성맨들은 주변의 부러움과 시샘을 동시에 받는다. 경영 성과에 따라 통장을 두둑하게 해주는 ‘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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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맨도 뿔났다 “성과급 산출기준 공개하라”
삼성전자 노사협의회가 '2021 임금복리후생 협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사원대표 측에서 "성과급 산출기준을 투명하게 공개달라"는 요청이 공식 제기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삼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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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기 내리 적자 내도, 모바일 부문에 격려금 준 LG
LG전자가 이달 말 2018년도 실적을 근거로 직원들에게 성과급을 준다. [연합뉴스] LG전자가 15분기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모바일 사업 부문에도 격려금 명목으로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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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회식 참석하면 보너스 주는 회사…“소속감 주려고”
업무를 마치고 도쿄도 미나토구 사원식당에서 건배하는 일본 한 회사의 사원들. [연합뉴스] 적당한 술자리가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회식에 참석하면 1회당 1만원 가량의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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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원의 'CEO를 위한 생태학 산책'(19) 공간 사용 능력] "최선 다하라" 다그치지 말고 환경부터 만들어야
몸과 정신은 공간에 큰 영향받아…사무실은 에너지와 상용작용 극대화하도록 설계 지난해 5월 말 개장한 별마당도서관은 서울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했다. 소장 도서 5만 권 중 2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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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넘은 베조스, 헤지펀더서 아마존 제왕 되기까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역대 최고 부자에 올랐다. 블룸버그 빌리어네어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베조스의 재산은 105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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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가족동화 7] 서프라이즈!
미노스가 들려주는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읽는 환상의 가족동화를 토요일에 격주로 게재합니다. 어른동화, 아빠가 들려주는 어린이 동화,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동화로 단란한 가족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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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의 딜레마] 매출·이익 모두 줄어 성장궤도에 먹구름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회장. 일본 닛산이 유례없는 호황을 보이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 확대에 성공했다. 하지만 수익성은 현저히 악화했다. 닛산에 무슨 일이 벌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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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들어온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않아
[이코노미스트] 지난해 4월 열린 일본 도쿄 소재 한 기업의 신입사원 입사 행사. 일본 기업은 신입사원을 뽑을 때 직무로 구분하지 않고 일괄적인 고용 계약을 한다. ‘야근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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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고용의 5가지 문제] 한번 들어온 울타리 밖으로 나가지 않아
[이코노미스트] 직무 구분없는 ‘멤버십형’ 장기 고용 ... 성과주의 설 자리 없고 여성 경제활동에도 제약 지난해 4월 열린 일본 도쿄 소재 한 기업의 신입사원 입사 행사.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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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이동 쉽게 사내 ‘잡 마켓’ 운영 … 휴일 교육 참가자엔 보너스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에서 일하는 최현호(31)씨는 지난해 말 심각하게 퇴사를 고민했다. 업무와 적성이 잘 맞지 않았던 탓이다. “동료·선후배, 회사 분위기와 연봉도 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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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 이동 쉽게 사내 ‘잡 마켓’ 운영 … 휴일 교육 참가자엔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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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민우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청년고용률 높이는 데 사활 걸겠다"
남민우(다산네트웍스 대표·사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장관급)이 “30%대로 떨어질 청년고용률(전체 인구에서 15~29세 청년의 취업자 비율)을 상승세로 반전시키는 데 사활을 걸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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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중앙서울마라톤] 단합대회 대신 출전 … 완주 땐 보너스도
수북이 쌓인 단풍잎을 밟으며, 점점이 떨어지는 은행잎을 맞으며 늦은 가을길을 달리는 중앙서울마라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최고의 달림이 축제가 올해도 풍성한 화제를 낳으며 마무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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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100 Most Powerful Women] 장진숙 Forever21 공동 창업자
낯선 땅에서 맨주먹으로 시작해 억만장자가 된 포에버21의 장도원 회장. 그 옆에는 사업 동지이자 아내 장진숙이 있었다. 베일 속에 가려졌던 그녀가 포브스 선정 파워우먼 39위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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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성과급여 1300만~7000만원…사장님, 그러고도 남아요?
데상트 코리아 김훈도 사장이 ‘먼싱웨어’와 ‘르꼬끄’ 브랜드 인형을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상트 코리아는 지난해 김훈도 사장 취임 이후 매출액이 두 배 이상 늘어났다.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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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의 근대의 사생활] 회사원 연말 보너스, 1920년대 중반에 처음 지급
1896년에 설립된 한성전기회사 사옥. 이 회사는 한성전기주식회사, 한미전기 주식회사, 일한와사전기주식회사, 경성전기주식회사, 한국전력주식회사를 거쳐 한국전력공사로 이어졌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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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산부인과 의사 출신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내가 원래 표정이 없어 얼굴이 차다.” 인터뷰에 앞서 사진이 잘 안 나오겠다며 한마디 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하지만 인터뷰 중간중간 그는 꽤 많이 웃었다. 한 시간으로 예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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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성공모델 ‘순천향대-비원테크’
순천향대 교수와 ㈜비원테크 직원들이 산학협력실에서 ‘LED백라이트’부품의 컬러 구현을 시험하면서 보완점을 토론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억기 대표이사, 이명수 사원, 정강률 교수,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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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가장 빛나는 두 축구 천재의 운명은 엇갈렸다. 지난달 28일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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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월급 깎아 일자리 나누는 나라 처음 봐”
세계 경제 침체의 장기화 속에 한국경제도 휘청대고 있다. 선진국들이 내세우는 세계화 논리의 허구와 신자유주의의 한계를 경고해온 영국 케임브리지대 장하준 교수가 경제 위기를 불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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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업 금지령' 노사 해법은?
의류 마케팅업에 종사하는 김영미(32)씨는 벌써 몇 달째 야근 중이다. 초비상 경제 위기로 연초부터 회사 분위기가 흉흉한 데다 ‘소비자의 지갑을 어떻게 열 수 있을까’ 동료들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