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공공의 적' IS, 격퇴할 수 있을까
적군·아군 구분 어려운 복잡한 시리아 惡 물리치려 惡과 손잡아야 하는 상황터키·이라크·쿠르드 등에 IS는 필요악전력 다해서 무너뜨릴 이유도 없어"공습만으로 한계" 주장 커지지만전쟁
-
[정치] 미국 국방비 얼마나 쓰나 살펴보니…
전 세계에서 국방비를 가장 많이 쓰는 나라는?여전히 미국이다. 18일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이 발간한 ‘2015 세계방산시장 연감’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약 6100억달러(
-
[뉴스분석] IS 없애도 또 다른 괴물 나온다 … 분노·차별 씨앗 없애라
15일(현지시간) 터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도중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맨 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 끝)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두 사
-
프랑스 덮친 테러, 미국 금리 인상 늦추나
1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시민들이 ‘파리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고 있다. 세계 경제에도 어둠이 드리워졌다. [밴쿠버 AP=뉴시스] 한국 경제에 악재가 더해졌다. 13일(현지
-
알아사드에서 푸틴의 전쟁으로 … 국제전된 시리아 내전
그렇지 않아도 얽히고설킨 시리아 내전 사태가 러시아의 무력개입으로 더욱 복잡한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시로 러시아군은 9월 30일 시리아
-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긴급 인터뷰 "유럽이 진정 난민에 관심있다면 테러단체 지원부터 끊어라"
[AFP/이스트뉴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시리아 내전이 5년째 지속되고 있다. 해결의 실마리도 찾기 어렵다. 게다가 IS까지 얽혔다. 시리아의 목소리를 듣기는 어렵다
-
[커버 스토리] ‘당신의 역사’ 시리즈로 본 한국 현대사, 그리고 당신
퍼즐이 완성됐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당신의 역사’는 보통 사람의 역사를 통해 한국 현대사의 퍼즐을 맞추는 인터뷰 시리즈 였습니다. 48개의 인생 퍼즐을 모두 맞춰보니 땀과
-
라마디 점령한 IS “곧 바그다드 진격”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17일(현지시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서쪽으로 110㎞ 떨어진 전략적 요충지 라마디를 점령했다. IS 대원들이 18일 승리를 자축하며
-
'햄릿' 오바마의 고민…이라크 지상군 파견해야 하나
미군 지상군을 투입하지 않고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겠다는 ‘오바마식 전쟁’이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9월 시작된 미군의 공습에도 불구하고 IS는 17일(현지시간) 이
-
[채인택의 미시 세계사] 사우디가 겪은‘고난의 행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4일 찾은 사우디 아라비아는 엄격한 이슬람 신정국가다. 알사우드 왕조 자체가 이슬람 정통파·초보수파·엄격파·근본주의자·이슬람 청교도로 불리는 살리피즘과
-
사우디가 겪은 ‘고난의 행군’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4일 찾은 사우디 아라비아는 엄격한 이슬람 신정국가다. 알사우드 왕조 자체가 이슬람 정통파·초보수파·엄격파·근본주의자·이슬람 청교도로 불리는 살리피즘과 정
-
글로벌 파워 피플(80) 살만 빈 압둘 - 유가 향방 좌우할 석유왕국의 신임 국왕
[이코노미스트] 세계 4위 예산의 국방장관 출신으로 IS 대항 수도 리야드를 대도시로 키워 압둘라에 이어 사우디 국왕에 오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 사진:중앙포토 사우디
-
“미 여성 IS 인질 사망”
미국에서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해 지상군을 파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IS가 인질로 감금하고 있던 미국인 여성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
일방주의 대신 설득외교 … 'IS 연합공습' 이끈 오바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4일(현지시간) 유엔 총회 연설은 전임자 조지 W 부시의 2002년 1월 국정연설과 여러 가지로 비교된다. 오바마는 이 자리에서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
-
[The New York Times] 마침내 들려오는 아랍권 ‘자성의 목소리'
토머스 프리드먼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이슬람국가(IS)와 맞서는 오바마 대통령의 활동 기저에는 갈등이 내재됐다. 이 갈등은 오바마가 자신의 전략을 설명하고 이행하기 힘든 이유의 상당
-
중동에 한국형 의료시스템 수출 활발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중동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의 보건의료시스템 수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 왕립 병원을 운영하기로 한데 이어 삼성서울
-
한국 의료시스템 수출, 성공 청신호 켜졌다
한국의료시스템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대한민국의 의료기술과 의료시스템이 북미와 유럽의 세계적인 병원들을 제치고, 중동 보건의료시장의 핵심인 아랍에미리트에 본격 진출한다. ▲ 칼리
-
[사설] 병원수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우자
서울대병원이 아랍에미리트(UAE)의 왕립 셰이크 할리파 전문병원을 5년간 위탁 운영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은 한국의료산업의 본격 해외진출을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의료기
-
공사현장 13㎞ 앞 교전 … 기업들, 방탄차·경호원 배치
“가족들도 빨리 (바그다드에서) 나오라고 난리일 정도다. 우리 기업들의 불안감도 높아지고 있다.” 황의태(50) KOTRA 바그다드 무역관장은 17일에도 전화기 옆을 떠나지 못했
-
담화날 오후 UAE 실무방문 왜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와중에 1박2일 일정의 아랍에미리트(UAE) 방문에 나서는 건 국익을 위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란 설명이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당초 중
-
케냐 테러 다국적 조직 소행 … 미국 아프리카 정책 구멍
소말리아 무장세력 알샤바브에 의한 케냐 쇼핑몰 인질 테러가 발생한 지 사흘째인 23일(현지시간) 케냐 군이 테러범들과 대치하며 진압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건 현장인 웨스트게이
-
"이란, 시리아에 4000명 파병 계획" 로하니 온건 외교노선 첫 시험대
이란이 대선 전에 이미 4000명 규모의 이란혁명수비대를 시리아 정부군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도파 하산 로하니(64) 대통령 당선과 맞물려 이란의 대시리아 정책
-
자원·에너지가 테러 목표로…글로벌 경제 새 악재
#1 2013년 1월 16일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동남부 인아메나스의 천연가스 공장. 에너지 메이저인 영국 BP사와 노르웨이 스타토일, 알제리 국영 석유가스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시
-
캐나다 대사 "한국 국민성 자체가 매우…"
캐나다는 우리에게 멀고도 가까운 나라다. 19세기 말 선교사 파송을 시작으로 의사·교사들이 잇따라 한국 땅을 밟으며 교류의 폭을 넓혀왔다. 6·25전쟁 때는 미국·영국에 이어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