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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6’ 식약처 허가 취득…하반기 출시
국내 연속혈당측정기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무보정 방식의 실시간(Realtime)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6(Dexcom G6 Continuous Gl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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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급한 트럼프 "코로나에 말라리아약", FDA는 "아직 미승인"
━ 확진 1만 4250명, 사망 205명…코로나 전쟁 중 美 질본(CDC)은 실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백악관에서 회견을 통해 "항말리아제과 항바이러스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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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빨아쓰는' 마스크 언제 살수 있나 "두달 이상 기다려야"
김일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16일 오후 대전 카이스트 연구실에서 나노섬유를 이용한 KF80~94 수준의 필터 효과를 갖는 나노 마스크를 개발, 나노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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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볼링핀 모양인데 '섹스토이'였다···작년 170% 매출 뛴 비결
글로벌 시장은 급성장 지속… ‘성적 대상화’ 말고 ‘기능성’ 집중해야 지난 2월 13일 문을 연 서울 마포구 텐가 팝업스토어에서 에디 마크루 텐가 글로벌 마케팅 본부장이 제품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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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슬럼화·안전 위협 ‘도심 흉물’···짓다 만 건축물 전국에 356개
지역 슬럼화 유발, 주민 안전 위협… 정비사업·특별법 가동에도 현장선 힘 못써 앙상한 뼈대만 드러낸 채 13년째 방치돼 있는 서울 도봉구 창동민자역사 공사현장. / 사진: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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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약효’ 에이즈 치료제, 中서 공짜로 나눠주는 이 남자
남을 돕는 것, 말처럼 쉽지 않다. 코로나19로 이웃도 못 믿는 요즘은 더 그렇다. 이 와중에도 구호의 손길을 내미는 이는 있다. 더구나 난치(難治)의 병에 걸린 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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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포장 '일련번호'에 속았다···美마크 달린 N95마스크의 배신
7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가천대 길병원에서 통제요원들이 고글과 고성능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 내원객들의 감염 국가 방문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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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SNS 들끓게한 외식사업가의 실체···간장게장이 폭로했다
━ SNS 달군 유명 외식사업가의 ‘호갱’ 마케팅 코로나바이러스에다 집권당 민주당의 임미리 연구교수 고소로 촉발된 ‘#민주당만_빼고’ 운동의 확산 등 굵직굵직한 뉴스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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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카페는 왜 캐럴 안 들리지? 밥집은 막 틀어도 공짜인 이유
[pixabay] 카페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듣는 크리스마스 캐럴은 공짜일까. 최근 헌법재판소는 사단법인 A협회 등 저작권 관련 단체가 “무료로 상업용 음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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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앙일보 시사매거진·중앙SUNDAY·라이프 트렌드, 소비자 호평 ‘2019 올해의 히트 상품’ 21개 선정
이코노미스트·포브스코리아·월간중앙 3개의 중앙일보 대표 시사매거진과 중앙SUNDAY, 중앙일보 프리미엄 섹션인 라이프 트렌드가 ‘2019 올해의 히트 상품’을 발표했다. 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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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주가조작 혐의'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에 징역 12년 구형
네이처셀 라정찬 회장. 박태인 기자. 네이처셀 주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56) 네이처셀 회장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10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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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中 필러 시장 정조준… 영향력 확대 나선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전세계 최대 필러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휴메딕스는 글로벌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들을 제치고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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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불법 투기 조폭까지 가세, 바지선 빌려 버리기도”
━ ‘쓰레기 박사’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지난 6월 평택당진항만에서 10㎞ 떨어진 바다 위 3000t급 바지선에 불법 폐기물 800t이 방치된 사실이 해양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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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한일전에 욱일기 등장…KBO "정식 문제제기"
지난달 2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범기·방사능 저지 '2020도쿄올림픽 글로벌 대책 네트워크 추진위원회 발대식'에서 캘리아티스트 권도경 작가가 일본 전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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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입증해야 생리휴가 준다고? 아시아나 유죄 판결한 법원
아시아나항공 [중앙포토] 지난 2015년 6월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 노조는 “수년간 특별한 이유 없이 승무원들의 생리휴가 신청을 거부했다”며 회사를 고발했다. 2년 뒤 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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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수 브랜드] ⑩ 설사병 아이 떠나보낸 슬픔···그게 대한민국 첫 두유 만들었다
━ [한국의 장수 브랜드] ⑩ 정식품 베지밀 1967년 이후 베지밀의 변천. 치료식으로 태어났지만 대중음료로 꾸준히 사랑받고 잇다.[사진 정식품] 베지밀은 1967년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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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하다]"회사 기밀이 새요"···요즘 흥신소, 스파이도 잡는다
#1. 경기 용인시에 사는 한 모(55) 씨는 딸(20)이 지난해 연말 갑자기 실종됐다. 한 씨는 “딸이 대학 입학 후 부쩍 귀가 시간이 늦었지만, 친구들과 어울리는 줄만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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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냐 폐기물이냐…밭에 쌓인 퇴비 400t, 지하수 오염 전전긍긍
충북 청주시 북이면 대율1리의 한 밭에 쌓인 퇴비로 인해 주민들이 악취와 침출수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저게 퇴비가 맞습니까. 냄새도 고약하고 침출수도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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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몰래 주민번호·금융정보 유출…복지부 산하기관서 여전
보건복지부 산하기관과 관련된 개인정보 불법 이용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지난해 4월 보건소 민원실 직원 A씨는 경찰관의 연락을 받았다. 경찰관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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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임진왜란 후 한일관계를 푼 건 경제난 처한 대마도였다
“저는 대마도 번주 종의지(宗義智·소 요시토시)에게 소속된 포수(砲手)인데 도주가 매사냥을 나갔을 때 명령을 어긴 잘못이 있어 감옥에 갇혔습니다. 결박돼 배에 실어 보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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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의 삽질일기] 뉴욕서 배달된 하소연 1탄···야비한 갑질에 텃밭 때려치웠다
빨강의 어머니는 초록일까. 땡볕이 독이 오를 무렵 진초록 고추는 슬금슬금 빨강을 내놓는다. 뒤늦게 연일 비가 내렸다. 말리던 고추를 전기장판 위로 옮겼다가 맑은 날 다시 베란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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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 소비' 대기 시간 활용해 돈 버는 중국인들
친구들과 저녁 식사 약속까지 한 시간이나 남았다면 당신은 무얼 하는가? 다시 집으로 들어가기엔 애매하고 미리 식사 장소로 가서 마냥 기다리기에는 아까운 시간… 요즘 중국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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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킹, 용변 봉투 낼테니 허용을" vs "80년대로 돌아가자는 거냐"
“용변 봉투라도 낼 테니 백패킹을 허용해 달라.” “엄연히 법이 있는데 예외를 둘 순 없다.” 백패킹이 유행이다. 하지만 웬만하면 불법이다. 논란이다. 백패킹은 배낭(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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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개인회원 확보한 타다 이젠 '법인'까지…‘타다 비즈니스’ 시작
━ 9월말까지 시범 운행후 10월 정식 서비스 지난달 말 100만 가입자 돌파를 기념해 외관을 꾸민 타다 카니발 차량. [사진 VCNC] 렌터카 기반 차량호출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