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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재단 학술사업 5주년
대우재단(이사장 이용희)은 최근 대우재단빌딩을 완공하고 이 빌딩의 16, F층에 자료실·강연실·세미나룸등을 마련했다. 대우재단은 이 시설들을 이용, 종전의 학술사업지원외에 각종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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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축제의 참모습을 찾아
사이비 향토축제가 판을 치고있다는 비판이 일고있는 가운데 향토축제를 전문적으로 연구·육성할 기구가 전문학자들을 중심으로 발족돼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있다. 이름하여「향토축제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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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 가는 우리 「옛것」을 되찾아|명원다회·성균관 등서 각종 모임·발표회 열어
다도·전통예절·전통요리·전통의상 등 우리 옛 여인들의 생활풍습 및 기능을 학문적인 입장에서 발굴·조명하고, 한자리에서 체계적으로 가르쳐 일반에게 보급시키려는 움직임이 사회일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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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해진 세계 각 지역 연구|서울대 부설 각종 연구소
서울대부설 연구소를 중심으로 관계학자들의 지역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종래 한국학연구에 치중해온 동아문화연구소가 금년부터 동「아시아」지역에 대한 집중 연구로 방향을 돌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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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경주 신라문화 동인회
한국 제1의 역사의 고향답게 경주에는 신라 문화동인 회(회장 이상구)가 22년간의 활동으로 이 고장을 가꾸는데 정성을 다해 왔다. 동인회의「캐치프레이즈」는『옛것을 닦고 뚫고 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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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활약하는 교포 음악인들
다음 글은 지난 2월10일부터 25일까지 일본 음악계를 시찰하고 돌아온 음악 평론가 김형주씨의 「리포트」다. 그는 2주간 그곳에 머무르면서 교포 음악인들을 일일이 만나 그들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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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사상의 정립」|정부의 중점지원 그 내용
정부는 대한교련이 벌여온 「새 교사상 정립운동」을 금년도 교육에 있어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존경받는 스승의 위치를 되찾고 교육의 국적을 되찾자는 정부의 이 계획은 사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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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 그 체계적 연구에의 발돋움|고대아세아문제연구소 발표회서
실학사상은 한국의 주체적 근대사상으로서 그 체계적 연구의 필요가 벌써부터 주지되어 왔다. 그러나 실학의 사상적 측면은 고사하고 실학개념의 정확한 파악도 오늘날 해결을 보지 못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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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실연도 앞당기는 외화재배
3년만에 열매를 딸 수 있는 사과나무의 왜화재배실험이 건국대학교에서 시도 되었다. 과수는 길목에서부터 성과기까지 10여년이 소모되기 때문에 자금이 침체되어 기업성이 무시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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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문화계를 내다본다|「앙케트」
한국의 문화계는 차차 안정을 찾고 있다. 침체한 안정이 아닌 진지한 반성 속에서의 발전적인 안정이다. 문화인들은 한결같이 새해에 큰 기대를 품는다. 지난해는 그런 소지들이 더러 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