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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에 ‘삼성기차’가 달린다면?
━ 일대일로(一帶一路)는 그간 중국의 일방적 주도 하에 이뤄진다는 느낌을 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올해 4월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 이후 ‘달라진’ 중국의 기류가 일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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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약속한 김정은, 文에게 '백두산 티켓' 선물할까
━ 김정은, "'창바이산' 안간다"는 文에게 ‘백두산 티켓' 선물할까 지난 11년 동안 ‘미발매’ 상태였던 백두산 관광 티켓이 이번에는 정말 발권(發券)될까.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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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도 안되는 새가 64톤 흉기로...버드스트라이크의 공포
조류와 충돌한 항공기의 조종석 앞 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다. [중앙포토] 지난 18일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의 B737기가 엔진폭발을 일으켜 비상착륙을 했습니다. 승객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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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그 많던 펜션 주인이 사라진 까닭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7) 평창 올림픽이 끝났다. 시작하기 전에는 그렇게 말이 많았고 탈이 많았던 올림픽이었는데 막상 뚜껑을 여니 재미가 있었고 남북 교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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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평택~오송 46㎞ ‘열차 병목’ 고속철로 더 깔아야 뚫린다
서울(서울역·용산역)과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인 KTX와 SRT의 평일 좌석 점유율은 60~70%입니다. 얼핏 여유 있어 보이지만 속 사정을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데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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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안전벨트 안매고 못 버틸 충격 영상 셋
지난해 9월부터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가 아닌 일반도로를 달릴 때도 앞 좌석은 물론 뒷좌석까지 모두 안전벨트를 매야만 합니다. 종전에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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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좌석 모자라 아우성인데..KTX, SRT 열차 못 늘리는 까닭은?
━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서울(서울역,용산역)과 수서에서 출발하는 고속열차인 KTX와 SRT의 평일 좌석 점유율은 60~70%입니다. 얼핏 여유 있어 보이지만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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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이상 불량품 위에 얹혀 달린 신칸센…日제조업 또 망신
지난해 12월11일. ‘JR(Japan Railways)서일본’이 소유한 도쿄행 신칸센 노조미(のぞみ·희망) 34호가 후쿠오카(福岡)현 하카타(博多)를 출발했다.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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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을 문 대통령이 우러러보듯"..노동신문 사진으로 본 특사 2박3일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식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을 만나 악수를 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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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문대통령-김영남 만남 하루 만에 보도…“따뜻한 인사”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지난 9일 평창 겨울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에서 만난 사실을 하루 만인 10일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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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500억원짜리 한국형 자기부상열차, 영종도만 달리고 끝?
한국형 자기부상열차는 시속 110㎞의 도심형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도입하려는 외국이나 국내 지자체가 없어 관광용으로 전락할 위기를 맞고 있다. [중앙포토] 총 4500억원이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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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출한다며 4500억 쓴 자기부상열차, 아무도 안샀다
4500억 쓴 한국형 자기부상열차, 영종도에 갇힐 듯 2016년부터 인천공항~용유 간을 무료 운영하고 있는 한국형 자기부상열차. [중앙포토] 총 4500억원이 투입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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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고무타이어로 달리는 열차 아시나요?
위 사진 속 타이어를 보면 어떤 차량이 떠오르시나요? 커다란 버스나 트럭이 우선 생각나실 텐데요. 하지만 사실 이 타이어는 열차 바퀴입니다. 흔히 보는 철로 된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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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도 사회도 ‘어디쯤 가고 있는지’ 숙고할 공간 필요
━ [빠른 삶, 느린 생각] 마음의 지도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지난해 11월에 포르투갈에서 개최되었던 과학기술회의에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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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美 "OK" 없는데··· 文 "훈련 연기" 깜짝공개 왜
━ 美 "OK" 없는데 文 "연합훈련 연기 제안" 직접 ‘깜짝 공개’ 왜?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경강선 구간 운행 중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 안에서 미국 NBC방송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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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KTX 타고 다녀오는 강릉 미식여행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최고 시속 250㎞ 고속열차가 동서를 횡단하는 덕에 2시간 이내에 강릉을 갈 수 있게 됐다. 겨울을 맞아 살과 알이 그득 찬 해산물들이 많다. 바다 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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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나폴레옹 때문에 철도 폭이 달라졌다고?
수원~인천을 오가던 추억 속의 수인선 협궤열차는 지난 1995년 말에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이 열차는 국내에서는 보기 드물게 철도 폭이 762㎜로 다른 철도(1435㎜)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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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오끼]KTX 타고 훌쩍~ 겨울 강릉을 맛보다
“기차 좋습니까?” 11월21일, 시험 운행 중인 KTX를 타고 강원도 강릉에 갔을 때, 만나는 사람마다 이렇게 물었다. 그럴 수밖에. 기차라면, 서울 청량리에서 강릉 정동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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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1호선·KTX는 좌측통행, 2호선은 우측통행...4호선은?
■ 퀴즈 한번 풀어보세요 「 다음 노선들은 열차가 어떤 방향으로 운행할까요? 참고로 자동차는 우측통행입니다. 1. 서울 지하철 1호선 ① 좌측통행 ②우측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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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SF속 진짜 과학 20. 좀비
일러스트=임수연 좀비는 영화나 만화, 게임 속에 등장하며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사람의 모습으로 괴물처럼 달려드는 좀비는 여느 공포 영화보다도 무섭고 끔찍한 느낌을 주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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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테헤란·모스크바까지 고속철도 깐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상전벽해(桑田碧海·뽕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큰 변화를 비유하는 말). 중국의 변방인 신장(新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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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또다른 핵심, 테헤란까지 고속철도 잇는다
━ 서북부 중국몽 현장 ‘상전벽해’ 우루무치 7월 9일 개통한 중국 서부 란저우~바오지 간 고속열차에서 승객들이 소수민족 공연을 즐기고 있다. 우루무치를 비롯한 신장웨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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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여객기보다 빠른 열차, 2030년 목표로 개발 중이죠
미래 열차는 어떤 모습일까요.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회사 테슬라와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 엑스의 대표 일론 머스크(Elon Musk)는 2013년 8월 진공튜브(터널)에서 자기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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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구세주인가 허풍선인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 일론 머스크 트위터]현재 지구 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을 한 명 꼽으라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일 것이다. 머스크는 테슬라(자율주행 전기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