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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알선하며 '산재브로커' 역할…"노무법인 등 11곳 수사의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일부 노무법인들이 특정 병원을 알선하며 높은 수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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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사무장 병원' 잡아내도…건보공단 소송가면 80% 패소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전담 조직까지 마련해 사무장 병원을 뿌리 뽑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 5년간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된 의료기관과의 요양급여비 환수 처분 취소 소송에서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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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원동 건물 감리자는 87살···면허 빌려주고 '용돈벌이'
지난 4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 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무릎을 꿇고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있다.[연합뉴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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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차 보험으로 수리? 당신은 보험사기 공범 입니다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5) 대검찰청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의 범죄 발생 건수는 182만4876건으로 인구 100명 중 3명은 범죄 피해를 당하였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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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금융인] “보험사기로 새는 10조 막는 게 내 일”
김현수 현대해상 특수조사실장 “난 양지는 안 보고 음지만 보는 사람이에요. 보험금 부당수취 건에 관해서만 이야기합시다.” 지난 12일 오전 수도권 모처의 한 공원 벤치.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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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사무장병원’ 부당이득 환수율은 7.2%...복지부 공무원이 특사경돼 단속한다
[중앙포토] 최근 ‘사무장병원’으로 불리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들 병원에 징수하는 부당이득 환수율은 7.2%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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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사무장병원’ 확인된 밀양 세종병원 부당이득 408억원 환수
경남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지난 2월 12일 밀양경찰서에서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건강보험공단이 화재로 155명의 사상자를 낸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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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명의로 진료, 암 치료 '먹튀' 외국인...줄줄 새는 건보 재정
건강보험증을 대여, 도용하는 등의 건강보험 부정수급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중앙포토] 김모씨는 주민등록이 말소되자 건강보험 진료를 받을 길이 막혔다. 그러자 2007~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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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악용해 부당 이득 챙긴 의료기관, 3년새 3배로 뛰어
건강보험을 부당 청구했다가 적발된 의료기관이 3년 새 3배로 뛰었다. [중앙포토] # A 씨는 2012년 1월 3일과 2월 21일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하지만 이 병원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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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타내려 나이롱환자 행세했단 10년 이하 징역
#사무장병원 공략, 병원을 내 집처럼 주부 A씨는 1년 중 300일을 병원에서 지냈다. 대부분 2주에서 한 달가량 입원했고, 가벼운 관절 염증이나 허리디스크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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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강검진기관, 5년간 부당청구 206만건
국가건강검진기관의 부당청구가 5년 동안 206만 건이 넘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새누리당)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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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 병원' 개원 후 요양급여 가로챈 의사들 적발
의사 명의를 빌려 병원을 차린 뒤 수십억 원의 요양급여를 타낸 일당과 돈을 받고 명의를 빌려 준 의사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종암경찰서는 이른바 ‘사무장 병원’을 개원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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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병원 적발 건수, 5년간 27배 늘어
최근 5년간 사무장병원으로 적발된 건수가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사무장병원 환수 결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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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건강검진기관 최근 5년간 221억 부당청구
최근 5년간 부당건강검진기관으로 적발된 곳은 총 4032개소로, 이들의 부당청구액은 221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은 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건강검진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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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 교통사고 진료비 ‘뻥튀기’ 6400건, 1억8000만원
충남 아산의 A의원과 B병원. 교통사고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두 병원에는 유독 개인택시기사 환자가 많았다. 한꺼번에 몇 명의 환자가 몰리기도 했고 경미한 사고인데도 입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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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진료비 2주새 52억원 삭감…작년 1년치 7배
부당.과잉청구 혐의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4일간 집중적인 현지심사를 벌여 52억원의 진료비와 조제료를 삭감했다. 지난해 3백65일 동안 심평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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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보진료비 청구 제대로 실사해보니…]
부당.과잉청구 혐의를 받고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4일간 집중적인 현지심사를 벌여 52억원의 진료비와 조제료를 삭감했다. 지난해 3백65일 동안 심평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