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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살이냐 오폭이냐
「쾅가이」생「송미」촌의 민간인 대량 학살 사건이 미국 신문에 크게 보도되자 월남 정부는「구엔·반·비」국방장관의 성명을 통해 신문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못박은 다음 196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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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브리오에 걸린 실족 방역|의문 많은「콜레라→비브리오→콜레라까지」
10여일 동안 충남 전북 등 서해안일대에 번지고있는 괴질은 9일 진성「콜레라」로 밝혀졌다. 이 괴질은 보사부가 지난 2일 의사 「콜레라」라고 발표한 뒤 3일에는 장염「비브리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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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끼나와 징용 한국인|1,700명 「육탄 학살」
【오끼나와=조동오 특파원】2차 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렀을 때 일제에 의해 강제 징용된 한국인 1천7백명이 8·15 해방 직전 학살된 사건을 「오끼나와」 주둔 미군사령부에 근무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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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인사 평점제
서울 시경은 연탄「개스」사고로 인명피해가 났을 경우 관할 담당경찰관의 근무평점에 감점을 주는등 기능별 업무평점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평점제는 경찰업무향상과 인사행정의 기초자료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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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교통법」반대소동
【뮌헨=이성낙 통신원】서독정부가 새로 마련한「도로교통 취체법」이 각의를 통과하고 멀지않아 시행령이 내려지게 되자 대폿집(물론 맥주집)을 비롯 일부 주점과 운전사들은 마치 벌집을 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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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운구
양탁식 경북도지사는 17일 새벽 김천도립병원을 찾아 이번사고로 죽은 희생자42명의 유족들에게 1만원씩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한편 김천도립병원에 안치되어있는 시체 42구는 17일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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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흉곽협회 주최·본사후원 세미나에서
미국에서 흉곽전문의 자격을 받고 국내서 의료활동을 하고 있는 저명한 흉 곽내·외과의사들은 중앙일보의 특별후원을 얻어 지나 9, 10양일동안 제3회 단기 학술강좌를 갖고 「폐암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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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규명 불투명 속에|한일호 사고 벌써 한달
1백여 생명을 앗아간 「한일호」 참사가 있은 지 한 달째― 7일 현재 아직도 사고의 원인과 책임 소재가 밝혀지지 않은 채 물 속에 잠긴 원혼을 달랠 길 없다. 특히 「한일호」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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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학의 파노라마|본사가 마련한 예학 전시회
본사기 서울시의사회, 서울시내 5개 의대와 함께 마련한 의학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서 많은 관람객을 모으고 있다. 21일까지 중앙공보관에서 계속될 이 전시회에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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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주요뉴스 일지
◇국내 ▲4일=정부 65년도를 [일하는 해]로 발표 ▲8일=비전투원 2천명 파월각의에서 의결 ▲10일=김기수 [프로권투] 동양 [미들]급 선수권 쟁취 ▲16일=박대통령 연두교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