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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제3TV 『오지의 인간들』 (15일 상오10시40분)=「사막의 순례자들」. 맥시컨 인디언들의 고유풍속인 사막순례여행을 소개한다. 멕시코에는 많은 인디언들이 산간벽지에 깊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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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모래강에 휩쓸려 매머드동굴에
□…KBS 제2TV『신바드』(2일 저녁5시45분)= 「매머드 사냥」. 「아라딘」 할아버지와 사막을 여행하던 「신바드는 모래강에 휩쓸려 매머드가 운집해있는 지하동굴로 떨어진다.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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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자연동물원 천리…구경에만 닷새걸려
아프리카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동물의 천국이다. 흑인을 노예로 끌어가던 시절 한때 백인들은 상아나 모피·가죽을 얻기위해, 또는 사냥을 즐기기위해 야생동물을 마구 죽인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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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팔 작동실험 성공 사상처음 우주공간의 번갯불도 촬영
○…미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의 조종사들은 13일(현지시간)이번 2차여행의 가장 큰 임무인『로보트팔』작동실험을 성공리에 수행하는 한편 인류최초로 우주공간에서 번개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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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로 수돗물도 ″열탕″
아프리카를 하나의 거대한 저택에 비유한다면 나일강은 그 길목이요, 피라밋은 이정표라 할 수 있다. 나일의 물줄기를 거슬러 아프리카의 안마당으로 들어서는 문턱이 바로 누비아사막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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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가시처럼 꺼내고 싶던 소재|소설 『적도의 꽃』 연재를 앞두고
○…70년대의 대표작가로 손꼽히던 최인호 씨가 80년대에 들어 처음 집필하는 장편소설 『적도의 꽃』이 8윌1일(일부지방 2일)부터 본지에 연재된다. 극채색으로 꾸며질 『적도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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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씨 45도의 열사 속 파리 떼와 싸운 1년|신다바드 1호 냉동사 서차흥씨 폴리사리오 억류 수기
우리 선원들의 억류생활은 길고도 지루한 나날이었다. 다음은 신다바드1호 냉동사 서차흥씨(32·경남 충무시 인평2동 1168)가 본사 주원상 특파원을 통해 보내온 억류1년 수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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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갑판에 검은 총부리 사막길 엿새 끌려가
폴리사리오에 피랍됐던 신다바드1호 갑판원 박병조씨(42·부산시 서구 남부민2동)는 그 동안의 억류생활이 혹서와 파리 떼에 시달린 1년이었다고 말하고 있다. 다음은 박씨가 말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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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장, 7월중순 해외여행|가뭄대책, 장기적 안목에서|천안·평택이 멀어진 것 같아|농·어민 청원해결에 우선
…들어가 살자니 비용이 많이 들고 입주하지 않자니 유별난것 같다며 망설이던 정내혁국회의장이 결국 9일 국회의장 공관에 입주. 정의장은 공관에 들어가 사는 대신 여야총무들이 비싼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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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우주에서의 생명유지
유인우주선은 무인우주선과는 달리 여러 가지 생명유지 장치를 필요로 한다. 그 때문에 우주선내에 복잡한 장치들이 요구되고 무게도 그만큼 늘어나게 된다. 원칙적으로 인간은 대기권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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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 들어본 우주의 구조|태양계는 은하의 변두리 한촌
미국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의 성공적 임무수행으로 세계는 바야흐로 우주시대의 꿈에 부풀어 있다. 이번 성과는 l990∼2000년까지는 우주기지 설치와 레이저기지·우주군의 등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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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럼비아」호 안착
【에드워즈공군기지(캘리포니아주) 14일 외신종합】인류사상최초의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는 15일상오 3시21분(한국시간·이하같음) 미「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공군기지의 활주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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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국제 핵 첩보전
79년 여름 3명의 「요하네스버그」주재 미국외교관들은 「칼라하리」사막 상공의 비행을 이유로 추방당했다. 본인들은 그것이 「유람여행」이었다고 주장했지만 이 사막에 비밀 핵 연구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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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호주의”벽 낮아져 5천9백여 교포 진출-해외 교민 99국에 모두 1백50여만명
「코리아·타운」 해외에서 오늘을 사는 한국인은 어제의 한국인이 아니다. 화륜선을 타고 하와이의 사탕수수밭을 향해 고통스런 발길을 옮겼던 유민(1902년)도 아니며 망국의 실음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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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라"놓고 묵살…·분별 없는 작전|「페」만에 대한 소의 영향력만 키워 줬다
「카터」대통령은 바야흐로 제2의 구출작전에 착수하고 있다. 「카터」는 그 자신을 구출하려고 하지만 그 작전은 쉽지 않다. 현재「카터」의 정치적 반대자들은 공개적으로는「카터」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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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하는 중동 「쿠웨이트」|건설시장…이젠「노다지」가 아니다
불과2년전까지만 해도 열사의 중동건설현장에서 일하는 한국근로자들을 보는 현지인들의 눈은 호의적이었다. 섭씨 43∼45드를 오르내리는 무더위와 날씨가 심술을 부리게되면 불과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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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리 잡은 중력파의 비밀
지난주 「뮌헨」에서 모임을 가진 천체 물리학자들은 흥분의 도가니에 잠겼다. 아직도 현대 과학의 수수께끼로 남아있는 중력파의 존재에 대한 연구 결과가 「리포트」되었기 때문이다.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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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단 극장의 방화
「마호멧」은 고아였다. 그가 세상에 나기 전 아버지는 여행 중에 죽고 어머니도 그를 낳자 세상을 떠났다.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1백살이나 된 조부의 슬하에서 자랐다. 나이가 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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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낙타
옛날 낙타는 사막여행의 주요한 교통이었다. 「아라비아」「사할라」사막의 길고 뜨거운 여로에 낙타는 거의 절대적인 존재였다. 「사하라」사막의 낙타는 건조한 것에 대해서는 실로 놀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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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관광』실현 멀지 않다|미 우주 연락선계획에 참여한 강영국 박사에게 듣는다
우주로 관광 여행할 날이 멀지 않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최근 81년부터 지구와 우주를 정기적으로 왕복 운행하는 우주연락선(스페이스·셔틀)계획을 발표하자 여행사들은 쇄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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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고향은 검은 대륙|아프리카에 일생을 던진 영국 인류학자|「케냐」국립박물관장 「리키」씨의 집념
인류의 기원과 인간의 선조를 찾아 오늘도 동「아프리카」의 이곳 저곳을 미친 듯 뒤지고 다니는 야심적인 젊은 인류학자 「리처드·어스킨·리키」. 그는 72년 「케냐」북부의 「투카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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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 왕복선 단독비행 성공-5분20초간 비행
【에드워즈 공군기지(미 캘리포니아주) 12일 로이터합동】앞으로 10년 안에 우주 정거장에 인간과 화물을 실어 나를 우주선의 선구자가 될 미국의 우주 왕복선 「앤터프라이즈」호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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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내일』과『인샬라』(신의 뜻대로)
언젠가 D건설의 L상무가「이란」업자와 공사계약을 위해 「테헤란」에 왔을 때의 일. 적어도 상무 급 인사의 출장이라면「네고」단계를 넘어 계약체결만 남아 있기 때문에 「사인」하는 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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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현장을 찾아 그 저력을 캔다(15)-「오일·달러」로 사막에 신도시 건설 아부다비 토후국
【글·사진 이근경 특파원】이름이야 어떻든 무척 잘 살고 있다. 실재 우리네 감각으론 「아랍」토후국연방(UAE)하면 무엇인가 미개한 후진감을 풍겨준다. 현재 국명에 토후국임을 정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