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에서]사린가스·핵무기… 혐한 부추기는 日 언론 트집
일본 공영방송 NHK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를 취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는 근거 없는 지적을 ‘트집’이라고 부른다. 일본의 일부 언론사가 연이어 한국
-
[사설] 아베와 측근들, 근거없는 ‘한국 때리기’와 제재 철회하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근거 없는 ‘한국 때리기’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아베 총리는 지난 7일 “(한국이) 청구권 협정을 어기고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으니 (대북) 무역 관리
-
“한국, 김정남 암살 VX가스 원료 밀수출” 후지TV의 억지
일본 방송이 10일 한국에서 지난 4년간 무기로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의 밀수출 사례가 156차례에 이른다고 보도해 정부가 반박했다. 후지TV 계열의 뉴스네트워크인 FNN은 이날
-
‘한국 화이트 국가 제외’ 찬성 98%…똘똘 뭉친 일본의 혼네
#1. 일본 경제산업성은 무역 규제상의 우대 조치 대상인 ‘화이트 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을 빼는 방안에 대해 인터넷상 여론조사(퍼블릭 코멘트)를 지난 1일부터 실시 중이다. 조사
-
[팩트체크] 일본 불화수소를 사린가스에 전용?…“99.999% 고순도 필요 없어”
일본 국영방송인 NHK가 9일 “한국 기업이 사린가스 등 화학무기 제조에 전용할 수 있는 에칭가스를 생산하는 일본 회사에 납품을 재촉하는 등 안보상 부적절한 사례가 다수 있었다”
-
화이트 국가서 한국 빼려는 일본…'밀반출 문건' 억지 연결
일본 후지TV가 10일 한국에서 지난 4년간 무기로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를 밀수출한 사례가 156차례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조치는 ‘안보’
-
일본, AI·생명공학도 수출 규제하나...석달 전 전담부서 신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에 전시돼 있는 반도체 웨이퍼의 모습. [뉴스1]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인해 한·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군사 물자
-
"수출규제에 '사린가스' 내민 日, 자국민 트라우마까지 건드려"
119특수구조단이 지난달 4일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진행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에서 사린가스에 노출된 환자를 옮기고 있다. [뉴스1] 일본 국영방송인 NHK가 9일
-
日 "한국 규제, 화학무기 '사린가스'가 다른 나라 갈 위험 때문"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조치의 배경으로 ‘안전보장과 관련된 한국의 부실한 무역관리’를 거론하는 가운데 NHK는 9일 “화학무기로 전용가능한 물자가 한국으로부터 다른 나라로 건네
-
美 페이스북 사옥에 배달된 소포서 맹독성 가스 의심 경보
미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의 페이스북 사옥. [EPA=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페이스북 사옥에서 맹독성 신경가스인 '사린' 경보가 울렸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
-
"옴진리교 사형에 보복"···무차별 차량테러에 日 충격
지난 1일 2019년 새해를 맞은 직후 일본 도쿄 시부야구 다케시타거리 번화가에서 20대 남성이 '테러'라며 차량으로 행인을 무더기로 덮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
日, 옴진리교도 6명 포함 전원 사형···대규모 집행 왜
일본 정부가 26일 오전 옴진리교 사형수 6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지난 6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본명 마쓰모토 지즈오·松本智津夫) 옴진리교 교주 등 7명을 사형 집행한
-
“일왕 되겠다”는 日교주 따른 옴진리교도 6명 사형집행
지난 2004년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에 대한 재판을 도쿄 시민들이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1995년 일본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를 저지른 옴
-
옴진리교 사형수의 마지막 발언…“걱정하지 마세요”
지난 2004년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에 대한 재판을 도쿄 시민들이 TV를 통해 지켜보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옴진리교의 도쿄 지하철역
-
옴 진리교 교주 사형…피해자 가족 "23년만에 겨우 집행됐구나"
23년 전 사린가스 테러 당시 역무원 남편을 잃은 피해자회 대표 다카하시 시즈에 씨가 6일, 전날 집행된 옴 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 등 7명의 사형 집행과 관련해 심경을 밝히
-
"일왕 될것" 지하철 사린가스 테러 교주 23년만에 사형
1995년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를 저지른 옴진리교(AUM 眞理敎)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ㆍ본명 마쓰모토 지즈오 松本智津夫ㆍ63)등 교단 간부 7명에 대한 사형이 사
-
日, 옴진리교 교주 오늘 아침 사형 집행…왜?
1995년 일본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도쿄 지하철역 사린가스 테러사건의 주모자로 복역 중 6일 사형이 집행된 옴진리교 교주 아사하라 쇼코(麻原彰晃).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
'러시아 스파이 중독' 노비촉에 이번엔 영국 남녀가 당했다
신경작용제 노비촉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영국 남녀 던 스털저스(44)와 찰리 롤리(45). [페이스북=BBC 캡처] 영국 남부 월트셔주 에임즈버리에서 혼수상태로 발견돼 병
-
[뉴스분석]시리아 내전 어떻게 국제전쟁으로 비화했나
미 국방부가 공개한 미국, 프랑스, 영국 연합군의 시리아 공습 내용. [AP=연합뉴스] “미군은 러시아 용병을 공격하고, 이란과 이스라엘은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터키군은 크
-
유엔 안보리에서 먼저 맞붙은 미국-러시아
미국과 러시아가 맞붙었다. 시리아가 아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장에서다. 14일(현지시간) 긴급소집된 유엔 안보리 회의장은 팽팽한 긴장감이 지배했다. 니키 헤
-
[서소문사진관]미 국방부, 시리아 공습 전·후 위성사진 공개
디지털글로브사에서 제공한 지난 13일(현지시간) 신샤르 화학무기단지의 위성사진(왼쪽)과 14일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공습 이후 시설이 파괴된 화학무기단지의 모습. [AP=연합뉴스
-
트럼프 ‘화학무기 응징’ 1년 만에 … 지중해에 미 구축함 대기
━ 70명 숨진 시리아 사태 강력 대응 지난 7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 소행으로 추정되는 화학무기 공격을 당한 동구타 두마 지역 어린이들이 산소호흡기로 응급처치를 받
-
1년 만에 데자뷰… "시리아 인근 해상에 미 미사일 구축함"
지난해 4월 7일 지중해에 있는 미해군 구축함 포터에서 시리아를 향해 발사되는 토마호크 순항 미사일 [신화=연합뉴스] “(시리아 화학무기 민간인 살상 의혹은) 인류에 대한 끔
-
트럼프 "(시리아에) 중대 결정 임박" 군사공격 거론하자 러 맞대응 시사
시리아 정부군의 소행으로 의심되는 화학무기 공격을 계기로 미국 등 서방과 러시아의 관계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각료회의에서 러시아 정부군의 화학무기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