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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송인배 연루' 알고도 한달 숨겨…해명에도 의혹은 증폭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댓글조작 혐의로 구속된 드루킹(김동원 씨)에게 돈을 받은 사실을 보고 받고 “국민께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고 지시했다. 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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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文 문고리 권력-드루킹 연루…이래서 특검 반대했나”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과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씨가 대선 전 4차례 만난 사실이 드러나자 야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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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송인배 경공모서 200만원받아…간담회 사례비 명목”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청와대는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경제적 공진화 모임(경공모) 회원들과의 만남에서 사례비를 받은 것과 관련해 "총 4차례 만남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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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송인배 靑비서관·드루킹 만남, "국민에 있는 그대로 설명하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 [중앙포토]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지난해 대선 이전에 ‘드루킹’ 김모(49·구속기소)씨를 4차례 만났다는 보도와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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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송인배 靑비서관 ‘드루킹 접촉’ 몰랐다”
이철성 경찰청장. [뉴스1] 이철성 경찰청장은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일명 ‘드루킹’ 김모(49ㆍ구속기소)씨와 접촉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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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송인배-드루킹 연루···이래서 특검 반대했나"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 ‘드루킹’ 김동원씨가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김씨 측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재판을 속히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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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비서관이 김경수에게 드루킹 소개”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민주당원 댓글 조작 사건의 주범인 ‘드루킹’ 김동원씨를 지난해 대선 전에 네 차례 만났다고 정치권 관계자가 20일 전했다. 김경수 전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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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배 靑비서관 대선 전 '드루킹'과 4차례 만남…사례비 받기도
송인배 청와대1부속실장이 4월 20일 남북 정상 간 '핫라인'(Hot Line·직통전화) 설치된 후 시험 통화를 하고 있다. 이날 시험통화는 오후 3시 41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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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새마을금고 직원 115억원 불법 대출받고 잠적
[중앙포토] 부산의 한 새마을 금고에서 직원이 위조한 서류로 115억원에 달하는 불법 대출을 받은 뒤 잠적하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해당 새마을금고 등에 따르면 차량 담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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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인 여대생 호주서 ‘100억대 마약사건’ 혐의 체포
20일 광주 광산구 한 모텔에서 3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과 함께 있었던 동갑 여성이 마약 투여 전과가 있어, 마약 투약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중앙포토] 호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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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한 음식평론가의 궤변
양성희 논설위원 학창 시절 하면 떠오르는 음식을 묻는다면 단연 학교 앞 허름한 분식집 떡볶이를 꼽겠다. 이 땅 대부분의 여학생이 그렇듯 하굣길 ‘분식점 순례’가 하루의 즐거움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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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는 맛없는 음식”이라고 한 황교익이 ‘떡볶이 광고’ 찍은 이유
[사진 tvN] 최근 한 방송에서 “떡볶이는 맛없는 음식”이라는 발언을 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과거 떡볶이 음식점 광고에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황씨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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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EU, 우버를 택시로 판정 … 역풍 맞은 ‘긱 이코노미’
“우버는 택시가 아니다.” 미국의 차량 공유업체 우버는 2009년 설립 이후 줄곧 이같이 주장해왔다. 비용을 받고 승객을 A지점에서 B지점으로 ‘이동’시켜주는 것은 맞지만, 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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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55만원···단기 계약근로 '긱이코노미' 시대 명암
'긱 이코노미' 대표 업체로 꼽히는 음식배달업체 딜리버루의 단기 계약직 배달원이 음식을 나르고 있다. [파리 로이터=연합뉴스] ━ [인사이트] 우버·딜리버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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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목회·보시금은 과세, 일회성 사례·주례비는 비과세
김동연 경제부총리(왼쪽)와 엄기호 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이 14일 과세 문제를 논의했다. [연합뉴스]내년부터 정부가 종교인 소득에 세금을 매긴다. 헌정 사상 처음이다. 2015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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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정액 수입은 과세, 주례비 등 사례는 비과세…정부, 종교인 과세 기준안 배포
정부가 종교인 세부 과세기준안을 각 종교 주요 교단에 배포해 의견 수렴에 나섰다. 종교인이 매달 또는 정기적으로 받는 돈은 과세 대상이 되고, 결혼식 주례비나 강의료 등 신도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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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론화위 시민 후보 500명 뽑아 … 내달 신고리 5, 6호기 공사 재개 여부 권고안 제출
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11일 시민참여단 후보 500명을 선정했다. 공론화위는 이날 오후 공론조사 대행업무를 맡은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의 서울사무실에서 시민참여단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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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만에 끝난 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1차 설문…뭐 물었나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신고리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제7차 회의 모습. [연합뉴스]신고리 5, 6호기 공론화위원회가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1차 전화 조사를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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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활동비 영수증 속 사인, 내 것이면 엄벌 받겠다"
[중앙포토]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43·사진) 성신여대 교수가 5일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연루 의혹과 관련해 "혐의가 조금이라도 인정되면 교수직 및 한국 홍보 일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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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입양한 아동 친자녀로 속여 출생신고한 40대
아내의 불임 치료가 잇따라 실패하자 불법 입양한 아동을 친자녀로 속여 출생신고한 40대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1단독 황순현 부장판사는 공정증서원본불실기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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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목사님, 세금 냅시다” vs “세무사찰로 종교자유 위협”
━ 고대훈의 Fact&Fiction A목사(34)는 출석 신도 1000여 명이 다니는 서울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재임 중이다. 그의 일과는 새벽기도에서 시작해 장례식 등 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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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무효형' 최명길 "2심 도저히 인정 못해…대법원 상고"
국민의당 최명길 의원은 24일 자신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과 같은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2심 결과에 대해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며 대법원에 상고했다. 최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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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받고 590억 대출 알선…국회의원 前 보좌관 2심서도 실형
서울고등법원 청사 전경. [사진 서울고법 홈페이지] 업체 대표로부터 대출 청탁을 받고 수천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원유철 자유한국당 의원의 전 수석보좌관이 2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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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명의로 따낸 분양권 장사한 '떴다방' 업자들
[중앙포토] 국가유공자 명의를 빌려 당첨된 주택 분양권을 판매한 속칭 '떴다방' 업자들과 이들에게 자격을 판 국가유공자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붙잡혔다. 대구지검 형사1부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