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귀 심해 오징어, "몸보다 촉수가 더 길잖아?"…첫 포착
[희귀 심해 오징어, 사진 MBARI] ‘희귀 심해 오징어’가 발견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0일 미국 몬테리만 해양연구소(MBARI)는 희귀 오징어 연구에 관
-
희귀 심해 오징어 "몸통보다 긴 촉수, 사냥용 아닌 수영용"
희귀 심해 오징어 [사진 MBARI] ‘희귀 심해 오징어’. 자신의 몸통보다 훨씬 긴 촉수를 가진 특이한 오징어가 포착됐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몬테리만 해양연구소(
-
후추 스프레이는 불법, 총은 합법
올해 초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출퇴근시 차량내 총기 소지 허용 법안이 통과함에 따라 페어팩스 카운티도 사상 처음으로 공무원들의 개인 무기 소지를 허용했다. 하지만 이 법에 따르면 총
-
13세 중학생이 권총 갖고 등교
볼티모어 카운티 페리 홀 고교 총격 사건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도 카운티 한 중학교에서 13세 중학생이 총알이 장전된 총기를 휴대하고 등교, 충격을 주고 있다. 다행히 교
-
[글로벌 아이] 총기 규제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미국 정치권
정경민뉴욕특파원 1999년 4월 20일 오전 11시10분 미국 콜로라도주 컬럼바인 고등학교. 졸업반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크레볼드는 무표정한 얼굴로 교내식당에 들어섰다. 해리스는 양
-
권총 수집이 취미 … '람보 추기경' 논란
총을 모으는 취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도메니코 칼카뇨(68) 추기경. [출처=일 파토 쿼티디아노]바티칸 교황청의 고위 추기경이 총을 모으는 취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
[노트북을 열며] 사냥꾼과 조폭
이영종통일문화연구소 차장 총기의 소지나 사용은 엄격하게 규제된다. 사냥용 엽총의 경우도 관할 경찰에 맡겨두고 수렵 허용 때만 사용할 수 있다. 한 번의 실수로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
사자·호랑이, 그 위기의 현장
대형 고양이과 동물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10편이 ‘빅 캣(Big Cat) 특집’으로 마련돼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에서 방영된다. 19일 밤 11시 첫 방송. ‘빅 캣’은 사자
-
"직장서 괴롭힘 당해" 대낮에 엽총 난사 활극
15일 충남 서산시 수석동 한 공장에서 발생한 엽총 난사사건과 관련해 범인 성모씨가 사용한 엽총과 탄환 등의 증거품에 대해 서산 경찰서 관계자들이 설명하고 있다. [서산=연합뉴스]
-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백두산 호랑이
호랑이에게 잡혀 먹은 영혼을 창귀(鬼)라고 한다. 『사물이명록(事物異名錄)』 ‘신이 호상귀(神鬼虎傷鬼)’편에 따르면 창귀는 호랑이의 사역을 받으며 그 앞잡이 노릇을 한다고 전한다
-
[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78) 노루 사냥
1960년대 후반 서울 이태원 자택에서 개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성일(오른쪽)·엄앵란(왼쪽에서 둘째) 부부. 신성일은 70~71년 무렵 분주한 촬영 일정에도 사냥을
-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설마
우리 선조들은 겨울철에 여러 운송 수단을 사용했다. 눈에 빠지지 않게 신에 덧대 신는 설피(雪皮)가 있었고, 고로쇠나무 등으로 만드는 스키도 있었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 것이
-
버핏의 42번째 편지 “미국 경제 최고의 날이 다가온다”
사진은 워런 버핏과 사냥용 소총인 SK 1878 샷건을 합성한 것. [포토 일러스트 = 박용석 기자] 올해도 그의 편지가 도착했다.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
인도, 마을주민 17명 잡아먹은 '식인 코끼리'에 공포
▶ [사진보기]사람17명 잡아먹은 식인 코끼리 인도 동부의 한 마을에서 주민 17명을 잡아먹은 식인 코끼리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21일(미국시각) 방송된 애니멀 플래닛(Anim
-
[브리핑] 파주서 60대 엽총 난사 … 2명 사망, 1명 부상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헤어진 동거녀 등 2명에게 엽총을 난사해 숨지게 한 손모(64)씨를 검거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이날 8
-
[j View] 김영철의 차 그리고 사람
영화 ‘클레오파트라’에서의 엘리자베스 테일러(왼쪽)와 리처드 버턴. 영국에서 팬더카(Panther Car Company)를 경영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하루는 런던의 해러즈 백화
-
명품의 이유 [11] 그라폰 파버카스텔의 올해의 펜
필기구를 유난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다. 잘 만들어진 연필 한 자루에 열광하고, 무지갯빛보다 더 다양한 색깔의 색연필 세트를 갖고 싶어 안달한다. 필기구 중에서도 만년필에 대한
-
[팝업] ‘부부젤라’소리 아직 맴도나요 아프리카 악기 특별전 어때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의 ‘부부젤라’ 소리가 아직 귀에 맴돈다면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아가보자. 남아공 월드컵이 아프리카의 음악은 시끄러운 것이란 이미지를 심어줬다면, 민속박물관의
-
[스타일 탐구생활] 묘하게 어울리네, 영화 속 뉴요커의 모자·모자·모자
인종·직업·나이를 넘어 각양각색의 만남이 가능한 도시 뉴욕. 이곳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기적 같은’ 러브 스토리, 영화 ‘뉴욕 아이러브유’가 최근 개봉했다.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
배낭에 넣고 다니는 나만의 유람선
카약은 북극해 이누이트족이 바다표범의 가죽과 뼈로 만든 날렵한 유선형 쪽배다. 원래 사냥용이었지만 요즘은 레저용으로 응용되고 있는 것이다. 카약은 양쪽에 날이 달린 노를 이용해
-
흉악한 어른 … 음주운전 중 초등생 치자 공기총 쏘고 시신은 유기
광주 북부경찰서는 12일 음주 교통사고를 내고 신음 중인 초등학생을 공기총으로 쏴 숨지게 한 혐의(살인 등)로 이모(48·실내장식업)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
“힐러리와는 요즘 사이가 너무 좋아 멕시코 갔다 오자마자 포옹할 정도”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이 9일 뛰어난 유머 감각을 뽐냈다. 백악관 출입기자단(WHCA)이 연례적으로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 자리에서다. 워싱턴 힐턴호텔에서 열린 행사에서
-
[J-Style] 나도 ‘꽃남’처럼 프레피 룩, 프리티 굿
연초부터 ‘프레피룩’의 열풍이 거세다. 프레피룩이란 미국 명문 고교생들의 교복 스타일을 본떴다는 데서 나온 말. 이 같은 고교생 스타일이 갑작스레 뜬 것은 드라마의 영향 때문이다
-
[이덕일의 事思史:조선 왕을 말하다] 호랑이가 새끼 키우듯, 후계자는 엄하게 키워라
태종삼호자도(73.5x50.4cm), 우승우(한국화가). 태종은 재위 5년(1405) 세자 이제(이제·양녕대군)에게 고대 은(殷)나라의 걸(桀)과 주(周)나라의 주(紂)왕이 백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