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난 청와대 비밀비서관'…40대, 매형 속여 돈뜯어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7일 부인은 물론 건설업체 사장인 매형에게까지 자신을 청와대 비서관이라고 감쪽같이 속인 뒤 수차례 금품을 뜯은 혐의 (사기 등) 로 김병곤 (金炳坤.45.고양시
-
[김성호 세상보기]우리는 정말 가난한가
TV는 사회의 거울이다. 거울에 비친 요즘의 우리 자화상은 비참하다. 뉴스시간마다 터져나오는 자살이나 살인사건이 우리를 전율케 한다. 사업에 실패한 40대 가장이 야산에서 처자를
-
천억대 챙겨 渡美 40대 인터폴 통해 강제송환
경찰청 외사3과는 30일 회사 명의의 약속어음과 당좌수표를 위조, 금융기관에서 할인하는 수법으로 1천34억여원을 가로챈 뒤 미국으로 달아난 혐의 (사기 등) 로 박상규 (朴相奎.4
-
피의자들 IMF핑계, 법정에 속보이는 선처호소
'IMF 때문에…. ' 구속을 면하려는 피의자들이 IMF 경기침체로 인한 불가항력적 범행임을 강조하는가 하면 피고인들도 재판부의 선처를 끌어내기 위해 사안마다 IMF를 들먹이고 있
-
사채업자, "높은 이자주겠다" 속여 36억챙겨 도주
40대 사채업자 부부가 고객들에게 빌린 36억여원의 돈을 챙겨 달아났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북정주시덕진구송천동 姜모 (55.퇴역 군인) 씨 등 22명은 지난
-
[주사위]"개구리소년 내가 죽였다" 40代주부 법정진술 해프닝
40대 여자가 민사재판 도중 6년전 대구에서 개구리를 잡으러 갔다가 실종된 소년들을 자신이 죽였다고 진술, 소동이 빚어졌으나 거짓으로 판명. 20일 오후 대구지법에서 재판을 받던
-
"현철씨와 친하다" 속여 사건해결미끼 億臺뜯은 40대 회사대표 영장
서울지검 특수1부 (金成浩부장검사) 는 19일 김영삼 (金泳三)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金賢哲) 씨를 비롯한 유력 정치인들과 가까운 사이라고 속여 사건 무마비로 1억여원을 받아 가
-
케냐 도피한 40代사기범 상아 밀매하다 강제송환
경찰청 외사3과는 26일 사기 혐의로 수배된뒤 아프리카로 도피,케냐등에서 상아를 밀매해오다 강제 추방된 朴상준(47.경기도수원시장안구)씨를 공항에서 붙잡아 서울 관악경찰서로 넘겼다
-
영세민 임대아파트 분양 사기 40대여인 9,000여만원 챙겨
부산진경찰서는 8일 집없는 서민들의 자녀를 소년소녀 가장으로 위장해 영세민 임대아파트를 분양받게 해 주겠다고 속여 9천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주명순(朱明順.47.여.주거부정)
-
의료보험카드 위조 입원.수술받고 도주
서울 동부경찰서는 10일 주민등록상 동거인으로 속여 타인 명의의 의료보험카드를 발급받아 병원 세곳을 돌며 입원,수술까지 받고 달아난 혐의(사기)로 정명훈(鄭明勳.37.무직.주거부정
-
중국교포 초청사기 40대 구속
대구지검 형사2부 홍경영(洪景嶺)검사는 11일 한국초청을 미끼로 중국교포 4명으로부터 8백7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창록(42.무직.대구시달서구상인동)씨를 구속했다.
-
교통사고 故意유발 11차례 보상금 뜯어
지난 6월19일 오전10시쯤 서울양천구신월동에서 공항동 방면으로 차를 몰던 金모(45.회사원)씨는 신원중학교앞 삼거리에서좌회전 신호를 받고도 교통정체로 교차로 한가운데 서있다 교통
-
신용카드 빚으로 패가망신한 어느 주부의 사연
『부(富)와 사회적 지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신용카드 때문에단란하던 저희 집은 망했습니다.』 남편의 무절제한 카드 사용으로 가정이 풍비박산된 40대 주부 宋모(부산시중구대청동)씨가
-
대통령조카라고 속여 거액부적 판 40代구속
서울지검 특수3부 홍만표(洪滿杓)검사는 6일 대통령의 조카를사칭해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상곤(金相坤.42)씨를 구속했다. 金씨는 94년 만성간염 환자인 孫모(53.찻집운영
-
청와대.고위층 인척 사칭 기업에 대출 미끼 돈챙겨
고위층 측근을 빙자한 사기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특히 자금사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을 주된 표적으로 삼고 있는 이같은 고위층 빙자사범.대출브로커가 전국적으로 1백여명에 이르는 것으
-
증권사 지점장에 10억여원 가로채
서울지검 형사4부(安在瑛 부장검사)는 17일 자신이 평소 거래하고 있는 증권회사 지점장에게 정치권 고위층과 친분이 있음을과시한 뒤 약정고를 높여주겠다며 10억여원을 가로챈 윤남철(
-
15억臺 피라미드 사기
서울서초경찰서는 20일 가짜 무역회사를 차린후 투자를 하거나신규회원을 모집하면 돈을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14억9천만원을받아 챙긴 혐의로 고필곤(47.서울송파구석촌동)씨를 구속했다
-
40대 미결수 구치서 의문死-타박상 입고 장파열
구치소에 구속수감중이던 40대 미결수가 전신에 타박상을 입은채 장파열로 숨져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6일 오전6시25분쯤 인천구치소 병사 양호1실에 수감중이던 정덕진(42.
-
무역社 사장행세 중국교포에 사기-5억챙긴 40代구속
[釜山=姜眞權기자]부산경찰청은 20일 무역회사 사장으로 행세하며 한국방문과 동업.결혼등을 미끼로 중국 조선족교포등으로부터5억6천여만원을 사취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등)로
-
조의금사기.유류품 슬쩍.시신 가로채고 유족 두번 울린다
엄청난 비극을 악용,금품을 챙기려는「인간 쓰레기」들이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현장 주변등에서 활개치고 있다. 보상금을 노린 가짜 유가족들이 등장하고 자원봉사자를 가장,물품을 훔쳐가는가
-
40代 혼혈재소자 대입검정 올 만점
법무부는 5일 경북 청송 제1보호감호소 소속 최영철(崔永哲. 42)씨가 지난달 5일 실시된 95년도 제1회 대입 검정고시에서 국어.영어.수학등 9개 과목 만점을 받고 전국 수석을
-
산업기술연수생 취업미끼 5억 가로챈 40代구속-서울지검
서울지검 특수1부(黃性珍부장검사)는 15일 산업기술연수생으로취업시켜 주겠다고 속여 교제비등의 명목으로 중국교포및 중국인 1천1백명으로부터 4억9천여만원을 받아가로챈 혐의(사기및 관
-
두딸과 짜고 결혼사기 노총각 울린 여인구속-광주
○…40대 어머니가 술집 종업원으로 일하는 두 딸과 짜고 농촌의 장가못간 노총각들에게『결혼시켜주겠다』며 접근,혼수비용으로5백여만원을 가로챘다가 자신은 쇠고랑을 차고 두 딸은 사기혐
-
전두환씨 가정비서 사칭 4억챙긴 40대 구속
서울지검 형사4부는 24일 全斗煥 前대통령 친족들의 집사를 자칭한 재단법인 안중근장학회 사무국장 金일춘씨(49.경기도안양시안양8동)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金씨는 全前대통령의 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