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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vs 기재부…4월 '교육교부금' 개편 놓고 힘겨루기 시작
등교하는 학생들 모습. [연합뉴스] "학생 수가 줄어드니까 교육 재정도 줄어드는 게 순리다."(기획재정부) "아니다. 학급·교사 수가 늘어나니까 교육 재정이 늘어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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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수학, 1학기 예습이면 충분" 초등생 딸 둔 수학교사 조언 유료 전용
■ 「 ━ 바쁜 당신을 위한 세 줄 요약 · 수학 교육의 로드맵을 짜라. 진도를 성취로 착각해 진도 빼기에 급급하면 혼자서 고민할 시간이 부족해진다. 수학은 계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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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 용 나는 ‘사법시험’ 부활론, 대선판 뜨거운 감자 되나
━ [SPECIAL REPORT] 공채의 종말 2017년 치른 제59회 시험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사법시험. 사시가 존재하던 시절, 사시는 금수저가 아닌 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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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플랫폼 ‘엠티처’ 개발…초등교사 15만 중 11만 명 가입”
신광수 미래엔 대표가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미래엔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앞으로 사업 계획을 밝히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난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신반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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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돈 더 많이 벌려는 이유 뭘까, 부자? 아니 자유!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99) 돈의 가치, 우리가 돈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열심히 일해 돈을 더 많이 벌고, 주식투자와 코인 투자로 자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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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사회적 효’ 시대, 자식이 잘 살아도 생계비 지원
오는 10월부터 연소득이 1억원에 가까운 비교적 잘 사는 자녀를 둔 부모도 기초수급 자격을 충족하면 생계비 지원을 받게 된다. 자녀의 부양 능력을 따지지 않고 국가가 부모를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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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코로나 여파에 내년 출산율 0.6명대로 떨어질 것"
서형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2일 중앙일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신성식 기자 "지난해 0.84명에는 코로나의 영향이 반영돼 있지 않습니다. 올해, 내년에 반영될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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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늘었다" 응답 43%, 4년새 최고…"줄었다"는 5.5%뿐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연합뉴스 우리 국민 43%는 최근 2~3년간 사교육이 심화됐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년간 매년 사교육이 심해졌다는 응답이 늘어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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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조사처 "선행학습 규제 6년, 사교육비는 되레 늘어"
2018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모습. [연합뉴스] 지난 2014년 3월 선행교육과 학습을 금지하는 법령이 제정된 이후 사교육 참여율이나 사교육비는 잡는 데는 실패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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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실패한 은퇴자 리어왕이 던지는 두가지 교훈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82) 평생 모은 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주고 난 후 어려움을 겪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비극의 주인공 '리어왕' 생각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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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연애는 필수, 결혼은 선택…아모르파티 시대에 국가 역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경기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1일 “부동산 문제는 말할 것도 없고, 양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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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인강 콘텐츠 확보한 작심, ‘PC방형 모델’ 구축에 한발 더
지난 23일 ㈜아이엔지스토리 강남구 대표(오른쪽)와 이투스교육㈜ 김진태 사장이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 제공: 작심) 프리미엄 독서실ㆍ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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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월 32만원 역대 최고, 정부는 되려 “소득증가 때문”
사교육 참여 학생의 월평균 사교육비가 지난해 처음 40만원을 넘었다. 사교육비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3년 연속 급등했다. 교육부와 통계청은 10일 ‘2019년 초중고 사교육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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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생당 사교육비 역대 최고… 文 정부 3년 연속 급등
서울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연합뉴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32만1000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2007년 조사가 시작된 이후 최고치다. 불과 1년 사이 월평균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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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논란 여파? 학부모 “대입서 수능을 가장 많이 반영해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밀집지역 모습. [뉴스1] 초·중·고 학부모 10명 중 3명 이상이 대학입학전형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가장 많이 반영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특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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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학부모, 98% 사교육 시켜…사교육비 부담 95%
서울의 한 학원가 모습. [연합뉴스] 한국 초·중·고 학부모 98%가 자녀에게 사교육을 시킨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학부모들은 또 학교 교사의 자질과 능력에 대해 5점 만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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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노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 운영…체험·실습형 과학 교육
DNA 구조조립 삼육대 평생교육원(원장 이재구)은 겨울방학을 맞아 ‘2019 겨울 노원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7~10일 교내 일원에서 운영한다. 이 캠프는 노원 지역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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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인구로 풀어 보는 쥐띠들의 2020년
조영태 서울대 교수·인구학 중년 이상 독자들은 어릴 적 새해가 오면 토정비결을 통해 한해 운세를 점쳐 보곤 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한 해 운세를 점치는 일은 정확한지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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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발(發)’ 대입 개편에 학자들 "학교 정상화 소홀""정치도구화"
한국교육학회가 20일 오후 서울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개최한 '대학입시 및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적 맥락과 쟁점' 토론회에서 강태중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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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수능 근본적 개편하고, 교과과정 정상화 해야
김충락 부산대 통계학과 교수 ‘대학 많이 지어 놓을 테니 원하는 사람들 다 대학 갈 수 있다. 한 가지만 잘해도 대학 갈 수 있도록 해줄 테니 공부 너무 많이 하지 마라.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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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올줄 알면서도 모른척…직장 퇴직은 회색코뿔소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58) 지난번 글에서 회색 코뿔소(Gray Rhino)와 검은 백조(Black Swan)이야기에 많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가정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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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새 교육 발전 위해선 학부모의 학교 운영 참여 방식 되돌아봐야
우리 사회의 빠른 발전의 밑거름을 얘기할 땐 교육과 학부모의 교육열이 당당하게 꼽힌다. 학부모의 학교 참여는 학부모의 교육열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이는 일이다. 사회문제가 된 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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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41세 소득 3209만원 정점…59세부터 다시 적자인생
남들보다 늦지 않게 취업한 직장인은 평생을 통틀어 흑자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까. 그 대답은 평균적으로는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 기준으로 평생 쓰는 소비에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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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어서 벌어도…27세부터 '흑자인생' 59세부터 '적자인생'
5년 차 직장인 차주현(32) 씨는 “27살에 취업에 성공해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다”며 “취업 이전에는 과외를 해 한 달에 50만~60만원을 벌거나 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해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