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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떨어진 한국 축구를 진단한다
「테헤란」대회 및 한·일전의 참패로 국내 축구계는 여론이 비등하다. 또한 이 뒷수습을 한다는 지난 4일의 축협 긴급이사회가 겨우 두 사람을 퇴진시켜 속시원한 답을 내놓지 못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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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호준 발언취소
【뮌헨30일AFP합동】북한의 사격 소구경 복사 종목의 금「메달리스트」인 이호준 선수는 30일『수령님이 적을 쏘라고 했다』는 그의 우승소감 발언에 대해 국제사격연맹에 사과했다.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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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표기 또 잘못 수정
【뮌헨=한국신문공동취재반】남북한의 호칭을 잘못 표기한 것에 대해 한국기자들로부터 정정 요구를 받은 「올림픽」조직위원회당국은 앞으로 올바르게 표기할 것을 약속하고 즉시 이를 정정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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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륜 선수단 62명으로
대한체육회는 「뮌헨·올림픽」선수단의 규모를 모두 62명(본부임원 6·경기임원 10·선수 46)으로 확정 지어 8일 현지로 출발시키며 제5회 한·일 고교 교환경기는 당초 예정대로 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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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의 새 「헤어·스타일」
에덴 동산에서 이브가 아담에게 사과로 유혹하는 것 같은 이 장면은 실은 이번 올림픽 대회 개최지인 뮌헨에서 유행하고 있는 「헤어·스타일」의 하나이다. 【키스톤 동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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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집행부 사표수리
대한축구협회 장덕진 회장은 6일 「뮌헨올림픽」축구 본선 진출 권을 얻지 못한 책임을 통감, 부회장2명을 포함한 각부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내년1월15일 열리는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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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회담
첫 번 대화는 63년1월24일 「로잔」에서, 두 번째가 63년5월17일의 1차 「홍콩」회담, 마지막이 63년7월26일의 2차 「홍콩」회담이었다. 남북간 최초의 대화인 「로잔」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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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이룬 재회…동경의 남과 북
【동경=조동오·윤용남특파원】남과 북에서 20여년 동안 헤어져 살았던 두 남매가 일본동경에서 이루어 보려던 극적 상봉은 북괴가 이들 남매의 만남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했기 때문에 지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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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대회 이모저모|6회「성과 1위」에 조오련|김현치는 최우수「복서」로
【방콕=아주 대회취재반】한국의「복싱」「라이트」급 김현치 선수는「아시아」「복싱」 연맹이 선정한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뽑혀 최우수 선수 인정을 받았다. 「아시아」「복싱」연맹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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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DPRK 승인 국가인정은 아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 (IOC) 총회에 참석하고 17일상오 귀국한 장기형IOC위원은 『북괴의 호칭이 DPRK로 결정된것을 저지시키지못한데 대해 국민에게 사과한다』 고 말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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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10회 세계배구 총회
제10회 세계배구연맹(IVBF) 총회가 50여개국 대표120여명(각국2명이상참석)이 모인 가운데 9월8일부터 11일까지 나흘동안 계속되었다. 한국대표의 참석은 동경「올림픽」이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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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메모|농사 바쁜 손…모내기 절정|기후 낮은 기온…하순에야 비내릴 듯|행사 현충일낀 전란 발발의 달|
①벼농사의 밑거름은 전층시비로 한다 ②모는 얕게 심으며 4점 5조식을 한다 ③잎도열병, 이화명충, 애멸구등의 병해충 발생시기에 약제를 뿌려 방제한다 ④가뭄에 이앙이 늦어지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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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잡은 "3총사"
서울은행대구지점 「갱」사건의 범인체포에 공을 세운 3총사 중에는 용감한 여행원도 한 명 끼여있다. 경북도경수사과 권인기(37) 형사와 행원 김태웅(33)씨, 그리고 여행원 정주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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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 전상서
「삼강오륜」이란 시험문제에 왈, 압록강 두만강 낙동강의 삼대 강물이 서로 길고 짧음을 경쟁하는 「올림픽」이라고 쓴 학생이 있었다. 삼강을 「삼강」이라고 생각하고 「오륜」을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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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 점화식
그이를 알게된지 만 2년. 이제 간신히 마련한 얼마의 돈으로 가파른 산길 위에 삭월셋방 하나를 마련했다. 우리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다. 짐이라곤 책 몇 권, 솥 하나, 남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