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팔 다치자 왼팔 전향…이원호, 한화회장배 10m 공기권총 우승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우승을 차지한 이원호. 사진 대한사격연맹 이원호(23·KB국민은행)가 한화회장배 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우승을 차지했다. 이원호는
-
오빠부대 몰고 다닌 박태환·이용대
25일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 2008 베이징 올림픽 선수단이 도착하려면 한 시간 넘게 남아 있었다. 하지만 입국장에는 400여 명의 응원단과 선수 가족, 100여 명의 취재진으
-
[바로잡습니다] 5월 30일자 25면 ‘사격 맞수 금메달 …’ 기사 중
◇본지 5월 30일자 25면 ‘사격 맞수 금메달 하나씩 나눠 갖자’ 기사 가운데 베이징 올림픽 사격 대표 진종오(29) 선수의 출신 학교는 한국체대가 아닌 경남대이기에 바로잡습니다
-
사격 맞수 진종오·이대명 “금메달 하나씩 나눠 갖자”
“만약 올림픽 공기권총 결선에서 두 선수가 동률 1위로 마지막 한 발을 남겨두고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승부는 승부니까 무조건 내가 이겨야 된다는 생각으로 쏘겠죠.”(진
-
[18대‘맞수’] 20년 당에서 잔뼈 굵은 ‘특무상사’
여야 정당엔 오랫동안 사무처에서 일하며 산전수전을 다 겪은 ‘특무상사’가 여럿 있다. 실물 정치에 관한 한 어느 중진 의원 못지않은 경험과 감각을 갖고 있지만 본인이 빛을 보는 경
-
[베이징 2008 D-100] 10개 이상 목표 한국 금메달 유력 종목은
베이징 올림픽에 2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총 302개의 금메달 가운데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태권도와 양궁에서 2개씩을 비롯해 수영·역도·유
-
[남기고] 으랏차차 '88세 청년' 38. 5회 아시안게임
태극기와 ‘KOREA’를 카드섹션으로 연출하고 있는 관중의 환영 속에 한국선수단이 방콕아시안게임 주경기장에 입장하고 있다. 1966년 12월. 태국 수도 방콕은 불볕 더위로 타들
-
SK, 맞수 삼성에 역전승
경기 종료 15초를 남기고 승부가 갈렸다. 84-86으로 뒤진 서울 삼성의 마지막 공격. 지난해 신인왕 이현호가 왼쪽에서 볼을 잡고 멈칫거리다 서울 SK 조상현에게 가로채기를 당했
-
으랏차차 ! 역도 장미란 3관왕
아테네올림픽 여자양궁 2관왕 박성현(전북)이 전국체전에서는 4관왕에 올랐다. 박성현은 11일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여자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 안세진(대전)을 112-111,
-
삼성생명 김계령 '골밑 경계령'
삼성생명이 14일 수원에서 벌어진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홈 개막전에서 맞수 신세계를 물리치고 파죽의 3연승으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김계령(1m90㎝.16득점)이 특급
-
[대학농구연맹전] 고려, 맞수 연세 완파
고려대가 '영원한 맞수' 연세대와 올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뒀다. 고려대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학농구연맹전 1차대회 결승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연세대를 80 - 5
-
[스포츠 한마당]
[단신] 영동대 30일 검도부 창단 ◇영동 ▶영동대가 30일 검도부를 창단. 감독은 상비군 출신의 공인5단 김민환 (34) 씨가 맡았다. 선수는 정용진 (97추계중.고연맹전 단체전
-
유도 전기영.조민선 “믿어주오”
◇유도 남자86㎏급의 전기영(마사회)과 여자66㎏급 조민선(쌍용양회.사진)이 금메달을 놓고 함께 대시한다.전은 1회전에 맞붙는 96유럽선수권자 후이징가(네덜란드)와의 한판이 분수령
-
한국 『종합4위』 숨차다
한국의 종합4위 목표는 실현 가능한 것인가.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금12개를 획득해 88서울올림픽에 이어 또다시 세계4위에 오르고자하는 한국의 꿈이 아시아의 스포츠거인 중국, 동구의
-
유고 김미정도 금/72㎏급 일 다나베 눌러(92 바르셀로나)
◎한국 메달5위/레슬링 민경갑도 동 【바르셀로나=특별취재반】 한국 여자유도의 희망 김미정(21·체과대)이 세계를 메치면서 한국에 세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 김미정은 29일 새벽(한
-
개막 이튿날 전병과(역도)첫『금』번쩍|92올림픽...한국 메달획득 시나리오|「금」16개로 가볍게 또 세계 4강
태양이 이글거리는 7월26일 오후3시(한국시간)바르셀로나 북동쪽근교에 위치한 몰렛델 바에스 사격장. 바르셀로나 올림픽 첫 메달이 나오는 사격장의 긴장감은 섭씨35도를 웃도는 폭염도
-
90년대 한국스포츠"우리가 맡는다"|도약의 주역…종목별 꿈나무들
80년대의 격랑속에 일대 비약을 이뤘던 한국스포츠는 90년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올해 북경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스포츠역군들은 활기찬 신진대사속에 벌써부터 체육계에 청
-
올림픽 특집 "88「금」은 나의 것"|비 인기 종목 슈퍼스타들
「칼·루이스」(미국·육상) 「엘레나·슈슈노바」(소련·체조)만이 스타는 아니다. 이번 올림픽에는 이들 외에도 무수한 슈퍼스타들이 몰려온다. 한국에 비교적 생소한 종목에도 비범한 세계
-
한국체조 "신기" 영글었다|남자단체, 사상처음 일 꺾고 「은」
「리닝」의 신기에 가까운 묘기는 한국관중들을 황홀경으로 몰아넣었다. LA올림픽 3관왕 「리닝」의 연기를 실제로 눈으로 본 한국팬들은 찬탄과 박수를 금치못했다. 세계체조의 제1인자
-
최강중공 일제히 훈련돌입
아시아 최강을 자랑하는 거인 중공은 한국에서의 첫날을 보낸 뒤 13일 상오10시 아시아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가졌다. 중공은 이날 사이클을 비롯, 펜싱·조정·역도·사격등 5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