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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김어준, 대북 삐라에 "진보가 했다면 종북 말나왔다"
방송인 김어준씨. 연합뉴스 북한의 연이은 대북전단(삐라) 살포 비난에 대해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방송인 김어준씨가 "남북 교류협력법 저촉" "진보단체가 했으면 말 나왔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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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금지법' 만드려는 정부…5년전 인권위는 "인권침해"
“민간단체 혹은 민간인의 대북전단 활동은 헌법상의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에 속하는 것으로서 북한의 위협 또는 남북한 사이의 ‘상대방에 대한 비방ㆍ중상 금지’ 합의는 국민의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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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부르니 그만"…대북 쌀 페트병 살포에 반기 든 접경지역 주민들
선교단체 등이 북한으로 보낸 쌀 페트병이 다시 해변으로 돌아와 쌓여있다. [독자 제공] 탈북민 단체가 살포한 대북전단이 논란인 가운데 경기도 김포·강화 등 북한 접경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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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탈북단체 회계 불투명…순수성 의심해야"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대북전단(삐라) 살포 금지법'을 두고 '김여정 하명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과 관련해 김 의원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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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삐라는 반인륜적…'김여정 하명법' 주장 옳지 않아"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 [연합뉴스]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은 6일 대북전단(삐라) 살포에 대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노리는 반인륜적 처사”라고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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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긴장도 韓정부 탓"···대북전단 때리는 北의 억지
북한이 또다시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거칠게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통일전선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지 반나절 만이다. 이번에는 대북전단 살포를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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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삐라 경고 다음날···北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지"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담화를 내고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중앙포토·연합뉴스 북한 통일전선부는 5일 “첫 순서로 할 일도 없이 개성공업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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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막겠다는 삐라 살포…'국익 vs 표현의 자유' 위헌 논란
‘자유북한운동연합’ 8명 회원과 ‘대북풍선단-서정갑’ 회원 3명 등 11명은 5월 3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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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이 불붙인 '삐라' 논쟁···하태경 "친문독재 시작된 것"
노동신문 2면에 실린 김여정의 대북전단 살포 경고 담화 [연합뉴스] 정부의 대북전단 금지 방침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북한이 4일 “전단 살포를 저지시킬 법이라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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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탈북자 출신이 의원된 것, 북한 주민도 알아야 하지 않겠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언급한 대북 전단 배포 주도 단체는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다. 2003년 결성된 이 단체는 북한과 가까운 인천시 강화군이나 경기도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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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이 비난한 날, 청와대 “대북 삐라 참 백해무익”
김여정 북한이 4일 대북 전단 살포에 강력 반발하자 정부가 대북 전단 차단의 법제화 검토 방침을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대북 삐라(전단)는 참으로 백해무익한 행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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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헌법상 표현의 자유와 정부의 ‘대북 전단 금지법’ 발상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이자 대변인 격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탈북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강한 불쾌감을 표하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러자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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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삐라 경고' 김여정 향해 "北주민 알권리 보장해야"
지성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북한인권 관련 외신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시스 북한 꽃제비(집 없이 떠돌면서 구걸하거나 도둑질하는 어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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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 김여정 발언에 북한이 숨기고 싶은 약점 드러나
북한 군인과 주민이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 및 참배하는 모습 [노동신문 홈페이지 캡처]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담화를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한 탈북민 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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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북삐라엔 "참 백해무익"···김여정엔 "따로 논평 않겠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탈북민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4일 담화를 냈다. 사진은 2016년 4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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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발끈 4시간만에…통일부 "대북전단 살포 중단돼야"
김여정 제1부부장. 연합뉴스 정부는 4일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접경지역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을 초래하는 행위는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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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대북전단 날렸다···김여정 "단속하라" 경고한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8명 회원과 ‘대북풍선단-서정갑’ 회원 3명 등 11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1시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서 ’새 전략핵무기 쏘겠다는 김정은“라는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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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대북전단 방치하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각오해야" 경고
2018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중앙포토 탈북민 단체가 북한을 향해 날려보내는 대북전단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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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軍 "北 GP총격, 의도적 도발 아닌듯…9.19합의 위반은 맞다"
[보고]북한 DMZ 총격 관련, 軍 “의도적 도발이라고 보기 어렵지만, 9·19 합의 위반은 맞아” 합동참모본부는 3일 7시41분경 북측에서 중부전선 아군 GP(감시초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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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대북전단 살포 금지’에 보수야당 “평화 구걸했다” 맹공
북한은 지난달 4일 실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4' 발사를 통해 미사일 탄두부의 대기권 재진입 및 단 분리 기술을 시험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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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북 1차 ICBM 발사 직후 “대북 전단 살포 개선방안 찾아보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인 화성-14형 1차 시험발사 직후 자신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대북 전단(삐라) 살포를 시스템적으로 개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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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하태경 "드론으로 평양에 대북전단 살포하자"
새누리당에서 드론(무인기)을 활용해 대북전단을 살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민간대북방송인 ‘열린북한방송’ 대표 출신의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초선·부산 해운대기장을)은 11일 “평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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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평화도 전쟁보다 낫다 … 남북 지도부 인식 작용한 듯
22일 경기도 연천 일대에 배치된 다연장 로켓포 주위에서 한국군이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김춘식 기자 마주 달리던 열차가 일단 속도를 늦췄다. 정부 당국자는 “남과 북의 남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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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황병서, 김관진과 동갑 … 정권 바뀐 후에도 ‘내리 신임’ 공통점
마주 달리던 열차가 일단 속도를 늦췄다. 정부 당국자는 “남과 북의 남북관계 분야 최고 수장들이 22일 접촉하면서 일촉즉발의 군사적 충돌위기는 넘겼다”고 말했다. 김규현 국가안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