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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겨울에 지역경기 ‘꽁꽁’ … 곶감 생산 40% 급감
강력한 ‘수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이번 겨울(지난해 12월 기준) 평균 기온이 1973년 이후 42년 만에 최고이자 평년보다 2도 높은 3.5도를 기록했다. 말이 겨울이지 춥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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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제트기류가 ‘난동’ 원인 … 12월 한반도 43년 만에 가장 따뜻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해 12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민들이 짙은 안개가 낀 브루클린 다리 위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조깅을 하고 있다. 웃통을 벗고 뛰는 사람도 보인다. 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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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산 눈꽃축제에서 개썰매 타볼까?
전국의 겨울 축제는 주제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눈과 얼음, 불빛 그리고 물고기다.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축제가 전통의 겨울 축제라면 최근에는 꽝꽝 언 얼음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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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 잔에 햄버거 점심 사용된 물 다 합치면 2540L
매년 1월 개최해온 강원도 인제군 빙어축제가 내년에는 열리지 않는다. 행사 취소는 16년 만에 처음이다. 올해 강수량이 704㎜에 머물 정도로 가뭄이 극심해 소양호 지류가 개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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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부족 막는다 … 국내 첫 실시간 가뭄 경보 시스템 개발
미래창조과학부는 국가연구개발의 중요성과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을 선정하고 있다. 배덕효(사진) 세종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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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스포츠 1번지, 강원도 이름값 뛴다
평창은 5개월간 스키 시즌 일본·러시아 관광객도 몰려 리조트들 국제경기 줄이어 산천어·눈꽃 축제도 인기 ‘눈과 얼음이 좋은 곳, 강원도에서 겨울을 즐기자’. 산과 계곡이 눈과 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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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평창 2018] 겨울스포츠 1번지, 강원도 이름값 뛴다
강원도는 겨울 스포츠의 본고장이다. 도 내에 9개의 스키장이 들어서 있다. 사진은 태백 하이원리조트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즐기고 있는 관광객. [하이원리조트 제공] ‘눈과 얼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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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 기자의 레저 터치] “소 묻으러 갑니다” 어느 지역 공무원의 한 마디
손민호 기자 지난 4일이 입춘이었으니 절기로 따지면 봄에 접어든 지 여드레째다. 고맙다. 어느 해보다 봄소식이 고맙고 반갑다. 바깥 공기는 아직 쌀쌀하지만 봄이 온다는 소식에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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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 취소로 얼어붙은 화천
화천군 화천읍 동촌1리 호수마을은 겨울에도 관광객이 많다. 산천어축제와 연계해 뗏목 빙어낚시축제를 열기 때문이다. 올해도 마을 청년들은 500만원을 들여 틈틈이 눈썰매장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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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강추위가 더 반가운 놀이들
경기 가평 아난티클럽 서울 개썰매장에서 겨울을 만끽하고 있는 아이들. 시베리안허스키가 입김을 씩씩 불어대며 썰매를 끈다. 강추위가 한반도에 눌러앉았다. 지난해 연말부터 몰아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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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겨울축제 구제역에 발목 잡히나
구제역이 겨울 축제마저 꽁꽁 얼어붙게 하고 있다. ‘겨울 관광 1번지’라는 명성을 누렸던 강원도의 겨울 축제는 개최여부가 불투명하다. 충남 청양군은 얼음 분수 축제를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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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축제의 굴욕’
천안과 아산의 지역 축제가 2010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에서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30일 선정 방식을 바꿔 보령머드축제·안동국제탈춤축제 등 2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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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난동 기후.겨울가뭄으로 강원도내 행사 비상
이상난동과 오랜 겨울 가뭄으로 올 겨울 강원도내에서 계획된 겨울 스포츠행사 및 축제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춘천.용평.강릉 등에서 분산 개최되는 동계아시아경기대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