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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266초간 지속되는 크림탑으로 풍부한 맛 일품
하이트진로의 ‘맥스’는 국내 최초로 올몰트를 사용한 100% 보리맥주다. [사진 하이트진로]하이트진로의 ‘맥스(Max)’는 국내 최초로 올몰트(All Malt)를 사용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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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타석 홈런으로 한미일 두자릿수 홈런 달성
이대호(34·시애틀).이대호(34·시애틀)가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한 이대호는 한·미·일에서 모두 두자릿수 홈런을 친 최초의 한국인이 됐다.이대호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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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8시 ‘골드베르크’, 타로 Vs 임동혁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건반 독주곡의 대곡이다. 아리아가 제시되고 30개의 변주를 거쳐 다시 아리아로 돌아오는 구조가 여행을 닮았다. 인생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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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유럽을 바꾼 비스마르크의 상상력
개인은 역사를바꿀 수 있는가마거릿 맥밀런 지음이재황 옮김, 산처럼368쪽, 1만8000원역사를 인물 중심으로 살펴본다면 흔히 영웅 이야기를 꺼내게 마련이다. 인간이 어떻게 위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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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CEO를 위한 인문학-역사를 만든 ‘죽은 백인 남자들’[3] 괴테
좋은 머리를 타고 났으면서도 괴테는 항상 만족하지 않고 발전과 변화를 추구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뱀과 같다. 허물을 벗고 새로 시작한다.”요제프 카를 슈틸러(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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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롯데주류 '클라우드' 물 타지 않고 발효 농도 그대로 … 깊고 풍부한 맛
1516년 빌헬름텔이 정해진 원료 외에 다른 재료로 맥주를 만들수 없도록 공표한 ‘맥주순수령’이 올해 500주년을 맞았다. 롯데주류가 2014년 선보인 ‘클라우드’도 맥주순수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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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100% 보리의 향미, 시원함이 남다르다…맥주시장 여름전쟁 돌입
맥주하면 떠오르는 나라는 독일이다. 올해는 독일이 맥주순수령(Reinheitsgebot)을 공포한지 500주년이 되는 해다. 오늘날 독일의 맥주산업이 있기까지 맥주순수령이 큰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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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무위이치는 큰 정치 통해 도달해야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제 선거가 끝났다. 매체에서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여소야대(與小野大)가 되어 앞으로 정국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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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에서 비료 뽑아낸 ‘연금술’로 식량난 풀었다
글로벌 불경기 속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노력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중앙SUNDAY?과학기술을 적극 발전시키고 활용해 나라를 부흥시키고 역사의 흐름을 바꾼 혁신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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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아버지의 섬약한 시인 아들같은 …
28세의 쇼팽(1810~1849). 드라크루아의 그림이다. 바흐는 선생이었다. 18세에 시작한 직업음악가의 삶은 바이마르까지는 연주자, 쾨텐과 라이프치히 시절은 작곡가로 크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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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테러에 獨 메르켈 "추악한 테러에 단호히 맞서야"
터키 이스탄불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12일 오전(현지시간) 발생한 테러로 숨진 10명 중 8명은 독일 관광객이라고 워싱턴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이 전했다. 부상자 8명도 독일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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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디 뺏긴 IS, 바그다드 이어 이스탄불서 보복 테러
터키 이스탄불의 술탄아흐메트 광장에서 12일 테러로 인한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쓰러진 부상자들을 살피고 있다. [이스탄불 AP=뉴시스]터키 이스탄불의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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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터키 이스탄불 자폭 테러 10명 사망, 한국인 1명 부상
[사진 트위터 캡처]터키 이스탄불의 세계적 관광지 술탄아흐메트 광장 주변에서 12일 오전 10시20분쯤(현지시간)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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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대엔 나무로 제동 … F1 차량은 카본 디스크 장착
자동차 A to Z 브레이크초기 '슈 브레이크' 손으로 작동1900년대 ?밴드 브레이크? 사용드럼이어 디스크 브레이크 개발최근엔 자동 제어 시스템 등장지난 1770년 프랑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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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족과 게르만족의 도미노효과, 중세 유럽을 만들다
그림 1 조셉-노엘 실베스트르, '야만족에 의한 로마의 함락, 410년', 1890년. 벌거벗은 서고트족 병사가 서로마를 침략하는 모습을 그렸다. 그림 1은 프랑스의 화가 조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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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한 프로이센의 출발점은 개방 천명한 ‘포츠담칙령’
2 유대인 추방의 일환으로 1937년 11월 8일 독일 뮌헨에서 시작된 ‘영원한 유대인’ 전시회 포스터. 세계사는 종종 국가의 흥망성쇠로 기술된다. 부국강병의 대표적 사례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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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 넘나들기는 내 예술의 핵심”
1 퐁피두 메츠에 선 김수자 수천 년 나이를 먹은 프랑스 북동부 도시 메츠에 아주 젊은 미술관이 하나 있다. 파리의 대표적 현대미술관인 퐁피두 센터가 5년 반 전에 세운 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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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주의 세계화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각들
그림 1 빅터 길럼, 『백인의 짐』, 『저지』, 1899년. 그림 1은 영국의 화가 빅터 길럼(Victor Gillam)이 그린 ‘백인의 짐(The White Man’s Bu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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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의 움막자리 … 발전소 연기 멈추자 ‘청춘공장’으로
토정로의 분위기는 독특하지만 소란스럽지는 않다. 젊은 사장들이 만들어 세련된 매력이 넘치는 가게들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지난 11일 카페 ‘벚꽃사이’ 앞에서 여유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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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북한 비핵화·인권 개선 공조”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이 12일 오전 국빈 방한한 요아힘 가우크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이날 두 정상은 양국 간의 경제·통상, 국제무대 협력 문제와 통일 분야, 한반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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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대통령, "통일은 국제사회 협력과 지지가 대단히 중요"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요아힘 빌헬름 가욱 독일 대통령과 한·독 정상회담을 가진 뒤 열린 공동기자회견에서 “우리 두 정상은 북한 비핵화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이 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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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평화 통일 함께 고민키로 한 박 대통령과 가욱 독일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오전 청와대에서 요하임 빌헬름 가욱 독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에 앞선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 3월 독일을 방문했을 때 따뜻하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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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중앙신인문학상] 시 부문
시 부문 당선작 투명인간 - 못생긴 너에게 김소현오늘은 티브이에 나오는 범죄자의 마음을 이해하였다나는 잠깐 무표정하다가웃는 얼굴을 연습해보았다그럴 수 있다세상에서 가장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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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인류 배 불린 기술, 무기로 돌아와
제1차 세계대전 중인 1915년 벨기에 이프르에서 프리츠 하버(왼쪽에서 둘째)가 독일 군인들에게 염소 가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가 개발한 독가스로 5000여 명의 군인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