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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류 시대, 서구 콤플렉스가 낳은 실학과 결별할 때
━ [실학별곡 - 신화의 종언] ⑩ 에필로그 19세기말~20세기초 서구 콤플렉스에 주눅 들었던 때와 지금은 세상이 많이 달라졌다. 한류가 세계를 활보하고 각 분야에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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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외국 아니라 한국이었다 …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
사진 속 여행지는 전북 부안의 새만금 간척지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드넓은 지평선이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이곳에서 비밀리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김경록 기자]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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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방탄소년단 빌보드 1위 앨범 사진은 ○○에서 촬영했다
전 세계 가장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는 방탄소년단의 자취를 따라다니는 '방탄투어'를 즐긴다. [사진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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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의 새 역사” 외교부에서 방탄소년단을 축하했다
[사진 방탄소년단 인스타그램]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면서 글로벌한 영향력을 입증했다. ‘국위선양 아이돌’로서 제대로 자리매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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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계 혈통 선입견 딛고 ‘화이트 그래미’ 석권하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열린 제60회 미국 그래미 어워드의 주인공은 브루노 마스(Bruno Mars)였다.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까지 싹쓸이했다. 신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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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18 문화캘린더 - 행사
◆ 제32회 골든 디스크 시상식 1월 10~11일 일산 킨텍스 2017년 한 해 K팝 시장은 어느 때보다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빌보드가 3년 만에 한국에 재진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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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BTS, 짠돌이 김생민, 82년생 김지영 …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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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로 돌아본 2017 문화계…올해 강타한 핫 피플은 누구?
올 한 해 문화계를 수놓은 키워드는 ‘다양성’이다. 천만 영화가 한 편밖에 탄생하지 않았다고 가뭄을 논하기엔 ‘범죄도시’, ‘청년경찰’ 등 의외의 복병이 곳곳에서 나타났고, 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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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 역사…방탄소년단 'DNA', 美 빌보드 '2017 베스트송 100' 선정
[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가 미국 빌보드 '2017년 베스트 송 100'(Billboard's 100 Best Songs of 2017)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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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앨범 차트 집계 사상 최대 판매량 돌파 '새 역사 썼다'
인기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앨범 판매량 142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차트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7일 가온차트가 발표한 2017년 11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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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기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른 방탄소년단
빌보드 차트 진입,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초청 등 연일 K팝 아이돌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검색어 1위에 올랐다. [사진 구글]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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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늘에 '방탄소년단' 사진이 붙은 비행선이 뜬 이유
한국 계정 최초 트위터 1000만 돌파, 빌보드 차트 진입, AMA(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초청, '지미키멜라이브' 쇼 출연 등 아이돌의 새 역사를 연일 써내려가고 있는 방탄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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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베스트 오브 미'는 글로벌 팬들에게 더 사랑받을 것"
빌보드와 퓨즈에서 활동하는 K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원더걸스부터 방탄소년단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한국 가수 이름이 오르내리면 덩달아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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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은 어떻게 빌보드를 사로잡은 글로벌 아티스트가 됐나
방탄소년단이 신곡 'DNA'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 85위로 진입했다. [사진 빌보드 캡처] ━ '말하는 대로' 이뤄지는 방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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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밀렸다. 라틴팝 '데스파시토', 유튜브 30억뷰 첫 돌파
데스파시토' 재킷(오른쪽이 루이스 폰시)[유니버설뮤직 제공] 푸에르토리코 출신 가수 루이스 폰시의 라틴팝 '데스파시토'(Despacito)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밀어내며 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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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역사상 전례 없는 대기록" 빌보드가 극찬한 아이돌
[사진 빌보드 차트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이 K팝 역사에 길이 남을 역사를 썼다. 21일(현지 시간)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봄날'이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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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뒤흔드는 K팝에도 스웨덴 음악인의 숨결이
스웨덴의 제2도시 예테보리는 음악과 예술의 도시이기도 하다. 스웨덴 대중음악에서 예테보리의 역할을 짚어본 ‘예테보리 음악의 명장면들’ 전시가 열리고 있는 예테보리 미술관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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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비틀스는 왜 ‘현대의 고전’이 되었나?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릴 듯한 1960년대의 시대적 에너지… 1960년대를 음악적 황홀경으로 가득한 시대로 만든 비틀스비틀스의 마지막 앨범 의 재킷 사진. 비틀스는 조지 마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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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의 원류를 찾아서] 레넌·해리슨 사망 때 성 조지홀엔 끝없는 촛불 물결
비틀스의 활동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보여주는 ‘더 비틀스 스토리’ 건물 입구. 관람객의 70%가 외국인일 정도로 리버풀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됐다. [사진 조현진] 1956년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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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떼창 응원에 들썩 … 영국 축구장은 ‘록 그라운드’
1 밴드 오아시스의 ‘Definitely Maybe’ 음반 표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했던 로드니 마시 선수 사진을 사용했다. 2 테이크 닷의 멤버인 로비 윌리엄스의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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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록의 원류를 찾아서] 미친 듯 강렬하게 … 1990년대 록의 역사 쓴 바로 그곳
록밴드 더 스미스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스미스 방. 샐퍼드 래드스 클럽 안에 있다. 사진 조현진 맨체스터(Manchester)가 ‘매드체스터(Mad chester)’로 불리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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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캐리 11년만에 두번째 내한공연
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4)가 다음달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한다. 지난 2003년 첫 공연 이후 11년 만이다. 최근 발표한 정규 1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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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커피집 무대서 영국 록 태동 … 지금은 명판만 남아
1960년대 런던 문화의 중심지였던 카나비 스트리트. 지금까지도 런던의 패션 중심지로 건재하다. [사진 조현진] 관련기사 엘비스대로 곳곳에 추모 낙서 … 신호등에도 빼곡 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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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폴 매카트니, 한국 언론 첫 인터뷰
폴 매카트니가 최근 월드 투어 콘서트 ‘아웃데어’의 리허설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 MJ Kim/MPL Communications] 1942년생 폴 매카트니는 지난해 새 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