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된 영국 탁자, 독일 스탠드 … 일산서 만나는 고풍 유럽
‘보넷길’ 가게 주인들이 오는 30일 벼룩시장에서 저렴하게 선보일 접시와 인형 등 유럽 앤티크풍의 생활 소품들을 들어보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요란한 네온사인 간판은 없었다. ‘
-
파리 예술가 아지트, 스코틀랜드 고성 … 발길 닿는 곳은 어디나 ‘스위트 홈’
전세계 190개국 3만4000개 도시에 150만개의 ‘우리 집’이 있다면 어떨까. 오늘은 파리지엥처럼 센 강가를 거닐고 내일은 런더너가 되어 노팅힐 플리마켓을 어슬렁거리다 풍경
-
거실엔 수놓은 러그 깔고 식탁엔 나뭇잎 무늬 천 펴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집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가을 색’과 ‘가을패턴’을 집 안에 들여 가을 냄새 폴폴 나는 집을 꾸며 보자.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손쉽
-
가을 분위기 나는 인테리어 소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다. 집 분위기를 바꿔보고 싶다면 ‘가을 색’과 ‘가을 패턴’을 집 안에 들여 가을 냄새 폴폴 나는 집을 꾸며 보자. 인테리어 공사 없이도 손
-
[산업] 혼자 집 꾸미는 사람 늘었다
[사진 롯데마트]1인 가구 늘어나고 집을 꾸미는 것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홈퍼니싱 제품의 매출이 늘고 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1~9월 가구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8
-
리빙 직구…유럽·미국 ‘디자인 명품’ 30% 싸게 샀어요
해외 직구의 범위가 달라지고 있다. 직구는 ‘직접 구입한다’의 줄임말로 국내 수입업체를 통하지 않고 해외 브랜드의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물건을 구매한다는 뜻이다. 일정 금액 이상
-
[트래블맵] 제주에서 커피 한 잔 할래요?
지금 제주도에서 가장 뜨거운 관광 명소는 카페다. 제주 여행 매니어라면 단골 카페 두어 개쯤은 가지고 있다. 왜 굳이 제주도까지 가서 커피를 마시냐고, 제주도에서 먹는 커피는 뭐가
-
[커버스토리] 뉴욕, 지금 뜨는 핫스폿 5
뉴욕 시는 5개 자치구(Borough)로 이뤄져 있다. 맨해튼, 브롱크스, 브루클린, 퀸스 그리고 스태튼 아일랜드. 우리에게 가장 낯익은 지역은 맨해튼이다. 실제로 한국인 대부분이
-
근사한 사무실
근사한 사무실 과거 사무실이 업무만을 위한 공간이었다면 요즘은 집에 머무는 것처럼 직원들의 심신을 안정시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 법, 인재를 양성하는 다양
-
화려함에 질려서, 허름함에 반해서…낡은 공장·창고로 몰려든다, 오래된 것이 새롭다
모든 새것은 세월 속에 헌것이 된다. 헌것은 옛것이다. 옛것은 옛날을 추억한다. 요즘 곳곳에서 폐창고·공장을 개조한 카페·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다. 허름하고 낡은 이 폐허의
-
알래스카 럭셔리 통나무 집
[포브스] 헬리콥터를 타고 산 정상에 내려 즐기는 헬리하이킹에서 풍미 가득한 송어 낚시까지, 알래스카의 초호화 산장을 경험하다. 알래스카는 미국에서도 가장 이국적인 곳이다. 북쪽의
-
[J travel 2주년] 앤티크 가구와 미술품 … 눈이 즐거운 객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야외수영장.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imperialpalace.co.kr)이 8월 30일까지 ‘나잇 아웃도어 풀 패키지’를 판매한다. ‘빈티지 나잇 서머’와 ‘
-
밤 바람에 살짝 풀어져도 맘 편한, 마당 좋은 집
“한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은 참 좋아라. 한낮의 태양 빛에 뜨거워진 내 머릴 식혀 주누나.” 정태춘씨의 노래 ‘한여름 밤’의 한 대목이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가 가라앉고, 선선
-
여행자의 수집 물건
[레몬트리] 무라카미 하루키는 “여행하면서 쓰고, 쓰면서 여행한다”고 말했다. 그에게 여행은 예술가로서 가장 풍성한 자양분을 섭취하는 여정이었을 것이다. 우리가 만난 3명의 여행자
-
대리석 탁자, 황동 화병, 구리 촛대 … 르네상스 스타일 떴다
리넨은 대표적인 여름 소재다. 옷뿐만 아니라 침구·커튼·쿠션커버 등 인테리어 소품의 소재로도 많이 쓰인다. 집 안 인테리어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침구 하나만 리넨 제품으로 바꿔도
-
[이태원 ① 앤틱가구거리] 영화 ‘노팅힐’ 주인공 된 듯 … 앤틱이 숨쉬는 서울 속 유럽
서울 이태원엔 외국인만 있는 게 아닙니다. ‘마지막 그대 모습 남겨진 그 거리’(주현미, 이태원연가)부터 ‘젊음이 가득한 세상’(UV, 이태원프리덤)까지 세상살이의 다채로운 풍경
-
올해의 디자인들
[엘르]매년 1월과 9월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 오브제. 거대한 전시장을 '엘르 데코' 코리아가 누비고 다니며 주목할 만한 트렌드를 정리했다. 올해로 열린 지 20주년을 맞는 메종
-
좋은 물건 사시면, 전통문화 계승에도 한몫해요
30일 호림아트센터에서 열린 아름지기 바자에 참여한 신연균 이사장, 이경렬 운영위원, 이운경 운영위원(오른쪽부터).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을 위해 2001년 설
-
고품격 수입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 다양한 소재로 만나는 봄 맞이 실내 인테리어
완연한 봄이 왔다. 창가에는 따사로운 햇살이 스며들고, 문틈으로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온다. 봄 기운이 만연해지면서 겨울의 두터운 외투를 벗어놓듯 집안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봄맞이
-
전통문화 보존·계승 위한 큰 잔치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을 위해 노력해온 재단법인 아름지기(이사장 신연균)가 올해로 여섯 번째 바자회를 연다. 멤버십 잡지 ‘헤렌’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전통 문화를 아끼고
-
전문가 4인이 전수하는 펀 인테리어 연출법
아이디어 소품과 빈티지한 컬러가 인상적인 소가구,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아트 포스터 등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은 많다. 하지만 재미있어 보인다고 해서 나름의 규칙 없이 집안에 끌
-
펀(Fun) 인테리어
1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사진을 패러디한 심슨 가족 포스터(런던드라마). 2 귀여운 몬스터 피규어(스티키몬스터랩). 3, 7 펠트 소재로 된 수납장(스튜디오 캄캄). 4
-
전문가 4인이 전수하는 펀 인테리어 연출법
1 컬러풀한 아트 포스터를 활용하면 공간에활력이 생긴다. 2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치킨 모양의 주머니를 주방 한쪽에 걸어 다소익살스러운 공간을 만들었다. 3 웃는 얼굴이새겨진 연
-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 “올봄 거실에 나무 하나 들여 놓으시죠”
매주 ‘江南通新이 담은 사람들’에 등장하는 인물에게는 江南通新 로고를 새긴 예쁜 빨간색 에코백을 드립니다. 지면에 등장하고 싶은 독자는 gangnam@joongang.co.kr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