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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주변|22일 약혼 앞두고 참변 외무부 박창권씨
○…승객과 승무원 등 사망자 가운데 13명의 유해가 안치된 연세의료원 영안실에는 19일 밤 유가족 30여명과 대한항공직원 등 30여명이 밤을 새우며 빈소를 지켰다. 영안실에 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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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김홍일장군 장례식 엄수
고일서 김홍일장군의 장례식이 12일하오 서울용산구효창동 고인자택에서 가족장으로 거행됐다. 발인식에 이어 고인의 유해는 동작동국립묘지로 운구되어 하오2시 영결식을 가진후 국가유공자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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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택보사장에
정부는 고전택보 천우사사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키로 결점, 김용휴총무처장관이 20일 서울신교동 자택에 마련된 빈소에서 이를 유족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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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일경 빈소에 최대통령이 조의
최규하 대통령은 17일 상오 학생시위진압을 위해 출동했다가 순직한 고이성재일경의 빈소가 마련된 경찰병원에 심재홍 경무비서관을 보내 유가족에게 금일봉을 전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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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 희생은 내 아들로 그쳤으면"|숨진 전경대원 이일경 부친 빈소서 흐느껴
『젊은이들이 피를 흘리는 사태가 계속돼서는 안됩니다.』 대학생가두시위를 막다 숨진 전투경찰대소속 이성재일경(21)의 아버지 이병은씨(57·농업·천안시인정동269)는 .울경찰병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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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교 이일경 조문
김옥길 문교장관과 김형기 문교차관은 16일 하오7시 경찰병원영안실에 마련된 그이성재일경 빈소에 들러 조의를 표하고 경찰병원에 입원중인 부장경찰관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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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빗속에도 애도인파 줄이어
삼우제 고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삼우제(삼우제)가 5일 상오10시 국립묘지 박대통령묘역에서 상주 지만생도와 두 영애, 그리고 최규하 장의위원장부처 등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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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조객들의 흐느낌속에 「청와대 16년」을 뒤로…
청와대 발인 박정희대통령의 유해는 상오9시27분 가족·친척·청와대직원들이 오열하는 가운데 15년10개월16일 동안 정들었던 청와대를 떠났다. 청와대를 떠나는 순간 보내기 싫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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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분향 늘어
고 박정희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전국의 분향인파는 1일까지 1천3백28만7천명(내무부집계)에 이른다. 1일 하룻 동안의 분향자수는 3백82만8천명. ○…박대통령 국장을 하루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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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국교 제자8명도 분향
○…청와대 본관 빈소와 분향 소에는 계속 애도행렬이 줄을 이었다. 「가톨릭」연례회의 참석 중 31일 급거 귀국한 김수환 추기경과 주한미군장성들이 1일 상오 빈소에 분향했다.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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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백83만명이 분향
전국시·도·군·읍·면사무소등에 설치된 2천1백84개소의 일반인분향소엔 조문객들이 연일 줄을 이어 30일까지 5백83만여명 (30일하룻동안엔 2백80만여명)의 시민·학생등이 고박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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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원수 분향소 찾아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한 후 우방각국이 전국적인 애도기간을 설정해 반기를 게양하고 국가원수들이 한국공관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분향하는 등 서방세계가 한결같이 박 대통령을 크게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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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별 단체 분향 늘어|각국의 국장선례 다각 검토|최 대행, 내각 정상기능 확인|"유지받들어 열심히 일하겠다" 새마을 지도자
육사 2기생 40명도 분향 ○…박 대통령 서거 닷새째인 30일 상오 청와대 본관 빈소에는 정일권 전 국회의장내외, 김진만 의원, 황산덕 전문교장관, 김영준 한양대총장 등이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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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스 미 국무장관 등 주미 대사관에 조문
【워싱턴=김건진 특파원】 「사이러스·밴스」 미 국무장관은 29일 하오 주미 한국 대사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분향했다. 빈소가 마련된 한국대사관에는 29일 하룻동안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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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소식
▲전북완주군용진면금상리 가소마을부녀회(회장 강순자·41)회원들은 29일하오 용진면사무소에 마련된 고박대통령빈소를 찾아 분향하고 회원들이 모은 3만3천3백원의 성금을 나라를 지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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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제들도 빈소에|"한국 온 김에 만나뵈려했는톄 그만…" 스틸웰 전 유엔군 사령관|천여 명이 분향대기|중앙청|꿋꿋하게 사는 것이 유지 받드는 길|최 대행, 장관 접촉 잦아
○…29일에도 청와대 빈소에는 조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상오 9시반 박 대통령의 대구 사범 스승 박관수씨가 보행도 어려운 노구를 이끌고 분향한 뒤 『아이고 이 사람아 어찌된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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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훈련원
박대통령서거의 비보를 들은 정수직업훈련원 (서울 보광동238)원생 6백명은 강당에 빈소를 마련, 밤새 영전을 지키며 고인의 명북을 빌고있다. 28일상오8시 수업중 비보를 들은 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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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양쪽에 1km 분향대|3일
11월3일 박대통령의 영결식은 중앙청 광장에서 상오 10시부터 1시간∼1시간30분 동안 거행하고 하관식은 국립묘지에서 낮 12시부터 2시간동안 거행키로 했다. 일반인들은 중앙청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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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빈소에 애도의 행열|유족오열속 오늘 새벽 입관
청와대는 28일 본관 대 접견실에 마련한 빈소에서 조객을 받았다. 상오 9시20분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 부처를 선두로 신두영 감사원장 등 감사원간부, 백두진 국희의장과 국회사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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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생가에 문상 줄이어…
【구미】구미시상모동 고박대통령 생가에는 27일 상오9시쯤 이웃 주민들과 구미시관계자들이 5평정도의 대청마루 가장자리에 고박대통령 영정을 걸고 빈소를 마련, 조객들을 맞고있다. 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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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허탈·침묵 속의 정·관가|여|"우리가 죄인"… 온종일 회의|야|귀경 의원들 상황묻기 바빠|카터, 한국사태 첫 보고받고 "즉각 북괴견제조치" 특별성명 내도록 지시
○…청와대 본관에 마련된 박 대통령 빈소에는 28일 조문객이 줄을 이었다. 상오중 정부 관계자들외에 이갑성·박순천·신도환 씨등이 분향했으며 하오에는 홍진기 중앙일보·동양방송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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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 분향소마련
박대통령의 유해는 이날 새벽 청와대의 소접견실로 옮겨졌으며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실 직원은 빈소에서 분향을 하게 되고 일반 분향을 위해서는 시내에 분향소가 마련될 것이라고 관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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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서거|김재규 정보부장 총탄으로|어젯밤 7시 59분, 군병원 이송도중|차지철 경호실장등 5명사망|김 정보부장 주최 만찬회석상에서 김부장-차실장간에 충돌사태 야기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저녁 7시 59분 서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서울 시내 궁정동 중앙정보부 식당에서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가 김 정보부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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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통령권한대행 중앙청서 특별담화 발표
○…임시국무회의가 끝난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대책을 협의한 최규하 대통령권한대행은 국민에 대한 특별담화를 발표하기 위해 상오 9시 16분 서울1나 1396 총리전용숭용차를 타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