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물급 인물 잇따라 대구로, 김재원 "대구시장 예비후보 등록"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연합뉴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은 22일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대구시 중구 삼덕네거리에 선
-
[분수대] 신공항 통나무 굴리기
하현옥 금융팀 차장 1898년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첫 번째 비공식 ‘로그 롤링(Log-rolling·통나무 굴리기) 대회’가 열렸다. 두 사람이 물에 떠 있는 통나무의
-
[단독]"위안부 필요했다" 망언 하시모토, 몰래 한국 온 까닭
지난 2013년 “위안부는 필요한 것이었다”,“전쟁터에서 위안부를 활용한 게 일본뿐이냐. 다른 나라도 그랬다”는 망언으로 전세계적인 공분을 샀던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전 오사
-
김경수·김태호 리턴매치 … 지방선거 대진표 나왔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에 대한 중간 평가가 될 6·13 지방선거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광역단체장 17곳 중 더불어민주당은 부산·울산·대구·경북·강원 5곳을 단수 추천
-
[시론] 김정은의 네 가지 계산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북특사단이 1박 2일의 평양 방문을 마치고 돌아왔다. 정 실장은 방북 직전 기자회견에서 남북대화와 북·
-
트럼프 절제된 국회 연설에 안도감, FTA ‘수금 외교’ 철저히 대비해야
━ 한ㆍ미 정상회담과 트럼프 아시아 순방 평가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논설위원이 지난 10일 본사 회의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과 한·미 관계 등
-
트럼프 "시진핑은 좋은 사람…北 다룰 매우 중요한 힘 가져"
지난 7월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정상회담을 갖기 전 악수하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
[현장에서] 트럼프 1박 국빈 방문에 워싱턴 국감서 “코리아 패싱 아니냐”
16일(현지시간) 워싱턴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박 국빈 방문’을 놓고 ‘코리아 패싱(Korea passing)’ 논란이 벌어졌다. 일본과 중국
-
미국 대통령 25년 만의 '하룻밤 국빈방문' 논란
안호영 주미 대사가 16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 현황보고를 하고 있다. 이광조 JTBC 영상취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
“중국 문제” “북·미 문제” 미·중 북핵 시각차 드러내
미국과 중국이 4일 싱가포르에서 폐막한 16차 샹그릴라 대화(아시아 안전보장회의)에서 북핵 문제에 대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은 3일 개막 기조연설에서
-
우원식 "국무총리·외교장관 빅딜? 전혀 들은 바 없다" 일축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오종택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 내정을 철회하고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를 통과시킨다는 '빅딜설'에 대해 "들어본
-
미·중 '빅딜설'…북 문제 협조 대가로 남중국해 양보
지난 4월 정상회담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오른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중앙포토]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와 중국이 북한 문제를 두고 '빅딜'을 했다는 정황이
-
첫발 뗀 한반도 사드, 공론화 21개월 만에 협의 시작
주한미군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 첫 회의가 4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열렸다. 한국 측 대표인 장경수 국방부 정
-
미·중, 대북제재·사드 물밑 빅딜설…정부 "별개의 사안"
중국을 설득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안 초안을 만들어낸 미국이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를 놓고 미묘하게 후퇴하고 있다.해리 해리스 태평양사령관은
-
[사설] 미·중 강력 대북제재 합의…사드 전략적 접근을
미국과 중국이 24일(현지시간) 강도 높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안에 합의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북한 정찰총국·원자력공업성 등 핵·미사일 개발에 참
-
삼성의 사업 재편 어디까지 … 중공업·엔지니어링도 삼성 로고 떼나
?삼성이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중공업 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선박. / 사진:중앙포토summary | 삼성의 사업 재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
-
오픈프라이머리-권역 비례대표 ‘빅딜론’ 뜬다
“여당이 주장하는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야당이 주장하는 권역별 비례대표 둘 다 정치 발전을 위해 도입해볼 만한 제도다. 여야가 서로 맞트레이드하면 어떤가.” 국회 정치
-
우윤근 “선별 복지” 하루 만에 “기본복지 축소 안 돼”
우윤근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6일 ‘선별적 복지’와 관련해 열었던 문을 하루 만에 걸어 잠갔다. 그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여당이 말하는 무상복지 구조조정
-
공무원 연금개혁-자원외교 국조 … 여야 '빅딜' 성사
여야 지도부는 10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공무원연금 개혁’과 ‘자원개발 국정조사’를 위한 특위를 연내에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 둘째)와 문희상 새
-
여야 주례회동 결렬 "사자방·공무원연금 개혁 첨예한 대립"
여야 원내대표가 18일 주례회동을 가졌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빈손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주례회동에서는 공무원연금 개혁안과 사·자·방(4대강·자원외교·방위산업) 국정조사와
-
새정련 공적연금발전 TF, "정부여당 연금개혁안은 과장"
새정치민주연합 공적연금발전 태스크포스(TF)는 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가 제시한 연금개혁안의 재정 절감효과가 2080년까지 113조원으로, 당초 추계한 342조에 크게 못미
-
공무원연금법-4대 강 국정조사…이한구·김재원 “빅딜 가능성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안 처리와 이명박(MB) 정부 시절 4대 강 사업에 대한 국정조사를 함께 다루는 ‘빅딜설’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3일
-
공무원연금법 - 4대강 국조 ‘빅딜설’
여권 내에서 공무원연금 개혁안의 처리와 4대 강 사업 국정조사를 함께 다루는 ‘빅딜설’이 제기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익명을 요구한 정부 고위 관계자는 2일 “지난달 31일 ‘세
-
[사설] 중구난방 사드 논란, 정부가 진상 설명해야
미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한국 배치를 둘러싼 논란이 일파만파다. 사드의 한국 배치에 따른 군사적·전략적 이해득실을 놓고 정치권과 언론, 학계와 전문가가 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