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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SB "충돌 34초 전 이상징후 … 3초 전 엔진 출력 50%"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착륙사고를 낸 아시아나 항공기의 충돌 직전 속도가 103노트(시속 191㎞)에 불과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착륙 권장속도인 시속 254㎞보다 시속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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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기 사고] 착륙 직전 7초 미스터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착륙하다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 항공기 조사를 맡고 있는 미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가 촬영해 7일(현지시간) 공개한 내부 사진이다. 좌석들이 90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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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기종 몰 때 관숙비행 "여객기 대신 화물기로 해야"
‘관숙비행’이라는 생소한 용어가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사고 발생 이후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사고 항공기인 B777 기종 운항 경력이 43시간인 이강국(46) 기장이 관숙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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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항공기, 의문의 '28L' 활주로 유도…왜?
7일(한국시간) 착륙 충돌 사고가 난 아시아나 소속 777-200ER 여객기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 공항 '28L' 활주로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항공기는 이강국(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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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 조종사는 B777 운항 경력 43시간뿐"
7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충돌사고를 일으킨 아시아나항공 OZ214편 여객기가 처참한 모습으로 활주로에 서 있다. 사고 여객기는 착륙 과정에서 꼬리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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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악천후에도 출격 …'국방부' 찍으면 알아서 날아가 착륙
“두두두두.” “다다다다.”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부와 주한미군기지(사우스 포스트) 사이에는 양국 군이 함께 사용하는 헬기장이 있다. 헬기 두 대가 동시에 이착륙이 가능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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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에 노란 점 발견 즉시 급강하 불법 중국어선 확인, 경비함에 교신
겨울 바다에선 매일 전쟁이 벌어진다. 악천후와 거센 파도를 틈타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과의 대치 최전선엔 해양경찰이 있다. 중국어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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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에 노란 점 발견 즉시 급강하 불법 중국어선 확인, 경비함에 교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겨울 바다에선 매일 전쟁이 벌어진다. 악천후와 거센 파도를 틈타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우리 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기 때문이다. 그들과의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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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에 노란 점 발견 즉시 급강하 불법 중국어선 확인, 경비함에 교신
해경의 제트 광역 초계기 39챌린저39 관련기사 “불법조업 중국어선들 ‘연환계’ 깰 비법 있다” 한국, 대형 헬기 내년 도입 … 5000t급함 추가 계획 24일 오전 10시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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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선 때문에…T-50 조종사 영결식 본 정비사 상관, 결국
한 정비 담당 부사관의 어처구니없는 실수가 8개월 난 딸을 둔 30대 공군 조종사의 목숨을 앗아갔다. 또 정비 부실에 책임을 느낀 감독관은 자책감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비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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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라스트펀치' 움직이는 30대女 "남편은…"
코브라 헬기 조종석에서 이륙을 준비 중인 박혜숙 대위. 두두두두~.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는 한 헬기 부대에 굉음을 울리며 코브라 헬기가 들어온다. 주변을 날려버릴 것만 같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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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차세대 전투기 후보 'F-35'…본지 기자 최초 동승 모의실험
19일 잉글우드시 마빈 엔지니어링에서 열린 5세대 첨단 스텔스 전투기 F-35 설명회에서 본지 정구현 기자가 시뮬레이터 조종석에 앉아 직접 조종해보고 있다. 오른쪽 위 작은 사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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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문워커 암스트롱 하늘나라 최후 비행 떠나다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선 아폴로 11호의 선장 닐 암스트롱(사진①)은 최초로 달에 착륙한 인간이었다. 1969년 7월 20일 그가 달에 남긴 ‘작은 발자국’(사진②)은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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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실은 비행기 '금단의 구역' 들어가보니
비행기 조종실은 일반인에게 ‘금단의 구역’이다. 그 조종실을 눈앞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떨린다. 기장들처럼 허리와 양어깨·다리 사이에 5중으로 안전벨트를 매고 관제탑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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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50 실은 비행기 '금단의 구역' 들어가보니
비행기 조종실은 일반인에게 ‘금단의 구역’이다. 그 조종실을 눈앞에서 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떨린다. 기장들처럼 허리와 양어깨·다리 사이에 5중으로 안전벨트를 매고 관제탑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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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사관학교 입시 준비와 생도 생활
1학년 생도 정상원, 신홍연, 유재윤(왼쪽부터)씨가 학교 행사 참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3학년도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 원서접수가 25일부터 시작된다. 최종 합격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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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중 남편 의식잃자 조종대 잡은 할머니
3일(현지시간) 비행기 조종 중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남편을 대신해 헬렌 콜린스가 비상착륙 시킨 경비행기. [FOX11 웹사이트]미국에서 비행기 조종 경험이 거의 없는 80세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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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 활동으로 진로 찾기
세 명의 어린이들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국세 공무원 체험을 하고 있다. 학교교육에서 독서·체험활동이 중요해지고 입학사정관제가 강화되면서 자녀들의 적성을 일찍부터 찾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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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석 추락 피하려 급상승…74세 베테랑 수백명 살렸다
미국 에어쇼 사고 … 조종사는 최후까지 조종간 놓지 않았다 미국 네바다주 리노에서 16일(현지시간) 열린 에어쇼에서 P-51 머스탱 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 지미 리워드(74)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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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이 또 음주비행 시도 … 이번엔 이스타항공
저비용 항공사인 이스타항공의 기장이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조종간을 잡으려다 적발됐다. 올해 들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의 조종사에 이어 세 번째로 음주단속에 적발된 것이다. 국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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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왜 음주운전자가 됐을까
‘아이 체크(Eye Check)’라는 이름의 재미난 기계가 최근 수입돼 팔리고 있다. 눈동자로 사람의 몸상태를 체크하는 시스템이다. 망원경처럼 생긴 기계를 눈에 갖다 대고 3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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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1128일의 기억] 서울과 워싱턴의 갈등 (247) 처음 밟은 미국 땅
1953년 5월 일본 다치가와 군용 비행장에 도착해 트랩에서 내려오는 백선엽 참모총장. 미 육군참모총장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하는 길이었다. 군용 수송기에 대한민국 공군(R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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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북 포격 받은 날, KF-16 전투기 몰고 야간 출격한 홍관선 소령
홍관선 소령이 4일 오전 비행에 앞서 KF-16 전투기에 장착된 미사일을 점검하고 있다. [정용수 기자] “하늘에서 보이는 손톱만 한 크기의 연평도는 불타고 있었습니다. 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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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아들·사위 뭉치면 육군 모든 헬리콥터 뜬다
육군 헬리콥터 조종사 가족이 UH-60 헬리콥터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지형민 대위, 조영식 준위, 조민성 중위. [육군 제공] 육군이 보유한 거의 모든 헬리콥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