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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펑자오 "바이낸스와 일한다는 사람의 99%는 사기꾼"
다단계 코인 사기가 다시 판치고 있다. 사기꾼들이 투자자를 꼬이는 고전적인 수법 가운데 하나는 ‘권위에의 호소’다. 유명한 기업이 관련돼 있거나 유명 인사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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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군대 보다 짧네?" 다크웹 아동포르노 판결문 읽어보니(영상)
국제 공조수사로 검거된 희대의 아동 성착취 동영상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모(23)씨는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1심(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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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코인의 탈을 쓴 다단계...하늘 아래 안전한 고수익 투자는 없다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 다단계 수법을 통해 가짜 암호화폐를 팔아 막대한 투자금을 챙긴 일당이 잡혔습니다. 하나는 한국, 다른 하나는 미국 얘기입니다. ‘옥장판’을 팔던 시절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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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사각지대' 암호화폐 계좌..."수십억 있어도 피해자에 못 준다"
지난해 8월 암호화폐 거래소 회원 A씨의 계좌로 1000만원이 입금됐다.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속아서 보낸 돈이었다. 피해자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비트코인 이미지.[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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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간인 사찰 탄핵감” 조국 “김태우 희대의 농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조 수석은 민간인 사찰 관련 의혹에 "보고를 받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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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공 퍼부었지만 '한방' 없었던 한국당…조목조목 반박한 조국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별로 없었다. 자유한국당이 잔뜩 벼르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31일 국회 운영위에 불러 세우는데는 성공했지만 청와대와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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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수한 191비트코인 가치 15억서 10억으로…검찰 처분 고민 중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대법원. 오른쪽은 비트코인 이미지. 대법원은 지난 5월 비트코인 첫 몰수 판결을 내렸다.[중앙포토] 국내에서 최초로 몰수 판결을 받았던 비트코인 처분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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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은 수평적 조직, 권력 분산 등 시대의 요구 버무려진 것”
━ SPECIAL REPORT 이정엽 지난 1월 11일. 암호화폐 시장은 일대 혼란에 휩싸였다. 2100만원 선을 웃돌던 비트코인 가격이 갑자기 1400만원 선까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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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부동산 경매에도 짭짤한 틈새시장 있다
━ 한진 기자의 부테크(富-tech) 주식·부동산은 물론이고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까지 가릴 것 없이 모든 투자는 정보 싸움이다. 틈새시장을 찾았더라도 무작정 투자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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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판결에도 정부 입장은 불변....비트코인 공매 당장은 어려워"
“몰수한 비트코인은 검찰 압수물이기 때문에 매각 주체는 검찰이다. 정부에서 가상화폐를 화폐로 인정하지 않는 등 확정된 내용이 없다. 관련 이슈를 검토한 후 저희(한국자산관리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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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비트코인도 재산” 시장은 기대, 정부는 “화폐 아니다”
대법원이 30일 암호화폐의 재산가치를 인정하는 첫 판결을 내놨다. 하지만 이 판결이 곧 우리나라에서 암호화폐가 법적 지위를 인정받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여전히 암호화폐는 법의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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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 투자]“비트코인 몰수 판결, 정부의 비트코인 공인으로 확대해석 안 돼”
30일 오전 10시 20분경.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술렁였다. 투자자들은 범죄수익이 된 비트코인을 ‘몰수’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 뉴스를 접했다. 암호화폐 가격은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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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인테리어 매각 손실도 비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 [더,오래] 유창우의 자영업자를 위한 세법(4) 복식부기의무자가 되면 간편장부대상자로서 장부기장의무를 이행하면 공제받던 산출세액의 20%인 세금공제를 받지 못하게 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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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모르는 할머니…말로 하는 유언이 가능할까요?
━ [더,오래] 배인구의 이상가족(44) 안녕하세요. 저는 몇 년 전부터 복지원에서 자원봉사하고 있습니다. 복지원에 자주 오시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한동안 연락이 없으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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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범죄 수익 그대로 가져가서야 … 암호화폐 법적 실체 규정 급해”
━ [SUNDAY 탐사] 코인 열풍 못 따라가는 법 비트코인 첫 몰수 판결 이끈 이은강 부장검사 이은강 부장검사 이은강(48·사진) 수원지검 공판송무부장은 지난 1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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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설·규제에 매물 폭탄까지 … 악재 쏟아진 암호화폐
불운은 어깨동무를 하고 온다. 8일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시장이 그랬다. 각국 정부가 규제 강도를 높였고, 거래소는 해킹설에 휩싸였으며, 고래(거액 투자자)는 매물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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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란의 어쩌다투자]"누군가 내 알트코인을 다 팔아버렸다"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 1만 달러 선이 붕괴됐다. 급락을 일으킨 것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 해킹설이 퍼지면서다. 암호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7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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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전 남편이 아이 양육비를 제때 안주면 어떡하죠
━ 배인구의 이상가족(41) 지난달 저는 이혼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연말까지 시간을 정해놓고 남편과 노력해 보았는데 소용이 없었습니다. 남들은 제가 결혼 잘해서 돈 많은 남편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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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속으로] 전 세계 상장된 ‘잡코인’ 1500개 … 하룻밤 새 100% 널뛰기도
━ 비트코인 못지 않은 암호화폐 ‘알트코인’의 세계 암호화폐 #지난달 26일 사상 최대 암호화폐(일명 가상화폐) 해킹 사건이 터졌다. 일본 2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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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팔아 금괴 38개 산 일본인, 유유히 출국
[중앙포토] 일본인 2명이 국내에서 비트코인을 판 돈으로 금괴 38개를 구입한 뒤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제지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31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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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도 범죄수익이면 몰수 대상" 암호화폐 첫 몰수 판결
물리적 실체가 없는 전자파일 형태의 암호화폐도 범죄수익이라면 몰수 대상이 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한 것이다. 암호화폐를 자산으로 인정해 몰수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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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C+, 이더리움 B … 암호화폐 등급평가 논란
비트코인 지난 24일 오후 11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스팀’의 가격이 5210원에서 10분도 안 돼 6280원까지 뛰었다. 20% 넘는 상승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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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코인 등급 발표에 10분새 20%↑…“암호화폐 시장 얼마나 취약한가”
지난 24일 오후 11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거래되는 암호화폐 '스팀'의 가격이 5210원에서 10분도 안 돼 6280원까지 뛰었다. 20% 넘는 상승률이다. 암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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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의 앵그리 2030] ② 직장인 집사려면 25년 "보유세 같은 소리하네"
“한 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구름 위에 올라갔다 온 기분이다. 이제 정신을 좀 차려야겠다.” 직장인 하동현(37) 씨는 지난해 12월 초 비트코인을 샀습니다. 시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