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요원, 직고용 한다더니 실직 위기
“고용을 안정시켜 달라고 했지 직고용을 내세워 일자리를 뺏으라고 했느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달 21일 소방대와 보안검색 요원을 공사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발표했지
-
회사 잘 다니다 직고용에 짤렸다, 이상한 인국공 정규직 전환
7일 오전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공사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한 항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고 있다. 뉴시스 "고용을 안정시켜 달라고 했지 직
-
[그게머니]"현금부자·금수저 외벌이만 웃는다"…특별공급 논란
지난 7‧10 대책에서 생애 최초 특별공급이 확대되면서 논란입니다. 공공아파트뿐 아니라 민간 건설사가 분양하는 민영 아파트도 전체 분양물량 10가구 중 6가구까지 특별공급 물량이
-
최저임금으로 서울 집 사는데 맞벌이면 21년…평균보단 낫다?
14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열린 제9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 결과 찬성 9표, 반대 7표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기준 8720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연합뉴
-
인국공 사태 의외의 파장···김두관 말에 비정규직도 분노했다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뉴스1 “이런 결정 하시는 분들은 다시 한번 취업준비생
-
"김두관 연봉 9급 비서 수준으로 낮춰달라" 靑 청원 등장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둘러싼 논란에 이른바 ‘소신 발언’으로 대응한 이후 국회의원 연봉을 보좌관 수
-
[김진국 칼럼] 누가 20대를 국외자로 만드나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사태를 알아보려고 20대를 만났다가 핀잔만 들었다. “나이 든 사람들은 자기가 다 옳다고만 생각해요.” 정규직화로
-
"김두관 아들·딸은 해외 유학···이게 내로남불" 2030의 분노
인천국제공항공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과 관련해 이른바 ‘소신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두 자녀가 중국과 영국에서 유학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로남불
-
인천공항 사태 먼저 겪은 한전, 기존 직원들 월급은 줄었다
인천공항 사장의 회견장 입장을 막으며 항의하는 직원들. 뉴시스 “기존 직원의 급여와 복지수준은 하향평준화, 정규직 전환된 1900명은 상향평준화 될 것.” 지난 25일 한국전력공
-
[e글중심] 더 배워서 받는 임금이 불공정?
e글중심 지난 27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검색원의 정규직 전환 논란에 대해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서 정규직이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배가량 임
-
"그럼 호날두는 불공정 끝판왕인가" 김두관 조롱 패러디 봇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90분 똑같이 뛰고, 돈은 수백 배로 받는 호날두는 불공정 ‘끝판왕’인가요?” “조금 더 표 받아서 당선된 김두관 의원은 보좌관과 동일임금
-
'파업' 예고'…서울 노원구서비스공단에 무슨 일이
지난해 부산 잡페스티벌에 몰린 구직자들의 모습 [중앙포토] '정규직 전환' 딜레마가 서울 노원구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내홍을 겪고 있는 곳은 노원구서비스공단이다. 지난 24일 최
-
[단독] 인천공항 사장 출신 정일영 의원 "취준생 오해 답답하다"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0여 명의 보안검색 요원을
-
정규직 361만원 비정규직 164만원, 월급 격차 더 심해졌다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급 차이가 197만원으로 벌어졌다. 해마다 격차가 커져 200만원에 육박했다. 18일 통계청의 ‘2019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
-
정규직ㆍ비정규직 월급 차이 200만원 육박…정부 신뢰도 38%
지난해 정규직과 비정규직 근로자의 월급 차이가 197만원으로 벌어졌다. 해마다 격차가 커져 200만원에 육박했다. 18일 통계청의 ‘2019년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
[e글중심] 의대 정원 확대 검토에 … “성형ㆍ피부과 의사만 늘어나는 것 아냐?”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들.[중앙포토]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을 500명 이상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부족한 의료 인력을 늘리겠다는 방침인데
-
[라이프 트렌드&] 6월 추천공연
여름의 길목 6월, 희망과 치유를 이야기하는 작품들이 무대를 채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는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
[라이프 트렌드&] 6월 추천공연
여름의 길목 6월, 희망과 치유를 이야기하는 작품들이 무대를 채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준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빨래’는 서울 달동네를 배경으로
-
[기업딥톡] “왠지 불안해…직무능력 키우자” 직장인 온라인 열공중
유통 대기업에 다니는 이모(36) 과장은 황금연휴였던 지난 2일 온종일 집에 머물며 노트북PC 앞에서 시간을 보냈다. 일하거나 영화를 본 게 아니었다. 대신 지난달부터 시작한 파
-
[e글중심] "계약직 의사 급구"···역학조사관 미달 자초한 정부
역학조사관 선서. [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 전선의 핵심 인력입니다. 그런데 질본은 지난 2, 3월 두 차례의 의사 자격을 가진 역학조사관 모집 정
-
금융위기 직후에도 늘었는데…직장인 첫 감소 '코로나 쇼크'
지난 21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업급여 신청자들이 서류를 작성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도 줄지 않았던 국내
-
“대출받아 월급줬다” 학교급식 중단에 식자재업체 사장의 눈물
“오죽하면 직원들 월급을 못 줘서 대출까지 받았겠습니까.” 광주광역시에서 식자재 납품업을 하는 A씨는 최근 매출을 묻는 말에 한숨부터 내쉬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
온라인 개학에 급식중단···"대출받아 월급줬다" 사장님의 눈물
"오죽하면 직원 월급을 못 줘 대출을 받았겠습니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전만 해도 80여 개 초·중·고 학교에 식자재를 납품하던 업체 대표 A씨는 최
-
이스타 결국 "300여명 인력감축"···항공사 정리해고 신호탄
지난달 24일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이스타항공 여객기가 멈춰 서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일부터 한달간 '셧다운'에 돌입하는 이스타항공이 결국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