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원은 이름뿐
서울시는 삼청·백운·정능등 28개의 대공원을 비롯, 아동공원과 근린공원 묘지공원 도로공원등 1백여개 공원 (5천여만평방미터)을 설정하고 있으나 남산공원등 10여개공원을 제외하고는
-
김종태·김찬낙·이문규·이관학·김승환 5명에 사형선고
서울형사지법 합의6부(재판장 이상원 부장판사, 임규오·예상해판사)는 25일 상오11시20분 가칭 통일혁명위사건의 선고공판에서 수괴로 구속기소된 김종태 피고인을 비롯, 김찬낙 이문규
-
정부건설공사 부진
지난66년 이후 정부 사업으로 착공된 도로 사업중 낙동대교 등22건의 도로교량공사가 예산부족 및 타당성 미결로 공사중단 상태에 빠져 있다. 11일 건설부에 의하면 낙동대교를 제외한
-
통혁당 사건 첫공판
임자도를 거점으로 한 세칭 통일혁명당사건에 대한 첫 공판이 22일 상오10시50분 서울형사지법 합의6부(재판장·이상원 부장판사·허정훈·윤상목 판사)심리, 서울지검 공안부 임두빈 이
-
통혁당23명구속기소
가칭 통일혁명당사건을수사해온 서울지검 공안부(이종원부장검사·임두빈·김종건·이창우검사)는 4일중앙정보부로 부터 송치되어온 60명(구속42명·불구속18명)중 1차로 주범 김종태(42)
-
통혁당(가칭) 간첩사전 진상|정보부 발표
지령내용=①남조선 혁명은 남조선인민의 힘으로 완수할수있도록 혁명기반을 구축하라 ②혁신정당을 표방할 수있는 위장조직으로 「통일혁명단」을 조직하라 ③서울대학교문리대출신을 모체로한(혁신
-
입산금지란 무엇인가 (홍종인)
「입산금지」란 도대체 무엇을 뜻하며 언제까지 어쩌자는 것인가. 국토의 대부분이 산악으로 이루어진 나라의 국민 된 우리는 산을 사랑하고, 산을 아끼기 위하여 산에 접근하는 것이 애국
-
출입금지 산악지대 통행을 완화
서울시경은 13일 한강북쪽의 산악지대의 출입금지구역에대한 통행을 크게완화, 등산객들은 관할경찰서장의 확인으로 이곳에 사는 사람들과 생업자들은 경찰에 신고하면 다닐수 있도록 조치했다
-
서울주변의 입산금지령
서울시경은 지난 5일 도봉산정을 비롯 서울의 외교산악지역 5개소 18개구역에 대한 출입금지령을 내렸다. 이 출입 금지령은 9일부터 효력을 발생하며 9일 이후 이 지역에 들어가는 민
-
시민오락 뺏는처사
서울시경이 지난5일 내린 도봉산정을 비롯,서울의 외곽산악지역 5개소 18구역에 대한 출입금지령은 시민들의 건전한 오락지역을 빼앗아 버리는 혹독한 처사란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있다.
-
27년을 공산당에 속았다
생포된 북괴 무장 공비 김신조는 10일 김일성에게 보내는 공개장을 발표했다. 『친애하는 북한 인민 여러분! 그리고 소위 조선인민군 창건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늘도 전쟁 준비에 광분
-
두곳서무기노획 공비들이버린듯
대간첩대책본부보고에 의하면 5일 하오4시 비봉지역에서 북괴무장공비가버린 것으로 보이는 기관단총1정 실탄5발 수류탄1개를 경찰수색대가 주웠고, 하오 5시쯤 법원리지역에서도 군수색대가
-
정총리·회외무·이내무·김국방 국회보고
▲정총리보고=지난1월21밤 북괴무장공비가 청와대를 목표로 서울에 침입한 사건에 대해 국민앞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국방·내무장관은 책임을 통감, 지난26일 박대통
-
김신조문답
31명이면 소대병역도 넘는다. 휴전선을 돌파, 이들은 대통령관저 바로 울타리께 까지 왔다. ▲문=휴전선 방책을 어떻게 지나 왔는가? ▲답=18일밤, 방책을 가위로 자르고 통과 했다
-
밤사이에 폭발물장치
종로경찰서 순찰대는 23일 상오 7시30분쯤창의문 (일명 자하문) 남쪽입구에서 미제81밀리 조명탄을 개조한 폭발물을 발견 폭발시켰다. 이폭발물은 2일전 북괴「게릴라」 수색작전때 국
-
북괴게릴라추격작전부진|서울근교등에 계속 출몰|정확한 소재몰라 퇴로차단
서울시내에 침입, 총격전 끝에 도주한 북괴「게릴라」 (31명중 1명생포, 5명사살, 잔존병력25명)를 탐색중인 군경수색대는 38시간이 지난 23일 정오 현재 분산도주한것으로보이는「
-
발소리듣고 멍청
북괴「게릴라」의 출현과 이들을 추격한 군경작전상황은 다음과같다. ◇19일하오2시=경기도파주군법원리 뒷산에 무장괴한 30여명출현, 나무꾼4명감금, 경찰에 첫신고 ◇20일▲상오0시40
-
허점투성이 간첩작전
군사분계선에서 서울까지의 길은 구멍투성이였다. 31명에 이르는 북괴「게릴라」가 수도의북쪽관문까지 바짝 다가와 총격을 퍼부었어도 서울시민은 이사실을 까맣게 모른채 귀가림을 당해야했다
-
상복탄 「동호」의 이제원씨 예산비봉서 재미못본 「동광」
○…최고 영상 2도로 「헌팅」에 최적의 날씨였던 지난 일요일(3일)은 각 엽회가 자체 대회를 열어 자못 활기를 띠었다. 동호는 창립 1주년 기념 수렵대회를 충남 남면에서 개최, 참
-
비봉면 어린이 위해 단국공고 문고모집
단국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은 충북 청양군 비봉면 두메 어린이들에게 아동문고 보내기 운동을 펴고, 제일차로 성금 2만원과 책2백60권과 학용품을 비봉지서 이봉상 순경(동교졸업생)을 통
-
고교 3백9 학급 증설
28일 문교부는 68학년도 고교 확충계획에 따라 실업 1백85 학급, 인문 1백24 학급 등 도합 3백9 학급을 신설 또는 증설 인가했다. 67학년도 중학졸업 예정자 수는 28만4
-
"체월 10개월" 한 눈에
2일 상오 11시 중앙일보사 주최 월남종군 보도 사진전이 신세계 화랑에서 열렸다. 전시된 보도사진은 본사 사진부 장흥근 기자의 10개월간에 걸친 월남종군 보도사진으로서 「투코작전」
-
백구부대 창설 한돌 「사이공」서 기념식
해군 파월 병력인 백구부대가 15일 창설 1주년을 맞았다. 이날 「사이공」항에 정박중인 비봉함(LST809)함장에서는 방 월중인 김영관 해군참모총장과 채명신 주 월 한국군사령관,「
-
「용」·「호」의 대민·대적 - 월남통신 윤창규·장두성 특파원
○…책임전술지역 넓혀 ◇베트콩 포로 4백명 주월 한국 맹호부대는 맹호 8호 작전 개시 이래 23일 현재 월맹 정규군 장교를 비롯한 1백5명의 「베트콩」을 사살하고 포로 3백7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