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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전 맺은 각 조약 성격 파악이 수능 포인트
관련기사 자녀·부모가 함께 보는 중앙SUNDAY만의 역사 NIE [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총평] 러일전쟁 직전에 전운이 감돌자 대한제국은 중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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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박정희 vs 기시, 박근혜 vs 아베
오영환논설위원 박정희 대통령은 집권 18년 동안 한 번도 일본을 공식 방문하지 않았다. 5·16 쿠데타 반년 만인 1961년 11월 도쿄에 30시간 체류한 게 전부다. 국가재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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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북핵·미사일 정보 공유하기로
한국과 일본이 미국을 매개로 북한의 핵과 미사일과 관련된 군사정보를 공유한다. 국방부는 26일 한·미·일 3국이 북한의 핵 시설과 미사일 개발·발사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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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군사비밀정보 공유 각서 체결키로
한국·미국·일본 정부가 방위 관련 비밀 정보를 공유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하고 최종 조율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18일 보도했다. 국방부 관계자도 협의 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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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NLL·대북전단 논의 성과 못내자 돌발 행동
지난 4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오른쪽)과 김관진 안보실장이 행사 도중 손을 잡고 이야기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판문점에서 지난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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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박성철·송호경과 김달현·장성택 … 대남 특사 엇갈린 운명
북한의 조문특사로 2001년 3월 24일 서울 청운동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은 송호경(왼쪽) 당시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정몽준(손 잡은이) 현대중공업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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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안철수 정치의 호랑이 굴
박보균대기자 안철수 정치는 좌절했다. 신당 창당을 포기했다. 창당은 정치의 종합 예술이다. 인물과 돈, 정책이 그 구성요소다. 리더십은 그것을 결합해 정당을 만든다. 포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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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라도 눈 못 감아줘요 … 사장님, 세금에 눈 뜨세요
#경기도 안산의 한 제조업체는 최근 세무당국으로부터 거액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해외 금융계좌 신고를 건너뛴 게 화근이었다. 중국에 공장을 갖고 있는 이 회사는 몇 년 전 현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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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노 “해안선 긴 필리핀, 한국 함정 유용”
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베니그노 아키노 3세 필리핀 대통령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한 뒤 환영 나온 어린이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아키노 대통령은 박 대통령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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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예 기자의 '위기의 가족'] 옛 동거남의 정자 기증
‘인생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찰리 채플린 여기 한때는 ‘동거남’이었던 남자친구의 정자 기증으로 태어난 아이 둘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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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목록만 여행용 가방 2개 반 … 여야, 추가 요구키로
10명의 여야 열람위원이 15일 경기도 성남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4층 중회의실에 마련된 대통령지정물 열람장소에서 예비열람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은 이중문으로 통제됐고 8명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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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 양악수술 40대女, 우울증 앓다 결국
요즘 양악수술 하는 사람들 많이 늘었다. 턱뼈를 잘라내서 얼굴을 작게 만들겠다고 성형 차원에서도 많이 하는데, 그런데 심각한 부작용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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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서울 정동길
정동길은 정겹다. 덕수궁 돌담을 따라 부드럽게 나 있는 길을 걷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복잡한 도시 한가운데 이런 소소한 산책로가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특히 이맘때면 누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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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모들 만류에도 평양까지 가려던 MB, 결국
2009년 11월 이명박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의 3차 정상회담을 위한 양측의 비밀접촉 도중 북한이 우리 측에 5억∼6억 달러를 요구하는 바람에 회담이 무산됐던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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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藥이 뜬다…정부·대기업부터 제약사까지 '바이오홀릭'
바이오 의약품이 국내 제약사의 새로운 먹을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외 상위 제약사를 중심으로 이 분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이 줄을 잇고 있다. 여기다 주요 바이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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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과 협력으로 줄기세포藥 경쟁력 높일 것"
메디포스트가 재대혈 유래 줄기세포로 암·당뇨분야 연구를 강화한다. 가천의대 길병원과 함께다. 메디포스트는 24일 가천대 길병원·거천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과 함께 줄기세포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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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간부 행세 880억 사기친 40대
전직 현대차 직원이 간부 행세를 하며 880여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15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용인동부경찰서는 현대차를 싸게 공급하는 특판에 투자하면 고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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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실의 감동’ TV다큐 대표작
수단의 슈바이처라 불렸던 고(故) 이태석 신부(1962~2010). 내전으로 고통받는 수단 톤즈 마을 사람들에게 의사이며 선생님, 때로는 아버지였던 그의 숭고한 삶은 많은 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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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롯데 할리우드 영화 사업 진출
롯데가 할리우드 영화 사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오른쪽)과 안토니오 비야라이고사 LA 시장은 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빌딩에서 경제 및 문화 협력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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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방 후 예비내각’까지 짠 일진회, 15만원에 토사구팽
일진회가 1907년 일본 왕세자 방한을 기념해 세운 아치. 일제는 왕세자 다이쇼의 방한을 기념해 남대문 앞에 대형 아치를 세웠다. [중앙포토] 식민통치 구조⑥ 정치단체 해산한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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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69년 핵 구상…72년 말부터 핵무기 설계했다
고 박정희 대통령은 75년 8월 27일 청와대를 방문한 제임스 슐레진저 국무장관(오른쪽 둘째)에게 핵 포기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간주돼 왔다. 그러나 미 CIA 문서는 핵 포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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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FTA 협상 연내 개시
한국과 중국 정부가 올해 안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선언하기로 합의했다. 협상 개시를 선언하면서 민감하지 않은 공산품에 대해 곧바로 무관세나 파격적으로 낮은 관세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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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위상 높아진 여경
서울 중랑경찰서에는 여자 경찰로만 구성된 경제수사팀이 있습니다. 여성·노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범죄가 늘어난 데다 여성 경제범이 많아져 여성 수사관들의 역할이 커졌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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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873만 건 보관 ‘대통령기록관’
대통령이 남긴 작은 메모지 하나도 사실 국정과 관련된 우리의 역사입니다. 함부로 버릴 수 없다는 얘기죠. 그럼 대통령은 임기가 끝나면 자신이 직접 작성한 문서를 집으로 가져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