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차례 미룬 광주비엔날레 마침내 내일 개막
제13회 광주비엔날레 공동예술감독 데프네 아야스(오른쪽)와 나타샤 진발라. [사진 광주비엔날레] 코로나19 확산으로 두 차례나 연기된 제13회 광주비엔날레가 4월 1일 마침내 개
-
뉴욕타임스도 주목했다, 4월 1일 개막 앞둔 광주비엔날레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제1전시실. 가운데 설치 작품은 오우티 피에스키 작품. [사진 광주비엔날레] 제1전시실에서 공개된 존 제라드 작품 '옥수수 작업(코리브)', 2020
-
[단독]NLL 앞 버젓이 방사포 배치…김정은, 군사합의 무력화
북한이 최근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의 창린도에 240㎜ 개량형 방사포(다연장포)를 새로 배치한 사실이 확인됐다. 방사포를 옮겨온 뒤 지원 시설을 건설하고 있는 동향도
-
미국 “북 비핵화” 강조한 제네바 군축회의, 한국은 “9·19 합의로 DMZ 안정화”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이 23일 화상으로 진행된 제네바 군축회의(CD)에서 9·19 남북 군사합의 등을 군비 통제 분야의 성과로 강조했다. 북한이 핵무장을 공언한 데 대한 비판은
-
北 핵잠·무기 개발 한다는데···9·19 합의 자화자찬한 외교부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23일(현지시간) 화상으로 진행된 제네바 군축회의 연설에서 군비 통제 분야의 성과로 9ㆍ19남북 군사합의 등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2019년
-
‘北 원전지원’ 이목쏠린 신한울 3·4호기…허허벌판에 4년 전 공사 멈춘채 ‘적막’
2일 경북 울진군 북면 신한울 원전 공사현장에 신한울 3·4호기 공사 재개를 촉구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김정석 기자 2일 오후 경북 울진군 북면 고목리. 신한울 원전 제1·2
-
파주 ‘DMZ 평화의 길’ 안보 관광 14개월 만에 다시 문 열었다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 일대를 자세히 둘러볼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파주 구간 관광이 1년 2개월 만에 재개됐다. 4일 파주시에 따르면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
-
[단독]임종석이 발끈한 에이브럼스, 임기 마치고 한국 떠난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ㆍ미연합사령관이 지난달 20일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한ㆍ미연합사령부 제공] 미국 국방부가 최근 차기 한ㆍ미연합사령관으로 폴 라캐머러
-
北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딱 10년, 전투력은 키웠지만 北도발은 못 막아
2010년 북한군의 포격 도발 당시 포탄을 맞은 연평도 자주포 진지 흔적을 한 해병대 장교가 설명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3일 연평도 포격 도발 10주기 추모행사 열렸
-
유해 발굴, 北은 손놓고 있는데…"9·19 합의 성과"라는 軍
북한 측이 줄곧 불참한 가운데 ‘9ㆍ19 남북군사합의’에 따른 올해 비무장지대(DMZ) 내 남북 공동유해발굴 사업이 20일 종료된다. 군은 지난 4월부터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
-
서욱 “바이든 정부, 트럼프 때보다 방위비 분담금 요구 좀 줄어들 듯”
서욱 국방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서욱 국방부 장관은 9일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과 관련,
-
[한경환 曰] 동독 민심 산 게 독일통일 비결
한경환 총괄 에디터 1989년 11월 9일 베를린장벽이 붕괴된 지 1년이 채 못 된 90년 10월 3일 독일 통일이 완성됐다. 당시 독일 못지않게 흥분한 나라는 한국이다. 통일이
-
[단독] "文정부서 北도발 3건뿐"···軍, 공무원 피살은 제외했다
군이 최근 발생한 북한군의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47)씨 사살이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북한의 도발로 규정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해양경찰청 소속 대
-
[월간중앙]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본 한반도 정세
■ “北, 2인자 없어… 위임통치는 정책 실패에 따르는 정치적 책임 분산용” ■ “개성공단 연락사무소 폭파는 극히 잘못된 일, 북한이 유감 표명해야” ■ “미국과는 동맹, 중국과
-
물폭탄에 속수무책, 최전방 철책도 7㎞ 사라져…軍 비상모드
중부지방에 이어진 집중 호우로 최전방 철책 7㎞가 파손되는 등 전방 부대의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군 당국은 재난대책본부의 운영 단계를 격상하고, 전방 부대는 예정된 훈련 대신
-
최첨단 경계라던 軍, 배수구·수영 '아날로그 월북'에 당했다
지난 26일 북한이 관영 매체를 통해 월북했다고 밝힌 탈북민 김모(24)씨는 강화도에서 북한으로 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경기 연천 지역 전방 GOP 철책의 모습
-
“유의미한 활동은 아닌 것 같지만”…북한군 움직임에 ‘초긴장’
비무장지대(DMZ) 내 북측 지역에서 소규모 북한군의 움직임이 지속적으로 포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 당국은 이를 도발징후로 단언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화살머리고지 유해발굴
-
북한군 DMZ서 땅파기 작업, GP 복원 나섰나
비무장지대(DMZ)에 배치한 북한군 병력이 삽을 들고 땅을 파는 모습이 포착됐다. 9·19 군사합의에 따라 폭파 후 철수한 민경초소(GP)에서다. 이에 따라 북한이 철수 GP를
-
북한군 DMZ서 토굴 작업…폭파 GP 복원 가능성
비무장지대(DMZ)에 배치한 북한군 병력이 삽을 들고 땅을 파는 모습이 포착됐다. 9ㆍ19 군사합의에 따라 폭파 후 철수한 민경초소(GP)에서다. 이에 따라 북한이 철수 GP를
-
[현장에서] 北 도발에도 "종전선언" "금강산 재개" 한가한 민주당
“어떤 일을 추진할 땐 선후(先後)·경중(輕重)·완급(緩急)을 잘 가려야 한다”는 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오랜 정치·정책 철학이다. 그런데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한 집권여당
-
폭파·막말에도, 문 대통령 대답은 인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역대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오찬을 했다.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남북관계가 주제였다. 문
-
심상찮은 北…DMZ GP서 총검에 철갑모 착용한 북한군 포착
지난 2018년 판문점 경계근무에 투입된 북한 군인이 방탄모를 착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북한군이 전방에서 방탄모를 착용하고 소총에 대검을 착검한 모습이 포착됐다. 1
-
북한 공동연락소 폭파에…방산주 급등, 경협주 우수수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는 등 남북 긴장 고조로 국내 증시에서 북한 관련주가 일제히 요동쳤다. 군수품을 생산하는 방위산업주는 급등했지만,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는 줄줄이
-
"우리도 GP에 軍 보내라"···北도발 참지말라는 민통선 주민들
“맨날 북한에 퍼다 주기만 하고 눈치만 보면서 저자세를 보여 북한이 이러는 겁니다. 북한이 강하게 나오면 우리도 강하게 나가야 합니다.” 북한의 도발에 대해 민통선 주민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