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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 paper는 정책 설명서…조국 백서는 해명서일 뿐
━ 콩글리시 인문학 백서 지금 출판계에 백서와 흑서 돌풍이 거세다. 웬만한 책은 초판 1000부도 팔리지 않는데 두 책은 한 번에 5000부씩 쇄(刷)를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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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홍어 거시기 된 檢개혁"…추미애·조국 싸잡아 때렸다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중앙포토] '기생충학자'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7일 "검찰개혁은 비리를 저지른 현 정권 인사들이 자신을 정당화하는 용도로 사용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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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백서 잡는 진보의 조국흑서 "코링크는 조국 돈으로 설립"
'조국 사태'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천년의상상)가 오는 25일 출간됐다. [천년의상상 제공] ‘조국흑서’로 불리는『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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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인사의 정부 비판…‘조국 흑서’ 발간 첫날 5000부 매진
진보 성향 인사들이 저자로 참여해 조국 사태뿐 아니라 문재인 정부 전반을 비판적으로 다룬 ‘조국 흑서’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가 25일 초판 5000부가 완판됐다.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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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흑서' 나온다…진중권 등 5인 "86세대들, 트럼프 방식"
대담집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의 저자들. 왼쪽부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경율 회계사, 서민 단국대 교수, 강양구 기자, 권경애 변호사. [천년의상상 출판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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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비리도 "사회구조탓" 돌린 조국백서, 첫장부터 팩트 틀렸다
서울 시내 한 대형서점에『검찰개혁과 촛불시민』책이 진열돼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의 후원금으로 만든『검찰개혁과 촛불시민』이라는 제목의 이른바 ‘조국 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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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풍자의 칼로 권력 폐부 찌르는 서민 교수
■ “대통령 극성 지지자들의 시달림 두려워 할 말 하는 게 귀하게 된 세상” ■ “文 정부는 지지율에 얽매여… 인터넷 홍위병의 자발적 여론조작에 취약” ■ “노예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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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 박주신·조민, 그들만 잘 사는 나라
안혜리 논설위원 최근 지인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외국에서 근무하던 한 가장의 갑작스런 죽음이었다. 죽음도 황망한데 코로나19는 남은 가족을 더욱 아프게 했다. 우여곡절 끝에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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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정강정책 첫장엔 ‘기본소득’…이재명도 “시의적절”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를 마친 뒤 회의실을 나서고 있다. 오종택 기자 미래통합당이 진보 진영의 트레이드 마크였던 기본소득을 앞세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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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초대 공수처장 거론 이광범, 개국본 보이스피싱 변호인
지난 2012년 '내곡동 특검' 당시 이광범 전 LKB앤파트너스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변호사문화관에서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중앙DB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를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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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서 건설사 회장까지···'철거왕' 로비장부, 의문의 이니셜
‘철거왕’ 이금열(51)씨를 아시나요. 조직폭력배였던 이씨는 1990년대부터 철거업체 사장, 유명 건설사 사장, 기업집단 회장까지 오르며 이름을 날렸습니다. 하지만 2013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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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의 남자' 김남국 수사 착수, '윤석열 사단' 검사가 맡았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단원구을 후보가 14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이마트 고잔점 앞에서 거리 유세를 하던 중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1 『조국 백서』 필진 출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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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직위해제 반대 서명 5만여명…진중권 "지지자들 현실부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직권 남용 혐의로 추가 기소한 가운데 온ㆍ오프라인 상에선 조 전 장관 지지자를 중심으로 ‘조국 구하기’ 운동이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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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복수 안 원해…아이들 명예 위해 진상규명을”
지난 18일 찾은 경기도 안산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사무실 앞. 이병준 기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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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붕괴]황금알 낳는 강원랜드 카지노, 폐광지 회생엔 “절반의 성공”
폐광지역 회생을 위해 만들어진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 및 호텔 건물 외부 모습. 박진호 기자 지난 3일 오후 8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강원랜드 카지노. 휘황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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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위’ 시동…“전투력 최강 분들 모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김태흠 위원장 등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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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비리, 조합이 동원한 ‘제3의 손’ 막아야 끊긴다
━ [SPECIAL REPORT] 김상윤 법무사의 해법 재개발 비리 저승사자로 불리는 김상윤 법무사. [김경빈 기자] 검찰 수사관 출신인 도시정비사업 전문가 김상윤(전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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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몸 던지기 나흘 전 이재수 “나 살자고, 없는 걸 있다고 하나”
━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죽음 그 이후 박지만 EG회장이 지난 11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의 안장식이 열린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을 찾아 눈물을 흘리고 있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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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현 정부 공공기관 감사의 41%가 캠코더 인사”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공공기관에 새로 임명된 감사의 41%가 ‘낙하산 인사’라는 분석이 나왔다. 바른미래당이 국회 상임위 별로 소관 공공기관 340곳의 상임ㆍ비상임 이사를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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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은 판사의 책임, 차장이 무슨 권한 있나"…임종헌의 방어 전략
“230페이지에 달하는 영장을 읽어보니, 그냥 양승태 사법부의 권한 남용 사례를 나열해놓은 백서 같습니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키맨’으로 지목돼 구속 위기에 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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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도 담합 수사 가능 … 재계 “고발 남용 우려” 초긴장
박상기 법무부 장관(왼쪽)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2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정 거래법 전속고발제 개편 합의문에 서명한 후 합의문을 교환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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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씀씀이의 정석’ 박주민, 179페이지에 10원까지 적었다
━ [SPECIAL REPORT] 국회의원 후원금 백서 국회의원 297명이 지난해 쓴 정치후원금은 306억원이었다. 1인당 1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중앙SUNDAY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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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적폐청산, 갈 길 멀어....마음 벼리고 신발끈 조인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13일 새 정부 국정과제 1호였던 적폐청산에 대해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함과 한계를 극복하고자 마음을 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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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1년간 적폐청산에 주력…생활적폐 청산으로 확대”
[사진 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청와대는 ‘권력형 적폐’뿐 아니라 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갑질 등 ‘생활적폐’ 청산에도 진력하기로 했다. 13일 청와대는 문재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