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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옥 혁신비대위 출범…계파 안배하려다 무색무취
새누리당이 4·13 총선 패배 50일 만에 임시 지도부를 출범시켰다. 새누리당은 2일 전국위원회와 상임전국위원회를 열고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임명안을 추인했다. 김 위원장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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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누리당은 무리한 조기복당 시도 그만두라
20대 국회 원 구성을 앞두고 새누리당에서 탈당파 의원들을 조기 복당시키려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길부·장제원 의원 등 탈당파 7명 중 최소한 5명을 국회의장단 인선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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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13 총선 참패 50일 지났는데 새누리당 대표는 여전히 김무성?
6월부터 적용되는 새누리당 사무처 당직자 인사 명령장에 ‘대표최고위원 김무성’이라는 글자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1일이면 새누리당이 4·13 총선에 참패한 후 50일째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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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만난 김종인 “대선구도 소용돌이, 준비하세요”
[뉴시스] “올해부터 내년까지 대선 구도는 크게 소용돌이 칠 겁니다. 지금과는 아주 다를 겁니다. 당장 준비를 시작하세요.” 지난 1월 중순 저녁 식사를 하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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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핵심 “비박계 당 나가주면 좋다”
새누리당이 17일 의결정족수 미달이라는 황당한 이유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회’와 ‘김용태 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는 데 실패했다. 집권당이 리더십이 없는 ‘시계 제로’의 혼란에 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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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개편한 날, 여당 혁신위원장에 48세 비박 김용태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에 선임된 김용태 의원(가운데)이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뼛속까지 바꾸는 혁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은 정진석 원내대표, 오른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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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경희대 공동기획] 시민들이 꼽은 매력 정치인 12人, 그들의 매력
강력한 리더십으로 무장한 독선적 정치엔 피로감… 포용력과 소신 갖추고 국민과 소통하는 리더를 선호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 선거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 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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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비대위원장 안 맡겠다 … 26일 당선자 워크숍”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오전 제56주년 4·19 기념일을 맞아 서울 수유동 국립 4·19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왼쪽은 문승주 4·19민주혁명회장, 오른쪽은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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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 "새 원내대표 빨리 뽑아 비대위원장 넘기겠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 [중앙포토]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19일 “하루빨리 이 비상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차기 원내대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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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원유철 "차기 원내대표 빨리 뽑아 비대위원장 이양하겠다"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 [중앙포토]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된 원유철 원내대표가 19일 “빠른 시간 내에 차기 원내대표를 선출하고, 선출된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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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국민의당 손 잡으면 장관 해임건의 가능
20대 국회는 16년 만의 여소야대(與小野大)다. 3당 체제 출현은 20년 만이다.새누리당은 전체 300석 가운데 122석을 확보해 과반(150명)을 넘기지 못했다. 123석을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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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최경환은 리얼리스트, 유승민은 아이디얼리스트
지난달 30일 대구 선대위 회의에서 김무성 대표(오른쪽)와 최경환 의원이 포옹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30일 대구 동화사. 새누리당 대구·경북선거대책위원장인 친박계 핵심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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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하루 만에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 접었다
더불어민주당이 하루 만에 세종시의 국회 이전 공약을 사실상 철회했다. 그 대신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작품이었다.김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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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원샷법 처리 합의 파기…김무성 “기가 막힌다”
기업의 합병·분할 규제 완화와 세제 혜택을 담은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 여야가 처리하기로 합의한 법안들이 29일 야당의 국회 본회의 참석 거부로 상정에 실패했다. 김무성 대표(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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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출범 "박영선 우윤근 변재일 이용섭 포함"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로 전환한다. 비대위원에는 박영선(3선ㆍ서울 구로을)의원, 우윤근(3선ㆍ전남 광양구례)의원, 변재일(3선ㆍ충북 청원) 의원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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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친노 간섭하면 위원장직 즉각 물러나겠다”
서울 광화문 사무실에서 만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가 목표가 아니라 야당이 수권할 토양을 만들어 주기 위해 더민주에 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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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해부! 김정은 시대 북한군부 파워 엘리트의 변화
군부 직책에 따라 교체 빈도수 큰 차이 보여… ‘싸울 수 있는 군대’ 만들기 위한 세대교체 박차?지난 7월 27일 ‘전승명절’을 맞아 인민군 지휘부와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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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득 "김부겸과 함께 TK에서 박근혜정부 이기겠다"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이 18일 국회도서관에서 자신의 책 『노동이 밥이다』의 북콘서트를 열고 20대 총선에서 자신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출마할 뜻을 내비쳤다. 특히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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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사퇴 유도 실패 … 친박계 ‘플랜B’가 안 보인다
청와대와 당내 친박계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평소처럼 국회 의사 일정 등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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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물러나는 ‘구원투수’ … 문희상 새정치련 비대위원장
문희상 위원장은 “새정치민주연합이 신뢰를 회복하려면 손에 잡히는 민생정치, 현장정치를 해야 한다”며 “새 지도부가 앞으로 열흘 동안 우리가 뭘 지향하는지 파격적으로 보여주는 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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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련, 비서관 3인방 추궁할 운영위 요구 … 국회 부분 파업
새정치민주연합이 17일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청와대 외압규탄 비상 의원총회’라는 긴 이름이었다. ‘정윤회 동향 문건’ 파문과 관련, 문희상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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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출마 비대위원 일괄 사퇴…문희상 "만감 교차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ㆍ정세균ㆍ박지원 비상대책위원이 17일 비대위원직을 사퇴했다. 내년 2월 전당대회 출마 채비를 위해 당권주자 ‘빅3’가 본격 레이스에 뛰어드는 첫 움직임이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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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세균·박지원 비대위 동반 사퇴
새정치민주연합의 차기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문재인·정세균·박지원 의원이 17일 비상대책위원직에서 동반 사퇴한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11일 기자들과 만나 “15·16일 긴급현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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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문희상 김동철과 한판붙었다.
내년 2월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를 앞두고 경선 룰 등에 대해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21일 당무위원회에서 고성이 오가는 한바탕 소란이 벌어졌다. 당 대표 출마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