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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혁신위 “손학규 당 윤리위 제소”…계파간 집안싸움 격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 혁신위원들이 24일 손학규 대표가 혁신위 안건의 최고위원회의 상정을 거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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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배후설, 손학규 여론조작 커넥션 …막장드라마로 치닫는 바른미래당
24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신환 원내대표가 불참한 가운데 손학규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4일 최고위원회를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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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내전으로 치닫는 바른미래…혁신위 유승민 배후설 충돌
바른미래당 혁신위원 5인이 만든 '검은세력들' 그래픽 사실상 내전으로 접어든 바른미래당의 갈등 배경엔 ‘검은 세력’의 존재를 둘러싼 공방도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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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몸싸움 터진 바른미래…쓰러지고 울먹이고, 119까지 출동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제122차 최고위원회의에서 혁신위 관계자들이 손학규 대표에게 대화를 촉구하며 문을 막고 대치했다. 이후 손 대표가 빠져나가자 단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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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건달도 이렇게 안해" 손학규·퇴진파 몸싸움 충돌
바른미래당 내 갈등이 22일 또다시 폭발했다. 이날 갈등은 몸싸움으로까지 이어졌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유승민 의원 등이 주대환 전 혁신위원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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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신 왜 베네수엘라냐"···박지원과 정동영 19년 갈등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왼쪽)가 지난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하며 박지원 의원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아침 민주평화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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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당 분당 수순…정동영, 박지원 겨냥 “원로정치인이 선동”
지난 2일 민주평화당 의총에서 정동영 대표(왼쪽)와 박지원 의원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을 9개월 앞둔 정치권에 다시 ‘제3지대론’이 불붙고 있다. 불을 댕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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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정치인이 분열 선동” 정동영, 박지원 대놓고 공개 비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뉴스1] 민주평화당 내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 갈등이 공식화하고 있다. 정동영 대표가 17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원로정치인”을 지목해 공개 비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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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해임건의안, 민주당이 평화당ㆍ정의당 눈치를 보는 이유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6일 오후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 해임건의안을 두고 여야 갈등이 고조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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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비당권파, 결국 정동영과 결별···분당 수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70차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민주평화당 내 비당권파가 결국 신당 창당을 위한 준비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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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두고 또 싸우는 바른미래…제3신당설 부상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왼쪽)와 오신환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바른미래당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당 내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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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공천' 파문 기동민 "우린 장기판 졸이었다"
━ 호모 여의도쿠스 ③ 공천에 목매는 의원들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4년 7월 8일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후보로 전략공천돼 국회 정론관에서 수락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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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웃으며 악수는 했지만, '하태경 징계'로 충돌한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당 윤리위의 징계절차 착수를 놓고 또다시 충돌했다. 이날 의원총회는 오신환 원내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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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혁신위 출범" 오신환 "꼼수, 차라리 갈라서자"
장환진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장환진 실장 블로그 캡쳐]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26일 장환진 전 국민의당 기획조정위원장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장 전 위원장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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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바른미래당 캐스팅보트 쥔 '여성 4인방' 표심 어디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9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하루 앞으로 다가온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가 김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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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김성식, 오신환 출사표…호남계 대 바른정당계 대리전 양상
김성식·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12일 경선 출마 의사를 밝혀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선거가 양자 대결이 될 전망이다. 두 의원은 이날 중앙일보와 통화에서 “바른미래당의 새 출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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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보라돌이 안상수“현재는 확률 10%지만 반전 이끌 것. 끝까지 간다”
자유한국당 안상수 의원은 ‘여의도 패셔니스타’로 불린다. 남들이 잘 입지 않는 색상의 정장을 즐겨 입어서다. 안 의원은 지난달 23일 당 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 때도 푸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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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힘들어ㅠ" 또 해외로···'양철'이 文측근으로 사는 법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이호철-전해철-양정철, 이른바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3철’이 지난 3일 회동했다. 서울 인사동의 한정식집에서다. 8ㆍ25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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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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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취임 1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直說 “文 정부 성패는 지방선거에서 판가름날 것”
추미애 대표는 “당 지지율이 높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며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여성 정치인 중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만큼 굴곡진 정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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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외연 확장할 놈 나와 보라” … 홍준표의 막말·남탓 출사표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보수를 재건하겠다며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현동 기자] 18일 오전 홍준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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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1월호] ‘대선 키맨’ 박지원이 본 정계개편 향방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12월 15일 국회 본청 국민의당 원내대표실에서 월간중앙과 인터뷰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은 “5당 체제가 개막되고, 개헌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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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백서 후폭풍…친박 "비박이 당 분열" vs. 비박 "친박 패권주의"
새누리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를 3주 앞두고 총선 참패 원인을 분석한 ‘국민백서’가 발간되면서 계파 갈등이 재점화될 조짐이다.친박계 재선인 이우현 의원은 18일 KBS 라디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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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친박 강경파의 착각
박보균대기자친박(親박근혜)은 쪼개진다. 강·온(强·穩)으로 갈라졌다. 분화는 거침없다. 온건 합리파들은 계파 울타리를 걷어찬다. 8·9 전당대회를 앞둔 새누리당 풍경이다. 이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