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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부동산 개발, 항공 등 새 사업에 팔걷는 애경
롯데와 신세계 등 거대 유통기업들이 매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분야를 파고드는 유통업체가 있다. 애경그룹이다. 창업주 격인 장영신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거의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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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기자] 내 생애 특별했던 알바
이 정도쯤이면 아르바이트가 아니고 직업으로 생각해도 되겠다. 단 세시간 아르바이트로 이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면 누구나 귀가 솔깃할 것이다. “신기하게 제가 만든걸 사람들이 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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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별난 이들의 별난 물건 박물관
자, 기웃거리지만 말고 어서 들어오세요. 여기는 '별난 물건 박물관'입니다. 가정집을 개조해 조그맣게 꾸몄지만, 세계 곳곳에서 모은 300여 종의 기발한 물품들이 가득하지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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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서커스의 혁명' 한국 무대 펼친다
'세계 공연계의 혁명'으로 불리는 캐나다의 공연단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가 한국에 선을 보인다. 태양의 서커스는 내년 3월 내한,그들의 대표 레퍼토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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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차시장 더이상 블루오션 아니다
중국 자동차시장 성장세가 둔화되고 업체들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리 업체의 판매 성장률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등 국산차업체들은 올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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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는 한국의 희망"
본사 이어령(사진) 고문이 28일 KBS-1TV 신년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디지로그('디지털'과 '아날로그'의 합성어)를 주제로 국민에게 새해 덕담을 전했다. 이 고문은 이날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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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읽기] 순수한 땀으로 빚어진 '넘버1'
1등을 만드는 사람들 머니투데이 산업부 지음 머니투데이. 296쪽, 1만2000원 1등을 강요하는 사회는 힘겹다. 2등의 여유가 지혜로울 수 있다. 하지만 많은 좌절 끝에 1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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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난 ‘블루오션’ 에 취업했다
현대상선 입사자들은 직종과 상관 없이 주위 사람들로부터 이런 얘기를 듣곤 한다. “이놈아, 배타면 안돼”라거나 “생선은 많이 먹겠다” 따위의 말이다.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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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3분이면 세상을 바꾼다
"‘뜸들이기’에 가장 적당한 시간은 몇 분일까? 5분, 7분, 1분……. 3분이다. 소비자 심리를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컵라면을 앞에 두고 3분 동안 기다릴 때 사람들은 가장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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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광의미생물이야기] 발효 김치와 비빔밥 문화
얼마 전 미국에 갔을 때다. 출입국 관리는 내가 한국에서 온 것을 알고 "사스와 조류인플루엔자에 안 걸리기 위해 날마다 김치를 먹는다"며 친근감을 표시했다. 기분이 좋았다.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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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12. '칵테일 파티 효과'를 아십니까
"문 닫고 들어오라"는 말은 틀린 말일까. 기계 중심의 관점에서 보면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바람도 아닌데 어떻게 문을 닫고 들어올 수 있겠는가. 하지만 인간 중심의 관점에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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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식 사학법 장외투쟁이 블루오션?
"시골에 계신 저희 노모는 박근혜 대표님의 절대적인 팬이신데, 최근 말씀이 박대표님의 얼굴에 노기가 잔뜩 미친다고 걱정을 하십니다."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이 박근혜 대표에게'사학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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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해외법인 매출 두 배로"
LG전자가 2010년까지 80여 곳의 해외법인 매출액을 지난해(360억 달러)의 두 배 수준인 700억 달러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시설투자(1조1000억원)와 연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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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 문화 전문직 길을 간다
청강문화산업대학은 ‘문화와 산업을 연계시킨다’는 설립자인 고 이연호 남양알로에 전 회장의 뜻을 이어 1996년에 설립됐다. 올해로 개교 10주년을 맞은 이 대학은 애니메이션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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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이 세계를 경영한다
외국에서 한식 레스토랑으로 성공하는 비결! "한 번 온 손님은 어느 자리에서 무슨 음식을 먹었는지 기억합니다."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에서 성공한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코리아팔래스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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떫지 않은 감, 웰빙 새싹 채소 … 농업에 '블루 오션'많아
"농업에는 아직도 많은 '블루오션(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이 있다." 전남 함평군에 있는 감 가공업체 ㈜감나루는 떫은맛을 없애는 가공 기술을 개발해 300원짜리 감을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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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조부모가 손자 돌봐주면 저출산 문제 해결
"시부모님 모시고 같이 살 수 없을까요." 어느 전문직 미혼여성이 결혼 조건으로 내놓은 말이다. 보통은 시부모님 안 모시고 둘이서 자식 낳고 오붓하게 살겠다는 게 젊은이들의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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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가 뽑은 2005 경영 환경 '운니지차(雲泥之差)'
국내 경영자들이 지난해의 경영환경을 가장 잘 표현한 사자성어로 경제 양극화를 빗댄 '운니지차(雲泥之差)'를 꼽았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임원급 대상 유료 정보사이트인 '세리 CE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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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제 키워드는 BRIGHT
새해를 맞는 한국 경제는 희망과 불안이 섞여 있다. 그러나 지난해와는 달리 경제 기상도의 분위기가 그리 어둡지는 않은 것 같다. 'BRIGHT'. 중앙일보는 여러 경제연구기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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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생활사·블루오션·코엘류 … 출판계의 '오늘'
출판계에서 18세기가 꾸준히 조명받고 있다. 이 방면을 다룬 '조선의 뒷골목 풍경' '미쳐야 미친다' 등이 호응을 얻었기 때문이다. '조선의 문예부흥기'로 꼽히는 18세기를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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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05 내 마음의 책
"독자들이란 결국 그 자신의 책을 읽게 마련이다.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도 그 자신의 책을 쓴다." 이 세밑에 독일 현대문학가인 마틴 발저의 독서론을 잠시 음미해봅니다. 여러분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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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기획] 굿바이 2005 출판
올 한 해는 어떠셨습니까? 이 땅의 학자들이 2005년 한국사회를 풀이하는 사자성어로 '위에는 불, 아래에는 못'이라는 뜻의 상화하택(上火下澤)을 꼽을 정도로 가진 자와 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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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최대 히트상품은 청계천
삼성경제연구소는 올해의 최대 히트 상품으로 최근 복원한 서울의 청계천을 꼽았다. 연구소는 최근 홈페이지(www.seri.org) 방문 회원 1만여명을 상대로 조사한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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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창업시장 결산
2005년 창업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를 면치 못했다. 청년실업자.조기퇴직자.여성창업자 등이 앞다퉈 창업시장에 뛰어들면서 시장은 포화상태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소비 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