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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는 영업방해, 법적 처벌해야 vs 사업 특성상 감수해야 할 리스크
22일 금요일 저녁 서울 후암동 레스토랑 나오스노바에서 예약을 해놓고 취소하지 않은 노쇼(no-show) 고객의 테이블이 비어 있다. 조용철 기자 화이트데이였던 지난 14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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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힘 … 단종 상품 이유있는 ‘귀환’
농심 ‘신라면블랙’.소비자 요청으로 돌아온 ‘귀환 상품’이 인기다. 유행에 맞지 않았거나, 여러 이유로 출시 직후 단종됐다가 몇 년 만에 다시 나와 호응을 얻는 경우다. 농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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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뉴스전망대]"리설주 노래 잘하네" 영어 댓글 쇄도
[앵커] 한 주 간 인터넷과 트위터 등 SNS를 뜨겁게 달군 소식들, 중앙일보 뉴미디어편집국 김진희 기자와 살펴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27일)은 어떤 소식부터 전해주실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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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다우지수 274P↓ 2년 만에 최대폭 급락
미국 뉴욕 증시가 1일 올해 들어 최악의 날을 맞았다.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이날 한 트레이더가 떨어진 주가를 확인한 후 실의에 빠진 채 앉아 있다.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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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달군 레이디가가, 남자 댄서들과…'파격'
27일 저녁,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 마더 몬스터(Mother monster)가 상륙했다. 5만여 리틀 몬스터(Little monster)는 열광적으로 그를 맞이했다. 세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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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IT 강자들 1등 안주, 경영진 오판에 몰락
‘위기’란 말을 벗삼지 않고는 생존이 불가능한 것일까. 정보기술(IT) 업계의 판도 변화가 롤러코스터처럼 아찔하다. 핀란드 노키아가 1분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내면서 14년 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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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억 유치 받은 카카오톡, 배고픈 까닭
[일러스트=이정권 기자] 토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표주자인 카카오가 최근 920억원 자금을 새로 유치했다. 중국의 인터넷 서비스 기업인 텐센트가 720억원(360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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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여아의 인형 수유, 음란하다? 페이스북 검열 논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페이스북이 또 다시 `모유 수유` 사진 검열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엔 인형에게 수유하는 흉내를 낸 7세 여아의 사진을 트집 잡아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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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입소문 마케팅…꼬꼬면, 하늘을 날다
“에구~. 꼬꼬면 찾아 삼만 리 하셨는데 구입 못하셨다니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최근 한국야쿠르트의 트위터에는 꼬꼬면에 대한 글로 가득하다. 꼬꼬면을 구하지 못해 애태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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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폭동 선동’ 영국선 중범죄, 한국선 표현의 자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해 폭동을 일으키려 했지만 미수에 그친 청년들에게 영국 법원이 이례적으로 중형을 선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SNS 사용이 활발한 우리나라에서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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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010 한국 영화 11선
지난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10편을 꼽으라면 어떤 작품이 떠오르시나요.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병훈)에서 30일까지 열리는 ‘시네마테크 KOFA가 주목한 2010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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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모든 디지털 통신 내용 언제든 감청하겠다”
휴대전화나 인터넷 등 모든 종류의 통신 서비스 제공 업체에 대해 반드시 감청과 암호 해독 시스템을 갖추도록 의무화하는 법안을 미국 사법 당국이 추진 중이라고 뉴욕 타임스(N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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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②
①1804년 식민주의를 몰아낸 최초의 흑인 독립국 ②30년간 부자 세습 독재로 최빈국 전락 ③인구의 75%가 하루 2달러 이하로 연명 ④진흙에 물과 소금을 섞어 만든 진흙과자가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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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메모] 패이야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 外
◆패이야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입점 조선호텔은 14일 뉴욕에서 온 디저트카페 패이야드의 세 번째 매장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연다. 개점을 기념해 21일 오전 10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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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그래피티 새 지평 열어
현재 미술계에서 미국 대통령 당선인 버락 오바마와 가장 비슷한 위치에 있는 작가는 아마도 줄리 머레투(38)일 것이다. 에티오피아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전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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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서울 컨센서스’로 가는 길
금융 불안의 한가운데 서 있는 요즘으로선 한가하게 들릴 수 있지만, 실은 지금이야말로 위기 이후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 (미국의 오바마 후보가 지난 여름 자카리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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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정상그룹 '메탈리카' 명예회복 벼른다…새음반 '리로드'내달 발매
“그를 만나기 전까지 내 음악은 존재하지 않았다” 존 레논이 그에게 깊은 영향을 미친 엘비스 프레슬리에게 남긴 말. 이 말을 국내 메탈 뮤지션이 되풀이했다면 그 한없는 존경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