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김학의 "출국금지 후 취소신청서 쓰래서 X표 쳤다"
━ [조강수 논설위원이 간다] 법조계 혼돈의 축약판 서울동부지검 요즘 법조계의 ‘핫 플레이스’는 단연 서울동부지검이다.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환경부 블랙리스트 사
-
유진룡 이은 두 번째 '내부승진'…박양우 문체부 장관 후보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사진 청와대] 박양우(61)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문화예술분야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관료다. 박 후보자의 문체부 장관 발탁은 유진룡
-
[단독] 文캠프 출신 임원 후보, 文캠프 출신 평가해 '합격'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고 출국을 금지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이 지난해 11월 9일 오후 정
-
"드루킹은 문 대통령의 비선 조직"…한국당, 드루킹 특검 다시 추진
자유한국당이 20일 드루킹 특검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청와대 특감반 진상조사 및 김경수 드루킹 특별위원회 연석회의'에서
-
김태우, 조국·박형철 추가 고발…관련 고소·고발만 10여건
━ 김태우 "조국·박형철·이인걸 등 추가 고발"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2차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중 취재진의 질
-
[미리보는 오늘]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판에 넘겨집니다
━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재판에 넘겨집니다. 양승태 내일 재판에...'사법부 수장 첫 기소' 불명예 [연합뉴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양승태 전 대법
-
검찰개혁 외치며 검찰부터 찾아···정치권의 '경찰패싱'
자유한국당 정양석 수석원내부대표 등이 29일 오전 서초동 대검에서 항의 방문 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 검찰이 아닌 정권의 시녀." "검찰은 정권 입맛에
-
[권석천의 시시각각] 판사 이탄희의 마음
권석천 논설위원 “다시 법복 입고 법정에 설 수 있을지…마음이 2017년 2월 이전으로 돌아가질 않네요.” 이탄희(41) 판사가 대법원에 사직서 냈다는 얘기를 며칠 전 전해
-
전희경 "욕하면서 배운다, 변종 블랙리스트의 탄생"
지난달 31일 국회 운영위에서 환경부 문건 등을 두고 여야가 난타전을 벌였지만, 블랙리스트 논란은 오히려 더 가열되고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
나경원 "불법사찰 판도라 상자 열려…진상 파헤칠 것"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일 페이스북에 "청와대 특별감찰발 민간인 사찰 의혹은 국정조사 청문회와 특검을 통해 진상을 파헤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나경원
-
[단독] 檢, 민간인 사찰·블랙리스트 의혹 별도 전담수사팀 구성
서울동부지검 관계자들이 26일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청와대에서 압수한 물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도 수사 중인 동부지검은 연초 민간인 사찰과 블
-
김관영 “조국, 靑 특감반 의혹 충분한 해명 못하면 국회차원 추가대책 강구”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경록 기자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3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하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향해 “만약 오늘 청와대 특감반 의혹에 대해 충
-
조국 제대로 반박할까…세밑 '외나무다리' 결전의 승자는
정치권의 눈과 귀는 2018년의 마지막 날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국회 운영위원회로 향해 있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석하기로 하면서 여야의 치열한
-
임종석·조국 오늘 국회 세운다…문 정부 뒤흔든 6급 수사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국회에 출석한다. 지난 달 6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한 임 실장. [중앙포토] 일반인에게 검찰 수사관이란 존재는 낯설다. 검
-
[김태우 사태 돌아보기] 6급 수사관은 어떻게 임종석·조국마저 국회 세웠나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을 통한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이인걸
-
운영위 화력 보강한 한국당 “각종 의혹 보고계통 밝히겠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과 관련해 “민간인 사찰, 불법사찰, 정권 실세 비리 보고 묵살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모든 것을 답할 수 있는 곳은 청와
-
운영위 화력 보강한 한국당..."블랙리스트 보고계통 밝히겠다"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8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파문과 관련해 “민간인 사찰, 불법사찰, 정권실세 비리보고 묵살 등 각종 의혹에 대해 모든 것을 답할 수 있는 것은 청와대”
-
文 "조국, 국회 출석" 지시에 여야, '김용균법'등 줄줄이 합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참모들과의 티타임에서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서라면 조국 수석이 국회
-
[노트북을 열며] 결국 해 넘기는 ‘블랙리스트’
이지영 문화팀 기자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제가 결국 해를 넘기게 생겼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 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이하 진상
-
“MB정부와 함께갈 수 없는 사람”…인권위, 청와대 작성 '인권위 블랙리스트' 인정 '수사 의뢰'
국가인권위원회가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작성·관리한 '인권위 블랙리스트’가 존재했음을 확인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포함한 관련자들을 검찰에 수사 의뢰키로 했다. 또 MB
-
이인복 전 대법관, 檢소환 2차례 불응…“단순 참고인 아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인복(61ㆍ사법연수원 11기) 전 대법관을 2차례 소환했지만 출석하지 않았다고 검찰이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
블랙리스트 내부고발한 유진룡···"유진룡도 시행하라 지시"
박근혜 정부 시절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진상 조사와 처벌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은 19일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
KBS 부사장 “과거 일 그냥 넘기자? 이제는 고리 끊겠다”
KBS가 새로운 기치로 내걸고 있는 문구 [사진 KBS] 'KBS 진실과 미래위원회' 위원장 정필모 부사장이 "과거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면 잘못은 반복될 것"이라며 과거 KB
-
문체부 블랙리스트 공무원 12명 ‘주의’ …“솜방망이 처벌” 반발도
문화체육관광부가 블랙리스트 관련 공무원 7명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하고, 12명에게 주의 처분을 하기로 했다. 13일 문체부는 이같은 내용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책임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