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외교 키 잡은 41년 엑손맨…매케인 “친러 인사” 반발
2008년 8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들른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회장(오른쪽)이 김징완 당시 삼성중공업 사장(왼쪽)과 엑손모빌이 발주한 액화천연가스(LNG)선을 살펴보고 있다.
-
라이언·매코널 “미 대선 러시아 개입 의혹 의회서 조사”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이후 봉합됐던 트럼프와 공화당 지도부의 관계가 러시아 해커들의 미국 대선 개입 문제를 놓고 다시 대결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12일(현지시간) 공화당 지도부인
-
[사설] 국제질서 지각 변동 예고하는 틸러슨 미 국무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사령탑으로 내정된 것은 파격 중의 파격이다. 세계를 주름잡는 미 국무장관 자리에 외교는 물론 어떤 공직 경
-
트럼프 초대 국무장관에 세계 석유업계 '큰손' 틸러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초대 국무장관으로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했다.올해 64세인 틸러슨은 텍사스 출신으로 텍사스오스틴대학을 졸업했으며, 19
-
민주·공화 중진 “러시아, 미 대선 개입 철저 조사를”
존 메케인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과 의회 중진과의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존 메케인 상원 군사위원장, 공화당 경선 후보였던 린
-
트럼프 vs 의회 갈등…러시아의 美대선 개입 여부 논란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과 의회 중진과의 공방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존 메케인 상원 군사위원장, 공화당 경선 후보였던 린지 그레이
-
트럼프 "하나의 중국 원칙에 얽매여야 하는지 모르겠다"
러시아의 미국 대선 개입 의혹과 관련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측과 의회 중진과의 신경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존 메케인 상원 군사위원장, 공화당 경선 후보였던 린지 그레
-
트럼프 국무장관 후보 틸러슨, 러시아 유착 의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석유업체 엑손모빌의 렉스 틸러슨 최고경영자(CEO)를 초대 국무장관으로 유력하게 검토 중인 가운데 틸러슨과 러시아의 유착 의혹이 제기됐다.존 매
-
트럼프 “세계적 경영자” 극찬한 틸러슨 국무장관 유력
지난해 3월 전미석유협의회(NPC)에서 연설하고 있는 렉스 틸러슨 엑손모빌 CEO. 그는 유력한 미국 국무장관 후보로 부상했다.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행정부의 초
-
'첫 한인여성 연방의원' 도전 길 열릴까
최근 데이나 로라바커(공화) 연방 48지구 하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요직을 맡을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OC정계 인사들의 시선이 미셸 박 스틸(공화) OC 2지구 수퍼바
-
경제체제 개혁이냐 공산독재 고수냐
변화의 시동 걸지 관심 증폭... 경제문제 해결 않고는 체제 유지 어려워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11월 29일 아바나에서 열린 피델 카스트로 전 의장 추도행사에 참석해
-
인사는 적과의 동침, 정책은 좌충우돌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왼쪽)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뒤 트럼프타워를 나서고 있다. 이날 만남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오른쪽에서 둘째)의 소개로 이뤄졌다. 고어
-
인사는 적과의 동침, 정책은 좌충우돌…트럼프식 정치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왼쪽)이 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난 뒤 트럼프타워를 나서고 있다. 이날 만남은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오른쪽에서 둘째)의 소개로 이뤄졌다. 고어
-
'포스트 이데올로기' 시대 여는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엔 엘 고어 전 부통령을 만났다.5일(현지시간) 자신의 본부인 뉴욕 맨해튼의 트럼프 타워에서다. 고어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고로 노벨평화상까
-
우즈베키스탄 새 대통령에 미르지요예프 당선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선거에서 현 총리인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59) 대통령 권한대행이 당선됐다. 소련 붕괴 후 우즈베키스탄 국민이 25년 만에 뽑은 두 번째
-
권력의 냄새를 맡고 싶거든 트럼프 향초를
도널드 트럼프 향초. [사진 JD&케이트 인더스트리]권력의 냄새를 맡고 싶은가. 그러면 이 향초를 사면된다.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엣시(etsy)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
-
카스트로 장례식에 서구 지도자 대거 불참하는 까닭은
냉전시대 마지막 혁명가 피델 카스트로(90)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장례식에 서구권 정상들이 대거 불참한다.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미국 대
-
佛 보수 공화당 대선후보 피용은 누구? 장관5번, 총리5년 등 화려한 정치 이력
내년 4월로 예정된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 나설 제1야당 공화당 후보로 프랑수아 피용(62) 전 총리가 선출되면서 그의 정치 이력에 관심이 쏠린다.피용은 사르코지 전 정부에서 5년
-
푸틴 “한 시대 상징” 트럼프 “야만적 독재자”
세계 정상들은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에 애도를 표했다. 쿠바와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6일 중국중앙방송(CC-TV) 연설을
-
트럼프, 카스트로 타계에 "야만적 독재자" 비판
세계 정상들은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에 애도를 표했다. 쿠바와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6일 중국중앙방송(CC-TV) 연설을
-
쿠바 혁명 카스트로 타계
쿠바혁명의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사진)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25일(현지시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카스트로의 동생으로 국가평의회 의장직을 물려받은 동생 라울
-
푸틴, 러시아 국적 취득한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에 여권 전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 국적을 취득한 미국 할리우드 액션 스타 스티븐 시걸을 크렘린궁으로 초청해 직접 러시아 여권을 전달했다.25일(현지시간) 크렘린궁에 따르면
-
아베의 굴욕, 푸틴 이어 트럼프도 외교 뒤통수
아베 신조“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미국이 빠지면 의미가 없다.”지난 21일(현지시간) 밤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이곳을 순방 중이던 아베 신조(安倍晋三)일본
-
[간추린 뉴스] 푸틴 국정 지지 86% … 3기 집권 이후 최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012년 3기 집권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레바다-첸트르’ 여론조사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