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머니, 보안·로봇 등 성장 산업 꼭 집어 투자
정보기술(IT) 장비업체를 경영하는 40대 후반의 A씨는 IT와 인공지능,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미국의 상장지수펀드(ETF)에 5억원 가량을 투자했다. 전 세계적
-
'브릭스(BRICs)' 진 자리에 '틱스(TICKs)'가 돋아난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브릭스(BRICs)가 지고 틱스(Ticks)가 새로운 신흥국 성장의 주역이라고 지난달 28일 보도했다.브릭스는 죽었다.틱스여 영원하라(The BRICs are de
-
[2016 경제 전망] 대출규제 강화, 공급 과잉 … 부동산 지역별 편차 커질 듯
새해 병신년(丙申年)은 ‘붉은 원숭이띠’의 해다. 붉은색은 악귀를 쫓아내는 건강·부귀·영화의 상징이고, 원숭이는 영리한 동물이다. 하지만 올해의 경제기상도는 재주 많은 붉은 원숭
-
[국제경제] 올해 원자재 가격 전망
원자재 대호황(수퍼 사이클)은 끝났다. 1960년대 이후 거의 한 세대(30년) 만에 찾아온 수퍼 사이클이었다. 블룸버그 원자재지수는 추락해 99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그 바람에
-
‘벤처·브릭스·중국’ 한 방 노리다 투자 실패 잇따라
1980년대 사회생활을 시작한 ‘반퇴세대’는 한국에서 본격적인 ‘재(財)테크’ 시대를 연 주역이다. 코스닥·펀드·신흥시장 등으로 이어진 투자 유행을 이끈 것도, 열광의 뒤끝에 실패
-
골드먼삭스, 브릭스펀드 짐싼다
한 시대의 말(개념)이 힘을 잃고 있다. 브릭스(BRICS)란 말의 산실이었던 미 투자은행 골드먼삭스가 ‘브릭스펀드’를 정리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골드먼삭스가 브릭스펀드를 신흥시
-
자원루트 타고 번지는 중국 쇼크, 신흥국이 휘청거린다
중국 상하이 증시가 25일에도 급락했다. 이틀 동안 15.78% 하락하며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베이징의 한 증권사 객장에서 투자자들이 시세표를 바라본 뒤 고개를 떨궜다.
-
중국발 신흥국 위기
중국 주가가 이틀 동안 폭락했다. 서방 언론은 궤멸(Rout)이라고 묘사했다. 시세 차익을 좇던 대륙 주식꾼들의 꿈이 물거품이 되고 있다. BBC방송 등은 “황금인 줄 알았던 주식
-
헬스케어, 수익률 1·2위 … 해외펀드 톱10, 중국 싹쓸이
올해 상반기 펀드 시장의 키워드는 ‘건강’ ‘작음’ ‘중국’이었다. 헬스케어주에 투자하는 펀드는 주식형 펀드 수익률 1, 2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 주식형 펀드 수익률
-
상반기 펀드 평가
올해 상반기 펀드시장의 열쇳말(키워드)은 ‘건강’ ‘작음’ ‘중국’이었다. 헬스케어주에 투자하는 펀드는 주식형펀드 수익률 1,2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또 주식형펀드 수익률
-
[경제 view &] 기후변화·고령화에 웃는 기업이 있다
마이클 리드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키워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인구 고령화, 스마트폰, 모바일 메신저, 저금리, 핀테크… 10년 전만
-
[인물로 본 ‘금주의 경제’] 영국 재무차관 임명된 짐 오닐
블룸버그 ‘브릭스(BRICs)’라는 용어의 창시자인 짐 오닐(58·사진) 전 골드먼삭스자산운용 회장이 14일(현지시간) 영국 재무차관에 임명됐다. 영국 재무부의 5개 분야 차관
-
[NEW tech NEW trend] ‘중식’에 몰리다가 … ‘양식’도 찾는 펀드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해 한국 기업과 기관·개인의 해외 투자 규모는 7166억 달러(약 780조원). 사상 최대치다. 외환보유액(3636억 달러)을 포함하면 1조 달러가 넘는데,
-
최고 30% 수익률 … 신난 중국 펀드
선강퉁(深港通)이 열리기도 전에 중국 본토에 투자하는 펀드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몇몇 펀드의 1분기 수익률이 30%를 넘는 등 관련 펀드가 좋은 성적을 내고 있기 때문이다. 9일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50대 회사원, 대학가 빈땅 활용
Q 경기도 일산에 살고 있는 회사원 김모(50)씨. 전업주부인 부인과 딸 둘을 키우는 외벌이 가장이다. 앞으로 5년 후면 정년퇴직이다. 부채를 뺀 순자산은 8억4000만원 정도.
-
인도 38.6% 수익, 러시아 39.9% 손실 … 희비 갈린 브릭스
해외 펀드 성적표에선 7.1% 수익을 낸 해외 주식형이 선두에 올랐다. 해외 주식형 펀드는 지난해 우크라이나 사태·유가 하락 등 굵직한 사건이 이어지면서 국가별로 명암이 엇갈렸다.
-
원유 DLS 사상 첫 '녹인'구간 진입
연초만 해도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가던 유가가 60달러대로 떨어지면서 관련 상품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당장 손실 걱정을 하는 건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결합증권(
-
호세프, 300만표 차 승리 … 경제회복·사회통합 큰 숙제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왼쪽)이 전임자인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시우바 전 대통령과 함께 승리를 축하하고 있다. [
-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간발의 차로 재선 성공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힘겹게 재선에 성공했다. 26일(현지시간) 치러진 결선 투표에서 좌파 성향의 호세프 대통령은 51.64%를 득표해 48.36%를 얻은 중도우파 성향의
-
저성장 고민되면 규제 풀어라 … ‘금융허브 서울’ 재추진을
댈러러 전 국제금융협회 회장이 지난 2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장.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미 재무부 수석차관보,
-
위안화 2년 새 4배 컸지만 … 달러 자리 넘보기엔 역부족
“또 하나의 도전자.” 마틴 펠드스타인 미 하버드대 교수가 올 3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 도중 한 말이다. 그 도전자는 바로 중국 위안화다. 공식 이름은 런민비(人民幣)다. 중국
-
브릭스펀드, 미워도 다시 한번?
1.19% vs 17.11%.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집계한 북미펀드와 브라질펀드의 최근 3개월 수익률이다. 올 초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날개를 달았던 북미와 날개가 꺾였던 브라
-
"해외 부동산 투자, 미국보다 유럽이 유망"
지난 20일 만난 러셀 플랫 포럼파트너스 대표는 “기관들이 주식과 채권뿐 아니라 부동산에 분산 투자하듯 개인도 대체 투자 수단으로 부동산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리츠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