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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장이 ‘사계’ 포기한 이유는 …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28·한국명 장영주)이 다음달 4일 열리는 공연에서 비발디의 ‘사계’를 연주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올해 초의 일이다. 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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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은 본 윌리엄스
영국은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대표적인 나라다. 퍼셀ㆍ브리튼ㆍ엘가 등 배출해낸 유명 작곡가들은 별로 없지만 일찍부터 음악회 문화가 발달했다. 영국 클래식 FM이 매년 애청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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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필라델피아 아카데미 오브 뮤직
필라델피아는 1790∼99년 미국의 수도였다. 일찍부터 오페라 공연이 활발했다. 하지만 마땅한 오페라 극장이 없어 불편을 겪어야 했다. 1830년대부터 오페라 극장을 지으려는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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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가슴으로 온다
브람스, ‘교향곡 4번’카를로스 클라이버(지휘)·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협연)“사랑을 그냥 보내고, 도망자처럼 체념 속에서 산 것에 대해 당신을 고소합니다. 당신을 고독형에 처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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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시애틀 베나로야 홀
1998년 9월 12일 저녁 미국 시애틀 도심에 때아닌'성조기여 영원하라'가 힘차게 울려 퍼졌다. 시애틀 심포니가 창단 95년만에 처음 얻게 된 심포니 전용홀(베나로야홀.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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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클래식 세배 ! 줄 잇는 신년음악회
힘차고 경쾌한 클래식 선율과 함께 희망찬 새해 설계를 해보면 어떨까. 2007년 새해 벽두에 각 공연장과 교향악단에서 앞다퉈 신년음악회를 마련한다. ■KBS 교향악단=1월 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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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外
*** 취리히 유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14일 대구 학생문화센터, 15일 군산 KBS홀, 18일 청송 송소고택, 20일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열린다. 브루흐'바이올린 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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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클래식] 북치는 천사들
북치는 천사들 8월 27일∼9월 2일 부암아트홀, 02-391-9631. 6인조 타악그룹 푸코푸코(리더 김광선)가 재미있는 놀이를 곁들여 꾸미는 유아 음악회. 평소 공연장 출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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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야의 밤 음악회 표 있을까?
▶ 올해 10주년을 맞는 예술의전당 제야 음악회는 공연 후 음악당 바깥 광장에서 불꽃놀이로 새해를 맞는다. 희망찬 새해를 조금이라도 빨리 맞기 위해 뜬 눈으로 지새는 제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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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심포니 "합창도 들어봐요"
독일은 '오케스트라의 천국'이다. 특히 바이에른의 주도(州都)인 뮌헨은 베를린에 버금가는 '음악 도시'다. 뮌헨 필하모닉(1893~.지휘 크리스티안 틸레만), 바이에른 방송 교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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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기홀 오른 대전시향 "우리 音에 우리도 놀라"
▶ 창단 20주년을 맞아 시애틀.뉴욕 등 미국 4개 도시 순회공연을 펼친 대전시향(下)과 지휘자 함신익. 음악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통하는 카네기홀 가는 길은 그 명성에 걸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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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 독주회
바이올리니스트 유시연(숙명여대 교수)씨가 '종교음악'을 테마로 독주회를 한다. 2002년 '탱고'를 시작으로 '소나타''환상곡'등 색깔있는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펼쳐온 조씨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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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팝스, 도립오케스트라로 바꿔
'클래식의 대중화'를 표방하면서 1997년 12월 출범한 경기도립팝스오케스트라가 창단 6년 만에 '경기도립오케스트라'로 이름을 바꿨다. 올초 실시한 단원 투표에서 99%가 찬성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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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전시향, 시애틀서 뉴욕까지
대전시립교향악단(음악감독 함신익)이 태평양을 건너 미 대륙을 횡단한다. 창단 2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7~16일 9박10일 일정으로 미국 4개 도시를 돌면서 공연을 펼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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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샛별들 줄줄이 연주무대
새해 벽두부터 신예 연주자들의 무대가 풍성하다.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에 출연하는 첼리스트 고봉인, 금호아트홀의 '떠오르는 별 시리즈'에 출연하는 5명의 차세대 바이올리니스트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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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리뷰] 막심 '피아노 플레이어' 外
*** 막심'피아노 플레이어'( EMI) 바네사 메이.본드에 이어 프로듀서 멜 부시가 내놓은 새로운 크로스오버 음반. 성악 부문의 팝페라 열풍에 편승하기라도 하듯 '일렉트로닉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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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장영주 선율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서울월드컵 경기장, 통영 시민문화회관에서 빈 필하모닉(지휘 주빈 메타)과 협연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22). 그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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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정기 연주회
서울시향의 올해 마지막 정기연주회가 1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체코필하모닉 종신지휘자 겸 체코 방송교향악단 수석지휘자,오사카 심포니 수석 객원지휘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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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바이올리니스트 스와나이 첫 내한 공연
일본이 낳은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스와나이 아키코(諏訪內晶子·32·사진)가 첫 내한 공연을 한다. 14일 KBS홀과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KBS교향악단 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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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금호아트홀의 금요콘서트
■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 연주회 일 시 : 2002년 11월 1일(금) 오후 8시 장 소 : 금호아트홀 티켓가격 : 전석1만원 박치상(Chi-Sang Park / Pia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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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선호 클래식 바흐 작품 가장 많아
호주인들이 가장 즐겨 듣는 클래식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다. 최근 호주 ABC-FM이 청취자들의 엽서 투표로 뽑은 '클래식 100'에선 바흐(12곡) .베토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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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선호 클래식 바흐 작품 가장 많아
호주인들이 가장 즐겨 듣는 클래식은?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다. 최근 호주 ABC-FM이 청취자들의 엽서 투표로 뽑은 '클래식 100'에선 바흐(12곡).베토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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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최고의 '다국적 화음'
숀 코너리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영화 '엔트랩먼트'에서 악당과 추격전을 벌이던 곳이 어딘지 아시는지. 바로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가 콸라룸푸르에 지은 높이 4백52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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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필하모닉 내한 공연
숀 코너리와 캐서린 제타 존스가 영화 '엔트랩먼트'에서 악당과 추격전을 벌이던 곳이 어딘지 아시는지. 바로 말레이시아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나스가 콸라룸푸르에 지은 높이 4백52m의